인천 신포시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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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시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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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큰 딸 시험도 끝났고 애들 콧바람도 쌜겸 인천 신포시장을 갔다
인천에 가면 늘 들르는 곳이다
신포시장에서 애들이 좋아하는 닭강정과 공갈빵은 항상 사가는 아이템이다.

동인천 자유공원에서부터 답동, 신포시장은 청소년기부터 젊었을때 20대까지 주무대? 였었다
지금은 서울에서 살지만 언제 내려가도 편안하고 낯설지 않은 고향같은 곳이다

대학생때부터 다녔던 화도진 도서관과 냉면집들, 지금은 없어졌다고하는데 시립도서관과 밑에 있었던 조그마한 술집들, 이모집, 고모집 ㅎㅎㅎ
돈이 없어서 5천원씩 걷어서 막걸리 혹은 소주 사먹던 시절
이무렵에 노래방 생겨 술 먹으면 노래방가서 노래 부르던 시절
누구는 젊었을 때를 추억도하고 그리워 하지만, 난 추억은 하지만 그리워 하지는 않고 싶다.

현재를 충실하기에도 시간은 충분치 않다!

 

지금 현재의 순간에 충실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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