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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연봉 구단위임 국내복귀, 후배 연봉삭감 및 방출 NO

배수의 진 2020. 6. 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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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연봉 구단 위임 국내 복귀, 후배 연봉 삭감 및 방출 NO

 

 

 

 

 

김연경 국내복귀

 

 

 

세계 최고의 배구여제 '식빵'누나 김연경이 국내 복귀를 무려 11년에 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김연경의 보유권을 가진 흥국생명 구단은 6일 김연경과 만나 연봉 3억 5천만 원에 복귀 협상을 마무리했군요. 무려 한국 프로배구 복귀는 2009년 일본에 진출한 이래 11년 만입니다. 김연경의 높은 몸값 때문에 국내 복귀가 쉽지 않았지만 구단에 연봉 책정을 위임하면서 협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식빵 누나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김연경 국내복귀

 

김연경 선수는 누구... 100년에 한 번 나 오말 한 선수

 

흥국생명에서 데부후 2009년 일본에 진출하였다. 그 후 터키와 중국리그를 거치면서 연봉 20억 전후를 받는 세계정상급 선수로 활약을 해왔습니다. 남녀 프로선수 포함해도 김연경 선수처럼 화련 한 활약을 펼친 선수는 찾기 어렵네요.

 

김연경 국내복귀

 

김연경 선수 수상 기록

 

독보적인 첫해, 흥국생명 4년 중 3년 우승하고 해외로..

 

2005년 10월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데뷔 첫해 소속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끌고 단번에 리그 최고의 선수로 등극한다. 정규리그 MVP, 챔피언결정전 MVP, 신인상,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등 상이란 상은 모조리 독식했었죠! 그녀가 국내에서 뛴 4 시즌 동안 흥국생명을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통합우승 2연패로 이끌고 해외로 진출을 합니다. 우승 청부 사네요.

 

김연경 국내복귀

일본에서도 우승 우승

 

일본 JT마블러스로 옮겼고 엄청난 활약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두 시즌 동안 팀에 정규리그 우승컵(2회), 챔피언결정전 우승컵(1회)을 안겼네요.  JT마블러스가 우승한 건 창단 후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 우승컵이 몇 개야 벌써 와...

 

 

세계 최고 리그 터키서도 '식빵'누나의 우승은 이어가

 

2011년 세계 최고의 리그인 터키의 페네르바체에 임대 갔습니다. 당연히 식빵 누나는 페네르바체에서도 펄펄 날았죠!! 유럽 진출 첫해 팀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MVP와 득점왕을 수상하고 마네요. 가는 곳마다 우승 우승

 

시진핑의 나라에서도 우승

 

2017년엔 중국 상하이로 이적해 팀을 17년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고 다시 터키로 GO GO~

 

김연경 국내복귀

또다시 온 터키

 

2018년 터키 엑자시바시로 이적한 뒤에도 세계 최고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고 동양인 선수로 팀의 주장까지 맡았었습니다.

 

 

김연경 선수 국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한국을 준결승까지 지출시켰고, 본선 8경기에서 한 경기 평균 25.8점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4위 팀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올림픽 MVP에 뽑히기도 했던 정말 100년 만에 1명 나올까 말까 한 선수입니다. 물론 이 말은 제가 한 게 아니라 일본의 감독이 김연경 선수를 보고 한탄섞이고 부러움을 표현했던 말입니다.

 

 

김연경선수 재미있는 얘기

 

경기가 안 풀릴 때 무심결에 뱉은 "식빵". 데뷔 초기에 한유미와 더불어 식빵을 잘 구웠다. 2016 브라질 올림픽 한일전에서 찰지게 굽는 모습이 클로즈업되어 선명하게 잡히기 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 176 회편에서도 이스탄불의 더운 날씨 탓에 돈두르마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러 갔는데 상인의 계속되는 손놀림 장난에 "이런 식빵! 빨리 주세요!"를 반장 난으로 외쳐었습니다.

 

youtu.be/FWwsMIZWlU8

 

김연경 프로필

 

 

1988년 2월 26일(32세)

출생 : 경기도 안산시

신체 : 192cm, 69kg

포지션 : 레프트

 

김연경 국내복귀

 

계약 뒷얘기 및 각종 선행들

 

흥국생명은 구단 샐러리캡 내에서 줄 수 있는 최고액인 6억 5천만 원을 연봉으로 제시했지만 김연경이 다른 선수들의 연봉 삭감이나 방출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강력히 전달해 연봉을 책정했다고 합니다. 정말 통 큰 김연경 선수입니다. 무려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연봉의 거의 50%를 삭감하고 후배 선수들을 위해 희생을 했네요. 존경받을 만한 선수입니다.

 

김연경 국내복귀

 

코로나 기부도... 많은 기부

 

여자배구 대표팀 간판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치료 활동에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었죠. "김연경은 3월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원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김연경이 선행을 한 건 처음이 아닌데요. 좀 더 확인해 보면 국내 프로 무대에서 활동한 2010년대 초반 매년 형편이 어려운 배구 꿈나무들에게 수천만 원의 장학금을 내놓았고, 해외 진출 이후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했다. 2월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뒤 대한민국 배구협 회로부터 받은 위로금을 모두 기부하기도 했다.

 

김연경 국내복귀

 

워낙 월드클래스의 선수입니다. 한국 여자배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이고 살아있는 레전드이죠. 김연경 선수가 높이 평가받는 이유는 큰 키에도 불구하고 유연성과 수비 능력이 좋고 말할 필요도 없이 공격 또한 파괴력이 있습니다. 국내 복귀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선수생활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랍니다. 또한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가끔 TV에도 나와서 재미를 주면 좋을 것 같네요.

김연경 국내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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