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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국 마스크 지원, 한국전쟁 희생에 응답할 시기다

배수의 진 2020. 4. 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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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국 마스크 지원, 한국전쟁 희생에 응답할 시기다

625 참전국 마스크 지원 검토

정부에서는 6.25 참전국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마스크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수십 년이 지났지만 인도적인 차원에서 전 세계에서 병력 및 군수물자 지원을 한 나라가 꽤 되더군요. 이들 나라들은 특별한 보상 없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그 나라 젊은이들을 우리나라에 보냈습니다. 많은 군인들이 죽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정부에서도 그에 대한 보답이나 인도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했겠지만 지금은 더더욱 빚을 갚을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의외로 아프리카 국가의 경우 코로나 19에 막기에는 부족한 의료시스템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아시아에서는 필리핀, 중국, 남미의 콜롬비아가 눈에 띕니다. 오늘은 6.25참전국 마스크 지원에 대한 뉴스소식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6.25 참전국 마스크 지원 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희생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우리 정부가 한국전쟁 참전국들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마 타멜라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과의 정상 통화에서 "남아공은 6·25 전쟁에 참전한 우리의 혈맹"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대·협력의 일환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에 한해 인도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오늘 오후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으로부터 의료물품 지원을 요청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남아공에서 봉쇄조치가 해제되면 남아공에 체류 중인 우리 기업인들에 대한 비자 연장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교류도 희망한다고 언급했고, 라마포사 대통령도 이에 호응했다

625 참전국 마스크 지원 검토

대상국은?

 

남아공, 필리핀, 토고, 에티오피아 등 6·25 전쟁에 전투부대를 파견했던 17개 참전국 위주로 국내 수급 여건의 확보 상황에 따라 마스크 지원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여러 국가들이 우리의 진단키트 및 방역물품 지원과 수입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모든 물품에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형편이 되는대로 도움을 드리려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아공 대통령의 말

 

"한국은 남아공의 진정한 친구이며, 이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대통령님이 코로나 19에 매우 훌륭하게 대응하고 계신 점을 축하드린다"며 "한국은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고, 그 길을 우리 모두가 따라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625 참전국 마스크 지원 검토

"일본 지원은 안돼" 국민 청원

 

한편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마스크 지원 시 일본 지원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어요. ‘정부, 美日 한국전 참전국에 마스크 지원 시 일본 지원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어요. 21일 오후 4시 30분 기준 5만 5046명이 동의했어요. ”그 귀한 마스크가 일본에 도착한다면 그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또다시 귀한 배려를 쓰레기통에 처박는 것도 모자라 짓밟고 찢으며 SNS에 당당히 하고도 남을 사람들 “이라고 주장했어요. 이어 청원인은 ”일본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이웃이 아니다 “라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외교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안건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어요.

 

더불어 민주당 논평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한국전쟁 참전국들에 대한 마스크 지원으로 "국격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쟁 참전국에 대한 마스크 지원은 우리 국민의 공감대를 얻기 충분하다"며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온 우리 민족의 상부상조 정신에도 부응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당시 참전국 병사들은 잘 알기 어렵던, 이름도 생소했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그 어느 가치로도 환산할 수 없는 고귀한 인명을 기꺼이 희생했다"며 "그 희생에 625 참전국 마스크 지원, 한국전쟁 희생에 응답할 기회다"라고 말했다.

북한도 고려중

 

정부는 국내 마스크 수급 사정이 안정돼 해외 지원이 가능하다는 여론이 조성되면 북한에 대한 방역 물품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6.25 참전국(전투 및 병력 파병국)

625 참전국 마스크 지원 검토

 

우리나라에 병력을 파견한 나라가 총 16개국입니다. 많게는 83명에서 미국의 1789000명까지 많은 나라에서 전투병을 파견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2 나라인 남아프리카 연방(남아공) 및 에티오피아가 있는데 에티오피아의 제국의 경우에는 3500여 명이나 파병했고 121명이 사망, 536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아직 시작도 안 한 지역이 아프리카로 보입니다. 의료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나라들이 많아 더더욱 코로나 19에 취약할 것을 보입니다. 잘 사는 나라 말고 6.25에 참전하지 않았어도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아프리카에 인도적인 차원에서 추가적으로 마스크 지원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625 참전국 마스크 지원, 한국전쟁 희생에 응답할 시기입니다. 오늘은 정부의 6.25 참전국에 대한 마스크 지원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며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25 참전국 마스크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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