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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코로나19 확진판정 자가격리, 프랑스 프로축구 및 한국선수 최초, 석현준 선수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배수의 진 2020. 3. 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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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소식(2월15일) 업데이트

트루아 팀닥터는 “석현준은 먼저 눈이 피곤해보였다. 급작스러운 열은 없었다. 그래서 매우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 아니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석현준에게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몇가지 감기같은 증상을 겪은 후 석현준은 확진자가 됐다. 현재 석현준은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나머지 트루아 선수들도 검사를 받았다”며 “현재 석현준은 격리됐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오는 23일에는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석현준의 쾌유를 트루아는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구단주, 선수들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선수도 코로나 19 확진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도 봤듯이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전방위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도 중단 등 모든 국가의 리그등도 중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언론이 한국의 ESTAC Troyes의 스트라이커 리그 2의 석현준이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리그 2에서 Le Mans(르망)와 경기전 오늘 밤 스쿼드에서 제왼된 이유입니다. 또한 청소년 아카데미에 참가한 또 다른 선수도 코로나 19에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프랑스 2부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리그 1 복귀를 경쟁하고 있었던 Troyer였습니다. 석현준은 며칠 동안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프랑스 보건 당구의 지침에 따라 두 선수를 즉시 자가격리 조처를 했습니다. 석현준 선수가 프랑스 프로축구리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첫 번째 선수라고 합니다. 한국 프로축구 선수 중에서도 처음입니다. 해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철저한 자기방호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국보다 훨씬 늦게 검사, 치료 등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석현준 선수는 도전 정신하나 만 큼은 인정해줘야 하는 선수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만화 같은 아약스 입단 스토리도 있었고 또한 한 곳에 정착을 하진 못했지만 약 10년 동안 해외리그에 머물면서 도전정신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본인 인터뷰 중 "축구 선수 생활이 끝나면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게 제 인생 목표예요. 제가 만약 여기서 포기하고 유럽을 떠난다면 정말 후회를 많이 할 것 같아요". "부와 명예는 좀 더 나이가 먹어도 누릴 수 있잖아요. 지금 이 도전은 이미 축구 선수가 끝난 뒤에는 다시 하고 싶다고 해도 절대 할 수 없는 거예요". 이 선수의 정신자세는 많이 본받을 만한 자세입니다. 석현준 선수 젊은 선수이니 금방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석현준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석현준은 누구?

 

1991년 생은로 만 28세, 충청북도 충주서 출생하였으며 190cm의 큰 키를 자랑, 가족은 1남 1녀 중 첫째입니다. 학력은 신갈고등학교를 나왔으며 현재의 소속팀은 트루아 AC(202~)입니다. 국가대표로는 15경기 5골을 넣었습니다.

 

클럽 경력은... 저니맨

 

2009~2010 아약스 2군에서 9경기 8골 2 어시스트로 맹활약 1군 데뷔하나 루이스 수아레스나 미도 등에 밀려 5경기 0골

2010~2011 아약스에 방출됨 1경기 0골

2011~2012 FC흐르닝언 20경기 5골

 

 

2012~2013  FC흐르닝언 8경기 0골

2012~2013 CS마리티무 포르투갈 프리 메이 라리가로 이적, 만 22세에 3번째 이적 14경기 4골

2013~2014 알 아흘리SFC로 또 이적한다. (사실 반 강제적으로 떠밀려 이적이 된 사실을 나중에 밝힘. 이때 국내 팬들은 돈만 보고 중동으로 이적했다 하면서 엄청 까였음) 여러 잔부상으로 먹튀로 화 되어 알 아흘리 팬들의 분노를 샀다 18경기 2골

2014~2015 CD나시오날 20경기 5골

2014~2015 비토리아 FC 40경기 10골, 석현준의 유럽 무대 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한 실질적인 첫 시준이었다.

2015~2016 비토리아 FC 20경기 11골, 커리어 하이

2015~2016 FC 포르투, 비토리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바탕으로 대망의 FC 포르투로 이적한다.(이적료 150만 유로 정도로 추정, 바이아웃은 400억) 34경기 13골

2016~2017 트라브존스포르(임대) 17경기 1골

2016~2017 데브레첸 VSC(임대) 13경기 1골

2017~2018 트루아 AC(임대) 전반기 트루아 최고의 선수,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 27경기 6골

2018~2019 스타드 드 랭스 23경기 3골

 

 

2019~2020 스타드 드 랭스 13경기 1골 1어시스트

2020~       트루아 AC 리그 2 다시 복귀 2호 골

 

국가대표 경력

2010년 U-20 청소년 대회 청소년대표

2016년 브라질 올림픽 국가대표

조광래 호시절, 슈틸리케호 시절 , 신태용호 시절, 벤투 감독 시절 간간히 출전했으나 큰 주목은 못 받음

 

플레이 스타일

 

큰 키와 뛰어난 피지컬 능력, 장신 공격도 답지 않게 빠른 스피드와 부드러운 발밑 플레이가 강점이다. 단점이라면 부상이 잦아 폼 유지가 잘 안된다는 점과 뛰어난 스피드에 비해 떨어지는 민첩성, 플레이의 침착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다. 한 번쯤은 나이도 아직 젊으니 한 번 날아오르길 팬으로서 기대합니다. 석현준의 뛰어난 피지컬과 손흥민의 돌파와 강력한 슈팅을 기대해 보며... 코로나19 쉽게 회복하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양성반응으로 이슈가 된 석현준 선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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