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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신학기제(9월 학기제) 공론화, 청원, 장점 및 단점 그리고 OECD 국가는 운영상황은?

배수의 진 2020. 4. 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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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신학기제(9월 학기제) 공론화, 청원, 장점 및 단점 그리고 OECD 국가는 운영상황은?

9월 신학기제 공론화

 

전 학년 온라인 개학을 한 지금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9월 신학기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공론화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고3 딸을 두고 있는 학부모로서는 코로나 19로 개학까지 연기된 지금 학원에 의존하고 있는데 시간은 흘러가고 있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 9월 신학기제로 가면 내년 봄에 졸업을 하고 봄에 수능 및 대학에 입학을 하는 건가요? 아직 이재정 교육감의 계획이긴 한데 이 시점에 논의하자는 이유는 다름 아닌 코로나 19로 실질적인 개학이 5월 초가 될지, 6월이 될지 누구도 장담할 순 없기 때문에 이런 이슈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단 9월 신학기제 도입 필요성 등에 대해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9월 신학기제 공론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왜 추진할려고 하나?

 

이 교육감은 '본격적으로 9월 신학기를 새 학년도의 시작으로 교육개혁을 추진하고자 한다. 2020년 봄 새 학기를 부실하게 마치면 안 된다는 판단에서 출발한 것. 온라인 개학이라는 획기적 역사를 만들었지만 실험적인 과정이고 7주간 수업을 못한 학습 손실은 어떻게 회복하냐는 것'이라며 9월 신학기제 필요성 역설하며 '지금이 천재일우의 유일한 기회, 교육계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할 것이고 정치권과도 이야기 나눌 것' 이어서 '9월 신학기제 정책은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정부, 의회는 물론 교유계에서도 20~30년간 주장해 온 말'이라고 강조했다.

9월 신학기제 공론화

 

코로나 19로 개학 연기에 대안 그리고 교육개혁의 기회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른 자연스러운 교육개혁의 기회가 주어졌고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9월 신학기제' 제안한 뒤로 이 교육감은 학기제 개편 주장, 공론화에 앞장섰다.

 

청와대 국민청원

 

지난 2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개학을 9월 1일에 하고, 9월 1일 학년제로 전환하자'는 청원이 있었습니다. 청원인은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두 달 이상 학교 문을 닫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초유의 일이 벌어졌고, 지금이 말로 9월 신학기제로 전환할 절호의 기회 밝히며 구체적 상황까지 제시했다. 방법은 전 학년을 유급시킨 뒤 9월 1일 새 학년을 시작해 내년 7월에 학년을 마치고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것이다. 유치원에서 대학 4학년까지 유급당한 학생의 학비는 모두 국가가 부담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고3들은 어떻게 되는 건지.. 그럼  요새는 학종 비율이 거의 70% 이상이고 수능을 보긴 하지만 1학기, 9월이면 거의 수능 준비하는 학생들, 학종으로 가는 학생들 나뉜다는데 공부를 거의 9개월 정도를 더 해야 된다는 건데, 고3이 힘들겠네요.

 

9월 신학기제 공론화

학부모들의 입장은 찬반 팽팽

 

문재인 대통령은 '개학시기 논의와 연계해 '9월 신학기제' 시행'을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선을 그었지만, 다시 이 교육감이 학제 개편 이슈를 다시 공론화 되었습니다.

20대 국회 임기는 1달 정도 남은상 태서 개정은... 글쎄? 학기제를 개편하려면 법률 개정이 돼야 하는데 시간상 부족

 

가장 중요한 학생의 반응은? 대체로 현행대로가 좋다는 반응

 

'고3에게 개학 연기는 치명적이다. 독서실이나 도서관 가기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있어야 한다. 집중해서 공부하기에 마땅한 장소가 없고, 각 학생들마다 진도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이번에 당선되신 분들이 9월 신학기제에 대해 고려해주길 바란다. 코로나 19에 집에 있으라는 말 한마디에 손을 놓는 것이 아닌, 해결책을 제시하고 어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적절한 지에 대해 논의해 주길 바란다.' 고 한 학생도 있는 반면 '하던 대로 하는 게 좋다'라고 쓴 학생도 있습니다만 코로나 19의 전염력이 워낙 강해 학생들은 담보로 개학을 일찍 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아직은 안정화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OECD 국가는?

 

3,4월에 새 학기를 시작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밖에 없다. 호주가 봄에 새학기를 시작하는 것은 의외입니다. 대부분 8월에서 10월초에 신학기제를 윤영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처럼 가을에 할 줄 알았는데...

 

9월 신학기제 공론화

9월 신학기제 우리나라 역사

 

우리나라 학기제 변천과정은 개화기와 미군정시대에 9월 신학기제가 적용했었고 봄 신학기제가 시행된 후에도 9월 신학기제를 추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었슴

 

9월 신학기의 변화와 장,단점

 

의미없는 봄방학을 해결할 수 있으며, 타국가와의 학기 일치로 교류나 유학준비도 편리해집니다. 또한 긴 여름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활동가능, 부족한 부분도 보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기존 3월 재학생, 새로운 신입생들을 6개월 미리 입학시킴으로서 신입생 수가 약 1.5배 증가합니다. 그로인한 교사, 교실등의 확보에 막대한 비용이 든다. 아 이런 문제가 있었네요. 이런 부분 떄문에 번번히 도입이 안되었다고 봅니다. 또한 사회전반적으로 혼란가중시켜 취업, 수능등 시간전환에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9월 신학기제 공론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공론화에 원론은 맞다고 보는데 현재 시점상 고3학생들에 대한 혼란등임팩트가 너무커서 선뜻 찬성은 하기 어렵습니다. 20대 국회도 한달 남은 상태에서 법률 개정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시점상 가을학기 끝나고 겨울에 이런 논의는 시작해야할 것 같고 물리적 인프라 구축과 교육시스템 변경 및 교사 충원등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원론은 찬성하나 시점이 안좋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논의되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로 개학연기와 온라인 수업등 초유의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고 또 개학이 언제될지 모르는 상홍에서 공론화되고있는 9월 신학기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보에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9월 신학기제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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