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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재개, 이재성 첫골 첫어시스트, '덕분에' 챌린지

배수의 진 2020. 5. 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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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재개, 이재성 첫골 첫어시스트, '덕분에' 챌린지 

 

 

 

코로나 19로 전 세계의 프로스포츠가 멈춘 가운데 독일의 분데스리가가 빅리그 중에서 제일 먼저 리그 재개를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K리그와 프로야구가 재개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독일도 무관중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독일의 코로나 19 상황이 진정이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일단 시작은 했습니다. 다른 빅리그인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도 자국 상황에 따라 리그 재개를 잇따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리그에서도 영세한 클럽들이 있어 광고수입, 중계권료 수입 각종 컵 및 UEFA 리그, 챔피언스리그에 진출 등에 따라 많은 경기 수입이 있는데 클럽들의 고민도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한국선수들 경기 내용 및 결과

 

홀스타인 킬, 독일 2부 분데스리가 재개 경기서 첫 골 첫 어시스트, 이재성(28, 홀스타인 킬) 만점 활약

 

16일(한국시간) 오후 독일 레겐스부르크의 레겐스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독일 2부 분데스리가 26라운드 SSV 얀 레겐스부르크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3분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중단된 후 재개한 독일 분데스리가 첫 득점입니다. 세레머니로 '덕분에' 챌린지로 코로나19 극복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올시즌 리그에서 8골 5어시스트 입니다. 평점은 두 팀중에서 가장 높은 8.3을 받았네요. 그러나 안타깝게 홀스타인킬은 2골 못 지키다 후반에 2골을 내줘 2-2로 비겼습니다. 팀이 못이긴것 안타깝지만 이재성 선수 만점활약입니다. 이재성 선수는 지난 3월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소독제를 전달하기도 했는데 마음 씀씀이가 좋은 선수입니다.

 

 

 

다름슈타트, 백승호 선발 출전했으나 패배 못 막아

 

백승호도 출전을 했습니다. 다름슈타트는 독일 칼스루헤에서 열린 26라운드 원정경기 칼스루헤전에서 0-2로 졌습니다. 선발 출전한 백승호는 후반 16분 교체까지 61분간 필드를 누볐다. 다름슈타트는 8승 12 무 6패 승점 36점으로 이재성의 홀슈타인 킬에 앞선 7위다.

 

1부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소속의 권창훈은 결장

 

안타깝게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은 출전을 못했습니다. 이날 강호 라이프치히와 원정경기를 가졌고 1-1 무승부를 거뒀다. 권창훈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독일 1부 분데스리가 주요 경기 결과

 

도르트문트는 16일(현지시간) 열린 2019/2020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샬케를 4-0으로 이겼다. 도르트문트의 홀란드는 전반 29분 첫 골을 넣었고 66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1월 이적 후 12번째 골이다. 재미있는 게 골 세리머니도 사회적 거리두기 한 채 멀찍이 떨어서 했다고 합니다. 굳이 경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안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일종의 캠페인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데 그동안 경기가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가 재개가 되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손흥민도 해병대 제대해서 영국으로 돌아간 상태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리그 경기에서 빨리 봤으면 합니다. 영국의 상황은 누적 확진자가 24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3만 5천 명 정도 되는데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재개는 한 달 이상 걸릴 것 같네요. 독일은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데 누적 확진자는 17만여 명이고 누적 사망자수는 7천 여명입니다. 영국의 상황보다는 나은 편이긴 한데 리그 재개를 강행했네요. 분데스리가 리그 재개와 이재성의 만점활약한 소식이었습니다. 축구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분데스리가 경기로 해소하셨으면 합니다. 흥민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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