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예배 강행이유 밎 비대면 예배 교회수?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면예배 강행이유 밎 비대면 예배 교회수?

반응형


대면예배 강행이유 밎 비대면 예배 교회수?



정부의 대면예배금지에 대해 부산기독교총연합회에서의 일부교회들이 대면예배로 강행을 했습니다. 소규모 교회 및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많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게 교회들의 얘기입니다. 내용 보겠습니다.


 

일부교회 대면예배 강행


사랑제일교회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교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적, 집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후 교회의 대면 예배를 전면 금지를한다고 밝혔었는데요. 서울, 수도권, 부산과 광주, 경상남도 등이 해당됩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일부 교회들은이 대면 예배를 강행해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A교회 예

용인의 한 교회는 체온을 재고 명단을 작성한 후, 교인 20여 명은 거리두기를 한채 앉아있다. 하지만 성가대원은 마스크를 안쓰고 연단에 오르기도 함. 담임 목사의 설교는
"지금 정부가 이런 저런말 하지만 교회가 순응하는거 이 정도로 끝나면 안 돼요. 오늘 저와 여러분이 목숨 걸고 예배드릴 수 있어야 됩니다." 목사는 40분 동안 설교하는 동안 마스크를 안썼다. 설교후에는 교인들과 가까운 곳에서 찬송가를 부르기도 함.


B교회 예

B 교회는 3번 현장 예배를 강행함. 대면 예배가 금지돼있지 않냐? 라고 묻자 심한 항의가 돌아온다. "나 죽어도 교회에 가. 난 여기 폭탄 떨어져도 온다고!" 해당교회 목사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어 문제 될 건 없다는 입장.
"우리도 최대한 조심한다. 다만 교회 문을 닫을 수는 없다. 내가 죽으면 죽겠다, 예배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


일부 교회선 강하게 반발



한기총부산기독교총연합회 임영문 회장이 목사로 있는 부산 진구 평화교회.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와서 예배를 중단요청 했지만 교회 측은 반발했다 함.
임영문 부산기독교총연합회장은 "행정명령은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권에 대한 무시입니다. 이건 종교 침해다. 종교의 자유가 있고 신앙을 선택할 수 있는 양심의 자유가 있는데 함부로 이렇게 행정명령을 내리나?"고 항의함.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부산시의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지키는 선에서 현장 예배를 하라는 공문을 소속 교회에 보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임영문, 부산기독교총연합회장 "철저하게 국가의 정책에 따른다. 교회가 코로나 확진자라고 대부분 언론과 매스컴을 동원하여 마녀사냥을 하냐?"

서울과 부산, 인천시 등은 대면 예배를 강행한 교회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과 고발 조치 등을 검토하기로 함.


대면교회수


대면 예배 금지에 불복한 교회들은 전국적에 수백 곳에 달한다 함. 부산과 인천 등은 대면 예배를 연 비율이 10% 정도고, 인천에서는 4천여 개 교회 중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370여 곳이 현장 예배를 열었다 함.
부산은 천7백여 개 교회 중 270여 곳, 15% 정도가 대면 예배를 강행함. 생각보다 많은 교회가 대면예배를 하고 있네요.




대체로 정부 지침을 따라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지만, 일부 교회는 종교의 자유 침해라며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소규모 개척교회들은 비대면 예배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말은 일리가 있는 것 같네요. 개척교회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소득층 및 노인들 비중이 많아 현실적으로 컴퓨터나 휴대폰 등 활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계속적인 마찰이 빚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청와대 청원 등장 "대면예배 허용"



청원인은 "지난 18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추진 계획으로 교회에서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며 "이와 같은 조치는 사실상 일부 교회와 기독교 신자들에게 있어 예배 금지 조치와 다름 없다"고 주장. "일부 교회는 기술상의 이유 혹은 재정적 이유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전혀 드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신자들은 교회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고 해도 그 예배에 참여할 수 없다"고 설명함. 청원인은 "이번 조치는 명백히 헌법에서 보장된 개인의 종교와 사상의 자유, 그리고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며 "기술과 재정을 갖추지 못한 교회는 예배를 드리지 못하기에 갖지 못한 자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의 기독교인들은 마치 네로황제 시대 기독교인들처럼 억압받고 있다고 느낀다"며 "코로나19 확산의 모든 책임을 기독교인들에게 돌리고, 이로 인한 군중의 혐오를 이용해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강화된 방역 조치를 반대하는 국민은 없고 이는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라면서도 "하지만 방역 못지 않게 국민의 행복과 자유 역시 중요하기에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하는 한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허용해야 마땅하다"고 적음.


대면예배 금지에 대해 소규모 교회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선별해서 비대면예배 가능교회 및 대면예배 가능교회를 구분하는게 어떨지 모르겠네요.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등은 철처히 지키는 조건으로.... 교회 자율에 맡기는 건 리스크가 지금까지 봐온 것으로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어렵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