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항체 및 집단면역, 코로나 2차 유행 우려
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 소식

코로나19 항체 및 집단면역, 코로나 2차 유행 우려

반응형

코로나19 항체 및 집단면역, 코로나 2차 유행 우려

코로나항체 및 집단면역, 코로나 2차 유행 우려

뉴욕주 항체검사 결과 전체 주민의 13% 감염 추정, 뉴요커 5명중 1명 이미 항체 형성

 

미국 뉴욕 주가 항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주민중(약 3000명) 13%인 약 270만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을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뉴욕시만으로 한정할 경우 양성반응자의 비율은 21% 입니다. 확진자의 통계치가 빙산의 일각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뉴욕주민들이 이미 코로나19에 노출돼 이미 항체가 형성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70만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도 살아났다는 점에서 희망적이라고 평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의 코로나19 치명률도 실제로는 훨씬 낮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조사는 19개 카운티의 40여곳의 식료푸점, 대형 유통점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검사한 내용이다. 이미 감염돼 항체가 형성됐다는 점은 경제활동 재개 시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쿠오모 주지사도 "이 테스트를 통해 사회적거리두기 전략을 완화할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항체 테스트를 통해 감염율이 하락하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화고 반대의 경우 다시 강화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럼 스웨덴의 시도는 의미가 있었다고 보는건가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노약자나 기저질환자가 있는 경우는 감염 및 저항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이미 경증을 지나 중증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이런 사람들은 그냥 배제하는(말 그대로 죽을 사람은 죽고 살 사람은 사는) 실험이 아닌가요? 무섭습니다.

 

코로나항체 및 집단면역, 코로나 2차 유행 우려

보스턴의 노스이스턴대학 연구진도 비슷한 분석 보여줘

 

뉴욕시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1, 이미 1만명에 가까운 뉴욕시민이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뉴욕·샌프란시스코·시카고·시애틀·보스턴 등 5개 대도시에서는 당시 확진자가 23명에 불과했지만, 실제로 감염된 인원은 뉴욕 1700, 샌프란시스코 9300, 시카고 3300, 시애틀·보스턴 각 2300명에 달했다는 것이다. 코로나19가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미국 곳곳에서 조용히 확산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기로에 선 스웨덴식 집단면역, 성공 or 실패?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국민의 이동을 막는 '봉쇄령'을 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정반대로 진행하는 스웨덴이 있습니다. 영국도 시도를 했지만 백기를 들고 봉쇄령을 하고 있는 상태이나 스웨덴은 아직도 '사회적 거리 두기'대신 '집단면역' 방역 전략을 택했습니다. 인구의 60% 이상을 코로나19에 천천히 감염시켜 국가적인 면역체계를 갖추겠다는 발상입니다. 스웨덴의 집단면역 전략을 설계한 것은 스웨덴 공중보건국의 역학 전문가인 앤더스 테그넬(Anders Tegnell)입니다. 그는 "코로나19 수치가 안정화되고 있고, 우리는 일종의 정점에 와 있다" 고 합니다. "스톡홀름 인구의 20%가 바이러스 면역을 얻었고, 몇 주 뒤에는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스웨덴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726명을 기록한 뒤 23일 현재까지 해당 수치 아래의 숫자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망자 수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15일 코로나19170, 최근 다시 폭증했습니다. 21185, 22172명 등 총 누적 사망자수는 1937명에 달함. 비판은 노인들이 방역 사각지대에 방치됐다고 합니다. 최근 요양원에서 집단사망사태 발생함. 노년층의 생명을 담보로 집단면역 전략을 펼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집단 면역을 확보하려면 일단 시민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야 하는데 질병에 취약한 노인들이 희생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해당 전략에 대한 의구심은 날로 커지고 WHO는 코로나19 항체 양성률이 3%가 안될 것으로 분석했고, 집단면역을 논하기는 항체 가진 사람의 수가 적다는 의미입니다. 사실이면 집단면역의 형성 가능성도 크게 낮아집니다. 스웨덴의 집단면역의 실험?이 어떤식으로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국내 확진자수 10명 내외, 재유행 가능성 우려.... 집단면역 시도해야 하나?

 

집단면역은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체에 항체가 생겨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원리다. 1930년대 홍역의 경우 다수가 감염되면서 신규 확진환자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항체가 얼마나 형성돼 있는지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대구에서 (항체가)얼마나 형성됐을 것이냐 관련해서는 방역당국에서 현재 두 가지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가지 방안은 정부가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동의를 얻어 대구·경북 지역 시민들의 검체를 확보하는 방안과 신병 신체검사 등에서 혈액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다. 스웨덴이나 영국처럼 감염을 퍼뜨리는 개념이 아니라 이미 감염이 발생한 지역에서 항체가 얼마나 형성됐는가를 알아본다는 의미가 더 커 보인다. 다수가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집단면역'이 생기면 코로나19가 재발하더라도 지역사회에서 저항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항체 보유율이 낮으면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재유행시 또 다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홍역의 경우 집단면역율이 95%가 돼야 사회적으로 방어력이 생겼다고 본다. 홍역은 1명의 감염자가 10여명을 감염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는 보통 2~3명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파력을 고려하면 집단면역율이 70%는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재유행 경고, WHO

 

그러나 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됐음에도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비율이 2~3%에 불과하다. 인체는 보통 병원체가 침입하면 이에 맞서 싸우는 항체가 형성되는데 이 비율이 3%에 그치는 것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 전문가들이 코로나19의 '재유행'을 언급하는 이유.

코로나항체 및 집단면역, 코로나 2차 유행 우려

앱클론, 코로나19 항체신약 도출 성공

 

자체 인간항체 라이브러리를 통해 도출한 항체신약 후보물질로부터 코로나19 감염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중화능을 확인했다. 코로나19 스파이크단백질의 인간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는 다수 항체와 어피바디(최소단위 단백질)를 도출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단독, 병용혹은 이중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바이러스 중화능 검사를 국내외 기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어 항체, 항원, 집단면역

 

항체(Antibody)

 

항원의 자극에 의하여 생체 내에 만들어져 특이하게 항원과 결합하는 단백질이다. 면역계가 갖고 있는 무기중 하나이다. 항원에 달라붙어 항원을 둔화시키거나 침강시켜 대식세포가 쉽게 잡아먹을 수 있게 할 수 있게 한다. 항원의 침입에 대항해 혈청이나 조직속에 생기는 물질

 

항원

 

면역 반응을 발생시키는 모든 물질을 통틀어 항원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화학물질, 바이러스, 세균, 꽃가루, 새우, 암세포, 심지어 자기 자신의 일부 물질조차도 자신의 신체(혈관) 내에 존재하는 물질 특유의 구조와 어느 이상으로 유사하지 않으면 그 물질을 위험한 것으로 간주해 공격하며 항원으로 인식하기도 한다.항원은 역반응을 유도하는 물질로서 창과 같은 역할을 하고, 항체는 그 항원에 반응하는 면역 단백질로 방패 같은 역할을 한다.

 

집단면역이란?

 

감염이나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의 상당 부분이 전염병에 대한 면역을 가진 상태가 되어 전염병으로부터 간접적인 보호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집단 내의 다수가 면역을 가지고 있으면, 전염병의 전파가 느려지거나 멈추게 된다. 면역을 가진 개인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감염될 확률이 낮아진다.

 

코로나항체 및 집단면역, 코로나 2차 유행 우려

집단면역이 가능할려면 70%정도의 인구가 항체를 형성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뉴욕주의 경우 13% 정도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선제적 조치로 감염자수를 많이 완화시켰는데 감염되어 항체를 형성했다고 해도 많아야 5%정도로 본다면 코로나19가 독감처럼 유행시에는 집단면역의 효과인 70%까지 안되어 훨씬 확진자나 사망자가 더 나올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고 노약자나 노인, 기저질환자는 스웨덴처럼 집단면역으로 가게되면 수천명씩 사망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백신, 치료제가 빨리 개발되기를 바라며, 오늘은 항체와 집단면역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코로나항체 및 집단면역, 코로나 2차 유행 우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