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투입 의결(고용보험 미가입 영세 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5월 ~ 6월 내 지급 예정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투입 의결(고용보험 미가입 영세 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5월 ~ 6월 내 지급 예정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용안정특별대책'에 따라 고용 취약계층 93만 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더 힘들었던 고용 취약계층에게는 가뭄 끝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2개월 내 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투입 의결되었으므로 5월 ~ 6월내 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1.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대응 '고용안정 특별대책' 심의, 의결됨

 

정부는 '고용안정특별대책'을 지난달에 내놓았는데요. 고용안정에 대한 정부의 큰 Master Plan입니다.

그중에서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이 어제 정세균 총리가 발표한 내용입니다. '코로나 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이 약 1.5조억 원이 의결되었습니다.

 

2. 대상자는 및 지원금액은?

 

1) 2달내에 150만 원 지원

 

고용보험 미가입자인 영세 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가 해당이 됩니다. 원래는 3개월이었는데 최종 결정은 2달 내에 걸쳐 총 150만 원을 받게 됩니다.

 

2) 대상자

 

특별고용지원 업종(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 운송업, 공연업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지원 대상자들은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대리운전기사, 관광서비스 종사원 등이 해당이 되겠습니다.

 

 

 

 

3. 정세균 총리 코멘트

 

"코로나 19로 촉발된 민생경제의 어려움은 날로 커지고 있다. 방역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시기"라며 "무엇보다 일자리와 소비 진작을 통해 내수를 살리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 "3월 전체 사업체 종사자 수가 같은 달 비교 시 작년에 비해 약 23만 명 줄었고,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4.4% 줄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라고 경고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에 이어 정부의 코로나 19 '고용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투입 의결이 되어 5월 ~ 6월 내 지급이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발 빠른 지원입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2주 내에 상세한 지급방법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