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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강제소환
슈가맨 3에서 올드팬의 열화와 같은 응원으로 강제소환된 양준일입니다
그 당시에는 오렌지족이란 용어가 나온 시대로안좋은 의미로 미국 2세 자녀나 무 비판적으로 서양문화 옷차림, 머리를 한 사람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매우 강했던 시절이었습니다.
놀이공원의 입구 게시판에는 " 오렌지족 출입불가"라고
써 있을 정도 였으니 지금 기준으로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죠
미국에서 서빙하면서 생활하는데 현실에 긍정적인 모습에 많이 놀랐습니다
리베카,가니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등이 있는데
솔직히 노래 좋은 줄은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 당시에도 박진영 비닐옷입고 나왔때의 충격정도는 됐던거 같은데
노래는 그저그랬던 것 같은데 워낙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비춰보면 쇼킹했긴 했었습니다
"안 붙들어가나" 했을정도였으니
이 소환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잘 되었으면 됩니다
얼굴도 옛날 모습, 패션감각, 그리고 부러운 것은 50대로 안보이는 뽀얀 얼굴에
광고 및 가수생활의 한을 이 기회에 풀었으면 합니다
동 시대에 같이 살았던 사람으로서 젊은날의 초상을......
<가사>
기약없이 떠나버린 나의 사랑 리베카
조각처럼 남아있어 내 가슴 속에
그리움도 원망도 아름답긴 하지만
너의 진실을 모르는체 돌아설 수는 없어
이제는 말을 해줘요
감춰진 진실 말을 해줘요
리베카 나 혼자 간직하려
눈물을 멈추리라 나의 사랑 리베카
눈물을 멈추리라 나의 사랑 리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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