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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목 드라마 '출사표' 나나, 통합당 편향논락 법적대응 및 진중권 흥!

배수의 진 2020. 6. 2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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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목 드라마 '출사표' 나나, 통합당 편향 논락 법적 대응 및 진중권 흥!

 

7월부터 새로운 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시작한다. 제목만 보면 정치드라마?로 보이지만 코믹이 가미된 현실 풍자 드라마가 될 것 같음. 7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 하고 출사표’의 주인공들도 눈길을 끄네요. 가수 나나가 주인공으로 나옴. 구세라 역의 나나의 변신에 관심과 기대가 큽니다.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지 않은 새로운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오는데 과연 결과가 어떨지 궁금함.

 

 

 

초짜 정치인의 성장을 응원하는 ‘소중한 한표’를 꿈꾸며!

 

“출사표”는 1년짜리 계약직 구의원이 된 청춘의 취업기이자 생활 밀착형 정치극이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정치적 야심이 아닌 1승이 간절한 취준생의 마음에서 시작한다. 노머니 저스펙 흙수저인 정치 무식자가 구의원이 되어 불량 정치인들의 잔치판을 통쾌하게 뒤엎는 바보의 1승을 꿈꾼다. 우리 동네를 위해 악으로 깡으로 싸우는 구의원 1명쯤은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담아, 출사표를 던진다.

 

 

 

미래통합당 '출사표' 편향 논란 법적 대응

 

방송을 시작하는 ‘출사표’는 취업준비생
구세라(나나 분)가 취업 대신 구의원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임. 이 드라마에는 가상의 정당 ‘애국 보수당’과 ‘다같이진보당’이 등장함. 이름도 지금 당과 비슷하네요 ㅋ. 애국보수당 소속 인물은 음모를 꾸미거나갑질·음주운전·뺑소니·
도박·성희롱 등으로 논란이 된 적있는정치인 이라는 설정이다. 반면 다 같이 진보당에 속하는 정치인은 기부·봉사활동에 전념,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대체로 긍정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현실 정치를 연상시키는 정당명까지 더해지며 “보수는 악, 진보는 선으로 표현해 드라마가 편향됐다”는 비판이 제기됨.

 

드라마 ‘출사표’는 등장인물 소개 편에 진보정당 정치인은 ‘선’(善), 보수정당 정치인은 ‘악’(惡)으로 묘사해 논란을 일으킴.  미래 통합당은 이런 이유로 ‘출사표’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고 함. 통합당은 ‘출사표’가 진보 정당 정치인들은 정의감이 높은 인물로 묘사, 보수정당 정치인은 도박, 성희롱 등 논란이 되는 정치인들로 묘사해 보수정당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함.

 

 

 

진중권 '출사표'에 냉소적 반응

 

이 드라마가 정치인들 및 일부 정치 논객에 의해 거론이 되여서 화제입니다. 진중권 씨는 ‘출사표’의 정치 편향성 논란에 대해 “드라마는 드라마다. 현실에 충실하면 재미있는 스토리가 전개될것”
이라며 냉소적 반응을 보임. 이어 진 전 교수는 27일 페이스북에 “KBS에 시비 걸지 마세요”. 그는 “진보당 서울시장 후보가 키스 미수 사건으로 도중에 사퇴, 진보당 도지사가 비서 성추행으로 구속, 진보당 광역시장이 직원 성추행으로 기소, 진보당의 숨은 실세가 여기저기서 뇌물을 받고, 진보당 정권의 민정수석이 그에 대한 감찰을 무마해주고, 진보당 정권 청와대의 비서실장 이하 청와대 비서들이 대통령 친구 시장선거에 조직적으로 진보당 정권 청와대의 비서실장 이하 청와대 비서들이 대통령 친구 시장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하고”라며 여권 인사가 연루된 논란을 열거함. 이어 진 전 교수는 “진보당 의원들이 펀드 회장에게 정치자금을 받고 그자의 뒤를 봐주고, 진보당 실세 의원이 차명계좌 만들어 국회와 지자체의 예산에서 삥땅을 치고, 진보적 시민단체 대표가 기부금 횡령 의혹을 받고, 진보당 정권의 환경부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등등”이라며 “앞으로 드라마에서 이런 이야기가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필요한 것은 ‘리얼리즘’”이라면서 “그저 리얼리티에만 충실하라고 요구하면 된다. 제작진, 힘내세요! 구세라, 힘내라!”라고 글을 마쳤다. 제작진을 향한 응원은 여권에서 벌어진 각종 사건을 드라마에 구현할 것을 촉구하며 우회적으로 여권을 비꼰 것으로 보인다 함.

 

 

 

 

KBS 제작인의 말

 

논란이 발생하자 드라마 제작진은 지난 26일 공식 입장 발표함. “의도적으로 편향된 프레임 내에서 인물 구성을 진행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당적을 갖고 나오는 인물들은 대부분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선한 인물로 설정돼 있지 않다”며 “정치적 성향이 없는 무소속 등장인물 구세라(나나 분)를 전면에 내세워 진보·보수 양측의 비리들을 파헤치고 풍자하는 코미디를 추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고 설명.

 

드라마는 드라마로 봤으면 합니다. 과연 KBS가 말한 그대로 진보, 보수 양측을 가르지 않고 비리를 파헤치는 풍자 드라마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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