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 3연속 상한가로 직원초대박, 1인당 19억이익
SK바이오팜 주가 3연속 상한가로 직원초대박, 1인당 19억이익
SK바이오팜이 계속된 상한가로 시총에서는 포스코마저 앞섰네요. 거래대금은 삼성전자도 제끼고 6일도 상한가로 끝나서 상장(2일)후 3거래일 연속 급등세임. SK바이오팜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를 마침. 말 그대로 파죽지세다. 코스피시장에서 공모가의 2배 가격으로 시초가가 결정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친 종목은 SK바이오팜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기대치가 큰지 엿볼수 있다. 하지만 SK바이오팜의 올해 예상 영업손실은 1972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다. 매출까지 보통 8년이상 걸린다하니 이 기세가 계속적으로 갈지는 의문은 든다.
SK바이오팜의 고공행진으로 임직원은 행복한 비명이다.
주가 급등으로 SK바이오팜 직원들은 당초 SK바이오팜 직원들에겐 공모 주식의 20%인 391만5662주가 배정했다. 직원들이 이 물량을 다 소화하지 못해서 약 40%가 실권된 244만6931주만 배정됐다고 함. 사장을 포함한 임원이 6명, 직원이 201명인 점을 생각하면 임직원 1인당 평균 1만1820주를 배정받은 것이 된다. 저도 우리사주 받았었지만 워낙 빌빌대던 주식이었고 받은것보단 더 오르겠지 생각하고 배정받았지만 2배까지도 고려하지 않았슴. 물론 좀 이익보고 팔았지만... 직원들은 하루하루가 행복 그 자체겠네요. 부럽다.
6일 종가를 기준으로 임직원 1인당 평균 19억 5621만원의 이익을 본 셈. 와 전생에 무슨 착한일을 많이 하셨기에. 초초대박이네요. 당연히 SK바이오팜 직원들은 이익을 실현하려면 보호예수가 풀리는 1년 뒤까지 주가가 들고
있어야 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윤정씨도 SK바이오팜의 직원이라고 함. 가장 속이 아픈 건 SK바이오팜을 자회사로 가진 SK㈜임직원들 이네요. SK㈜는 SK바이오팜의 지분 75%를 가진 모기업임. 이 회사 직원들은 주식을 배정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런일이.... 한 SK㈜ 직원은 “재직 중 몇 번이고 SK바이오팜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라며 바이오팜 직원들을 부러워 한다함. 복이 거기까지인것을....
SK바이오팜 주가 가 면일 상한가로 행복한 임직원 소식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