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음주운전, 을왕리 벤츠녀 구속 및 동승남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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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음주운전, 을왕리 벤츠녀 구속 및 동승남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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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를 타고 만취한채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치킨 배달하는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여성 운전자가 구속되었네요.

인천 중부경찰서는 14일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후 "도주할 우려가 있다"면서 영장을 발부함.
A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전 경찰서를 나오면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완전히 겨울처럼 검은색 롱패딩에 마스크를 한채로 나타났다.
“구호 조치는 왜 안하셨나요?”
“유가족에게 할 말 없습니까?”
기자의 질문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운전면허 취소수준으로 만취상태 운전하다 사고



A씨는 4월 9일 0시 55분쯤 을왕리해수욕장 근처 편도 2차선에서 술에 취해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B(54)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로 운전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어섰 던 것으로 드러났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에 동승했던 지인 C(47)씨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에 대해 숨진 B씨의 딸이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국민들을 분노케 합니다.


경찰조사서 A씨 횡설수설



조사 후 A씨는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일행과 술을 마신 후 처음 만난 C씨 회사 법인 차량인 벤츠를 몰고 1㎞가량을 운행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에서 달리던 B씨의 오토바이를 들이 받아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검거 당시 경찰 조사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한 경위에 대해 횡설수설 했던 것으로 전해짐. 이후 경찰 조사에서는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고 다시 조사를 받기도 했다고 함. 그 후 재조사에는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짐.




참 요상한 남녀네요. 40대 중반이 넘는 남자와 30대 여자가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술을 마시다 처음으로 만났다고 함. 그리고 남자의 영업용 벤츠를 여자가 만취한 상태서 1km 운전하다 맞은편 치킨오토바이 가장을 치어 사망케함. 사고당시 동승했던 남자의 바지가 풀어져 있었다는 얘기도 있다는 군요. 참


국민청원



숨진 B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그의 딸이 10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9월9일 오전 1시께 을왕리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참변을 당한 50대 가장의 딸입니다' 제목의 글을 게재함. 청원인은 "그날따라 저녁부터 주문이 많아 저녁도 못드시고 마지막 배달이라 하고 나가셨다. 알바 쓰면 친절하게 못한다고 직접 배달하다 변을 당했다"고 전함. 이어 "저희 가족은 한 순간에 파탄이 났다면서 살인자가 법을 악용해 빠져 나가지 않게 부탁드립니다"고 호소했다. B씨의 딸은 배달앱상 업체에 '배달이 오질 않는다'고 항의한 고객의 댓글에 '우선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사장님의 딸이구요, 치킨 배달을 가다가 저희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하셨습니다. 치킨이 안와서 속상하셨을 텐데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글이 게시되자 항의글을 남긴 고객은 게시글을 삭제했다고 하네요. 청원인이 가해 운전자에 대한 강력처벌을 호소하면서 올린 청원글이 14일 55만여명을 넘겼다.

아 정말로 안타깝네요. 청원글 올린 따님, 너무 착하시네요.
어떻게하면 빠져나갈 궁리만하고 겨울 패딩과 수건으로 칭칭감은 저 만취 운전자의 면상을 공개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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