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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구일재, 사십구재, 49재

배수의 진 2020. 8. 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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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구일재, 사십구재, 49재



부모님 세대는 삼재, 49재 등 불공의식을 항상 생각
해두시고 의식을 행합니다. 오늘은 49재의 의미와 기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십구재 의미

사람이 죽고난후 49일째 좋은 곳에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불공 의례입니다. 불교에서는 사후(死後) 의례로서 가장 중요시하는 의례다. 죽은 날을 1일로 7일 마다 
7번 불공 의례를 하는것을 의미. 불교에서는 49일기간 동안 죽은 사람은 살았을때의 공덕을 심판받고 
내세에 갈 곳이 결정된다고 믿는다. 49재 동안 죽은 사람은 더 좋은 내세로 갈수있게 불공을 드리는 의례다. 49재가 종료되면 내세로 간 것으로 보고 탈상한다.



사십구재의 기원

사십구재는 칠칠재(7·7재, 七七齋)라고도 불림. 유래는 
6세기에 불교의 윤회사상과 유교의 조령숭배사상이
혼합되어 생겼다는 설이 유력하다. 불교에서는 사람의 존재를 4가지로 구분한다. 생유(生有), 사유(有), 본유(本有: 生에서 死까지 생애), 중유(中有: 이생에 죽어서 다음 生까지를 말함)이다. 여기시 사십구재에 해당하는것이 중유(中有)의 상태의 정상적인 기간이 49일 이다.



사람이 죽은 후 보통 49일이면 중유가 끝나고 다음 생이 결정된다는 것임. 그래서 과거 우리의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는 시골에 내려가면 증조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시고도 상복을 꽤 오랫동안 입고 계셨
었네요. 이제야 정확한 의미를 이해했네요. 다음 생이 결정되기 전인 48일째에 정성을 다해 영혼의 명복을 비는 것이 49일재이다.

사람은 죽은 후 출생의 조건을 만나지 못할경우 다시 여러차례 죽고 태어나는 식으로 7일을 여러 번 경과, 그 최대기간은 49일이다. 그 사이에 죽은 자의 공덕이 심판을 받고 그에 따라 내세가 확정되므로 더 좋은 내세를 위해 지내는 의식이다.


최근에는 도시는 물론이고 시골에서도 49재를 지내시는 분들은 별로 보지 못했는데 부모님의 살아 생전의 은혜와 사랑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네요. 부모님을 회상해보면 단지 과거 어르신들의 의례로서의 49재가 아니었음을 기억나게 하네요. 오늘은 좀 무거운 내용인데 49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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