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창녕아동학대, 창녕계부 신상 가능? 김원효 인스타

배수의 진 2020. 6. 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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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아동학대, 창녕 계부 신상 가능? 김원효 인스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서 터지고 있습니다. 가방에 그 어린애를 7시간 가둬서 사망케 한 계모와 이번에는 창녕 9살 여아 아동학대사건입니다. 두 사건도 계부, 계모가 연관이 되어있네요. 일반화하기 어렵지만 아동 학대당할 가능성이 좀 더 높은 것 같긴 합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아동을 학대한 부모의 신상을 공개하고, 자녀를 살인한 경우 7년 이상으로 처벌을 강화하며 민법상 징계권 삭제 및 아동의 체벌 금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아동 지킴이 3법'을 대표 발의했다. 신상공개는 법제화되려면 좀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이번에 발의를 했으니까요. 어떻게 하면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양형에 대한 부분은 좀 외국처럼 부여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방법이 전부는 아니긴 한데... 답답한 노릇입니다. 

 

 

계부, 친모의 만행... 인간의 탈을 쓰고서 어떻게...

 

 

A양은 지난달 29일 집에서 탈출해 잠옷상태에 창녕 한 도로를 뛰어가다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다. 계부·친모는 동물처럼 아이를 쇠사슬로 목을 묶거나 불에 달궈진 쇠젓가락을 사용해 발등과 발바닥을 지지는 등 A양에게 고문 같은 학대를 자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와 진짜 말이 안 나온다. 조사해서 똑같이 당하게 했야 함. 경찰이 계부 주거지에서 압수한 추가 학대 도구를 13일 오전 경남 창녕경찰서 별관 조사실로 옮기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지난 5일 A양의 집을 압수수색해 A양이 언급한 학대 도구인 쇠사슬과 막대기, 프라이팬 등을 압수했다. 이후 해당 물품이 학대에 사용된 것이 맞는지 A양에게 확인하고 있다. 의붓아버지인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딸이 말을 듣지 않아 혼을 낸 적은 있지만 학대한 적은 없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학대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친어머니 C씨도 조사 중임.

 

 

 

 

악마 계부 연행

 

9살 여아 A양을 심각하게 학대한 혐의로 계부가 13일 경찰에 연행됐네요. 어찌 인간의 탈을 쓰고 저럴 수가 있는가요? 자기 딸이 아니래도 그렇지 짐승만도 못한 인간입니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이날 오전 경찰서 별관으로 연행했습니다.
계부의 거주지에서 2박스 분량의 압수품도 확보한 경찰은 계부를 상대로 범행 동기 및 사건 경위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다른 자녀들에 대한 법원의 임시보호명령에 반발해 자해하다 응급 입원하면서 경찰 조사가 미뤄졌었다고 합니다. 참 가기 가지 합니다. 함께 자해하여 입원한 A양의 친모 역시 추후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친모나 계부나 미치지 않고 서야 자기 딸을 저렇게 학대를 하다니 끔찍합니다. 근본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벌을 가볍게 양형을 주는 게 아니라 무기징역으로 바꿔야 합니다. 주위에서 아동학대 부모가 있어서 신고를 하면 자기 자식한테 훈계도 못 시키냐는 둥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경찰이나 주위 주민을 몰아붙이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이번에 연이어서 터지는 아동학대사건을 거울삼아 법을 싹 뜯어고쳐야겠습니다. 사례가 없고 하면 외국의 경우는 아동학대에 대해서는 종신형까지 나온다 하니 좀 참고 좀 해서 법다운 법을 좀 만드어 주세요..

 

 

 

 

9살 소녀가 가고 싶다는 '큰아빠네 집' 위탁가정에서 다시 보호하고 싶다는 의사 밝힘

 

부모에게 잔인한 학대를 당했던 9살 소녀가 가고 싶다고 했던 ‘큰아빠네 집’ 이른바 위탁가정에서 다시 아이를 보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져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군지 모르지만 감사하다”는 댓글이 릴레이처럼 이어져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눈물이 나오네요. SBS는 지난 10일 A양의 친어머니가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아동복지 기관을 통해 A양을 경남의 다른 가정에 위탁했다고 보도함. 셋째를 낳은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다른 가정에 맡긴 것이었는데 그 위탁가정에서 다시 보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온 겁니다. 아... 정말

기사 정리하면서도 답답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위탁가정에게 또한 친모계부에 분노가 차오르네요. 해당 위탁가정은 지금도 다른 아동을 돌보고 있는데 이 위탁 부모는 A양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나서 다시 보호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온 것이다. 지난 11일 병원에서 퇴원한 A양은 쉼터에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 화상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짐.

 

 

해당 창녕군청은

 

“현재 해당아동은 경남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보호하고 있다. 병원에서 치료 완료하고 퇴원하여 일시보호시설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피해아동의 동생들도 부모와 분리하여 아동양육시설에서 안전하게 보호 중이며 창녕경찰서에서는 아동학대 행위자인 부모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원효 "쓰레기 같은 인간들" .. 유선도 안타까움 더해

 

김원효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라며 최근 창녕 계부 아동학대 사건 기사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제발 이럴 거면 애 낳지 마. 이제 내 주위에 애 때리다 나한테 걸리면 워밍업 귓방망이 5만 대, 코피 나면 5만 대 추가, 실비보험 없이 죽기 일보 직전까지 맞는다. 아침부터 열 받네. 휴"라는 글을 남겼다.

김원효는 해시태그를 통해 "내가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고 싶다"라며 피해 아동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탤랜트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막을 수 있었는데 지켜줄 수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고 가슴 아프다"라며 "아이들은 우리 어른들이, 바로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줘야 한다. 좀 더 관심으로 지켜보고, 걱정되거든 지나치지 말자. 아이들은 어른들의 보호와 사랑이 필요한 연약한 존재이다. 부디, 사랑으로 돌봐달라"라고 당부했다.

 

 

 

 

A양은 29일 오전에 지붕을 통해 같은 빌라 옆집으로 탈출, 라면 누룽지 콜라를 먹음. 오전 10시에 C씨가 먹다 남은 콜라 누룽지 등을 발견하여 경찰에 "침입자 있다"라고 신고 후 10시 반~5시 사이에 A양은 빌라 바로 야산으로 숨은 후 면소재 방향으로 7시간이나 이동을 했다고 함. 오후 5시경 A양은 산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한 주민이 A양을 발견 후 편의점 주인에게 보호 위탁한 후 경찰 신고하여 오후 5시 반~6시에 A양은 편의점에서 화상을 입어 퉁퉁 부은 손으로 14,000원 상당의 음식(도시락, 빵, 우우, 소시지)을 20분 만에 먹었다 합니다.

 

 

 

 

또 눈물이 흑흑... A양은 도로를 따라 도망치다간 엄마 아빠 눈에 띌 것 같아서 산길을 따라 걷다 산에서 도로로 나오자 아줌마를 만나 이곳에 왔다고 했다는 군요. 똑똑한 아이군요. 앞으로 좋은 위탁가정에서 잘 자라 반듯하게 클 것 같습니다. 기원합니다. 종교는 믿지 않습니다만, 부디 이 아이가 잘 자라서 어렸을 때의 안 좋은 기억을 모두 잊고 행복하게 살게 해 주세요. 오늘은 창녕아동학대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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