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국우한폐렴) 왜 박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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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중국우한폐렴) 왜 박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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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뉴스가 매일 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확진자는 8000명이 넘었고 사망자도 17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한국은 확진자가 4명에서 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정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원인은

박쥐라고 꼽는데 왜 박쥐일까요?

 

박쥐에 대해서 알아보고 박쥐가 왜 매개체인지

간략히 포스팅합니다.

 

 

1. 박쥐?

 

피막 덮인 날개를 가진 포유류

스스로 날 수 있는 포유류 유일

야행성

 

2. 박쥐의 특징

 

이름에 쥐가 있지만 설치류는 아니다

오히려 개나 여우 등에 가까우면 가깝다

작은 박쥐는 시력은 안 좋지만 초음파 이용한 반향정위를 먹이 및 장애물 탐지에 사용

초음파를 원활하게 이용하기 위해 얼굴이 기묘하게 변형됨

과일박쥐류(큰 박쥐)는 반향정위 능력이 없고

시력과 청력 이용 먹이 찾는 주행성 박쥐

개나 여우 닮아 '날여우'라 불림

박쥐의 발은 구조상 무게가 아래로 실리면 인대가 당겨서

저절로 발톱이 구부러진다

대소변 볼 때는 똑바로 서서 본다

 

3. 인식

새도 아니고 쥐도 아니니라 야비한 동물의 대명사로 취급 받음

'박쥐 같은 놈'

여기저기 붙기를 일삼는 기회주의적인 사람을 말함

사악한 동물로 취급

 

 

4. 질병의 매개체

동굴이라는 비 위생적인 곳에 서식하므로

진드기나 빈대, 벼룩, 이 같은 기생충이 득실득실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통한 각종 인수공통 감염병의 매개체로

미국에서는 박쥐가 광견병의 최대 발병원인으로 꼽음

 

또한 중서부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과일박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숙주가 될 수 있다고 함

 

에볼라 바이스의 최초 인체감염이 야생 박쥐를 먹기 위해

손질하다가 혈액에 감염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

 

중국의 사스는 박쥐 혹은 사향고양이, 아니면 박쥐-사향고양이-인간 순으로

전염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의 원인도 역시 감염된 박쥐 섭취가 가설 중 하나로 추정

 

박쥐 자체는 자신의 면역력은 바이러스성 질병에 있어 무적에 가깝고

 

체온이 타 포유류에 비해 2~3도 높아서, 높은 온도에서 활성화되는 면역체계가

 

활발해서 병원균에 감염되어도 별다른 증상을 겪지 않고 멀쩡하다 함

 

 

 

인간들 입장에서보면 온 갖 바이러스 질병의 매개체이지

 

박쥐는 그저 진화해온 생명력 질긴 야생동물일뿐입니다.

 

인간의 그릇된 욕심으로 인한 박쥐뿐만 아닌 온갖

 

먹어서는 안되는 야생동물을 식용 또는 약제로

 

오용으로 인해 감염되었다 생각합니다.

 

국내에도 앞으로는 야생동물 보호법등을 재정비하여

 

행여나 발생할 수 있는 국내판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하지 않도록 정부에서 이참에 제도 정비를

 

강하게 했으면 합니다.

 

잦아들기를 바랍니다.

 

Seize the day!

 

Carpe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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