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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용 벼재배한다

배수의 진 2020. 5. 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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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이용 벼재배한다

 

 

드론을 이용하여 벼농사에 적극 이용하고자 농촌진흥청이 나섭니다. 농촌진흥청은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 정립 및 현장 확산에 앞장선다는 소식입니다.

 

 

 

 

드론 이용 배경

 

벼 직파재배는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모를 기르는 것으로 육묘(모판에서 모를 기르는 것)과정이 없고 흙갈이(로타리)와 흙 고르기(정지)를(정지) 한 뒤 초기 제초제를 주는 과정이 없다. 그동안 직파재배는 잡초성 벼(잡초) 방제의 어려움, 기계이앙에 비해 관리가 복잡하고, 수확기에 수량과 품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해 재배 확대가 부진한 상황이다.

* 2019년 기준 전국 직파재배면적은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2.5% 수준임

 

 

드론 벼 직파재배기술이란?

 

대(大) 면적뿐 소(小)면적에도 적합한 기술로 그간 개발된 직파재배 기술을 분석해 파종시기, 파종량 등을 정립했다.  우선 잡초성 벼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파종(씨뿌림) 시기를(씨뿌림) 관행보다 최고 20일 이상 늦춰야 한다.

- 내륙평야지 기준 중부지역의 적정 직파 시기(중생종)는 5월 18일~25일, 남부지역(중만생종)은 5월 16일~31일 이다.

- 4~5월 사이에 잡초성 벼가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파종 5∼10일전에 흙갈이 작업을 하면 잡초성 벼 발생이 줄어든다. 5월 하순 이후 발생한 잡초성 벼는 쌀 품질과 수량에 주는 영향이 크지 않다.

드론으로 직파재배할 경우 파종량은 10a(1000㎡)10a(1000㎡) 당 볍씨 3kg이 가장 알맞다.

- 볍씨 파종량에 따른 벼 쓰러짐(도복) 발생을(도복) 분석한 결과, 10a당 파종량이 많으면 쓰러짐 현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자료 1

드론 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가 최고 120만 원/ha 절감되며 작업시간도 1/6로 줄일 수 있다. ※참고자료 2

엄청난 절감 효과네요. 그리고 작업시간도 많이 줄일 수 있고 농사짓는 분들한테 매우 좋겠습니다.

 

 

 

 

시범재배

 

벼 직파재배 기술의 빠른 현장 확산을 위해 전국 8개 지역에서 시범재배를 실시한다. 시범재배지는 드론 직파는 물론 시비(비료주기), 병해충 방제 등 주요 농작업에도 드론을 이용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rdakorea)의 ‘농업기술알기’ 메뉴에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시해 비대면 영농지도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김정화 팀장은 “시비, 방제 작업에 이어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이 정립됨에 따라 앞으로 벼 재배과정에서 드론의 쓰임이 확대되고,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농업기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출처:농촌진흥청

 

대단합니다. 세계 최초로 드론 이용 벼 직파 재배한다 하니 세계 최고의 IT기술과 인터넷 인프라를 잘 활용하여 성공하여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드론 이용 벼 재배를 세계 최초로 하게 된 소식을 전하며 끝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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