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의 귀여운 투정_연말 송도 아울렛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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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귀여운 투정_연말 송도 아울렛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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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 생신이 저녁이어서 짬을 내서 송도 현대아울렛을 방문했다.

송도에 가면 두 가지 감정이 오간다

친근함과 아련함.....

친근함은 서울로 이사오기 7~8년전까지 내 인생의 40년 이상을 산 곳이기도 하고 모든 것이 낮설치 않은 친근함.

그리고 부모님과 유년시절, 청년시절을 같이 보내고 부모님을 좋은곳으 보내고 이젠 내려와도 반겨줄 부모님이 없고 보고싶다는 아련함이랄까

잠깐 아울렛 및 트리풀스트리트에 가서 막내가 몇주전부터 겨울 옷 타령을 했기에 쭉 들러 보았지만

세일기간이 아직이래서 그런지 단호박 와이프의 눈에는 가격이 마땅치 않은 모양이었다.

막내가 겨우 1개 샀다고 입이 삐죽 튀어 나왔다. 그 모습을 보는것도 지금은 귀엽다.

여하튼 단호박 여사님의 리딩은 나도 못당하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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