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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시절 권민아 지민으로 부터 괴롭힘 폭로전, 지민 사과로 종료?

배수의 진 2020. 7. 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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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시절 권민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 폭로전, 지민 사과로 종료?

 

 

손목에 자해를 흔적이 있는 사진을 보여준 전 그룹 AOA 출신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 글맹에서 장문의 길을 썼다. 2012년 데뷔한 걸그룹 AOA는 원래 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 유경, 초아 8인조로 시작했다. 밴드 활동만 함께하던 유경과 메인보컬이었던 초아가 각각 2016년, 2017년 팀을 떠났다. 권민아는 지난해 5월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팀을 떠났다. 권민아는 드라마 '참 좋은 시절', '모던 파머', '부탁해요, 엄마', '클릭 유어 하트', '병원선', '추리의 여왕' 시즌 2, '로스타임 라이프 : 더 라스트 찬스' 등에 출연하여 연기 활동을 쭉 해 왔었는데 갑자기 괴롭힘 당한 것을 공개한 이유가 궁금하네요..

 

 

 

 

동료 AOA 멤버였던 지민(29)이 집에와 직접 사과를 했다며, ‘복잡한 마음’으로 정리는 할 순 없지만 “더 이상은 이렇게 소란 피우는 일 없도록 하겠고 죄송하다”
라고 밝힘. “어제 (3일) 감정을 참지 못하고 하루 종일 떠들썩하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된 점 죄송하다”며 사과함. 전날 인스타그램에 여러 글을 올려 과거 같은 그룹 멤버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극단적 시도까지 한 적이 있다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음. 마지막 게시글부터는 AOA 리더 지민을 직접 거론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다. 밴드 콘셉트의 5인조 유닛 AOA 블랙에서도 활동함. 지난해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고 팀에서 탈퇴하여 연기자로 전향한 후 ‘부탁해요 엄마’, ‘병원선’, ‘추리의 여왕 2’에 출연함. 

 

 

권민아는 “몇 시간 전에 모든 멤버들과 매니저분들도 제 집까지 다 와주었고 대화를 했다” "처음에 지민 언니는 화가 난 상태로 들어와 어이가 없었고 이게 사과하러 온 사람의 표정이냐고 전 물었죠. 막 실랑이하다가 언니가 칼 어딨냐고 자기가 죽으면 되냐고 하다가 앉아서 이야기를 하게 됐어요"라고 설명했다. “당한 것들을 이야기했고, 물론 저도 제정신은 아니였을테고 언니는 잘 기억을 못 했다. 이런 적은 있고 저런 적은 없고 이야기하는데 저도 전부 다 기억할 수 없지만 생각나는 건, 눈 똑바로 쳐다보고 이야기해나갔다” 지민이 올 4월 부친상을 당했던 것과 관련해 “언니는 장례식장에서 다 푼 걸로 생각했다. 그러나 장례식장이고 그날만큼은 위로해주러 간 거였다”며 “자기가 한 행동을 기억 못 하는 이 언니가 미안해라고 말했으니 언니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런 수 있는 상황들이었다”라고 설명함.

 

 

 


 

이어 권민아는 지민의 사과에 대해 “솔직히 진심 어린 사과하러 온 모습은 제 눈에는 안 보였음. 제 자격지심 일수도 있고 워낙에 언니한테 화가 나 있는 사람이라 그렇게 보려고 한 건지… 언니는 진심이었을 수도 있으니 뭐라 단정 지을 순 없겠고 일단 이제 이 이야기를 정리해야 하니깐… 저도 이제 진정하고 꾸준히 치료받으면서 노력하고, 더 이상은 이렇게 소란 피우는 일 없도록 하겠고 정말 죄송하다”라고 했다. “앞으로 조금씩 고쳐나가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저 때문에 피해본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죄송하고 솔직히 이 글에서도 제가 그 언니를 좋게 써 내려가진 못하는 것 같다, 인정하다”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이제 이 일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또 글을 올리거나 말도 안 가리고 그러지 않을 것”이라며 “글도 잘 못써서 뭐라고 쓴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며 장문의 글을 마무리했다.

 

 

 

 

보통 괴롭히는 사람은 기억을 잘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괴롭힘을 당한 사람을 영원히 그 고통에서 헤어나가기 쉽지 않다. 괴롭힌 사람이 지민이라고 언급하자 지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소설'이고 쓴 후 권민아는 그동안 괴롭혔던 인물이 지민이라고 적었었죠. 그 후 지민은 '소설'이라고 쓴 글을 지은 후 사태가 커지자 긴급으로 찾아간 것 같네요. 어릴 때부터 그룹 활동을 하면 서로 안 맞는 경우도 있고 잘 나가는 후배가 왠지 싫기도 한 경우도 있고 제일 약한 친구들을 집단으로 집단 따돌림? 해서 나가게 했던 사례도 있고, 언플로 상대방을 없던 일들을 만들어 힘들게 하는 경우도 과거에 있었고 연예계라는 게 정말 마음 여리고 착한 아이들은 견디기 쉽지 않은 것 같네요. AOA시절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를 권민아가 했고, 지민이 오늘 찾아와 사과를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권민아는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마음치료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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