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당권 가능? 김부겸, 처남 이영훈 교수 (김부겸 아내 이유미 안타까움 호소)

배수의 진 2020. 8. 5. 07:36
반응형


당권 가능? 김부겸, 처남 이영훈 교수 (김부겸 아내 이유미 안타까움 호소)


김부겸 처남 이영훈 교수로 곤란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부겸 후보가 4일 처남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친일파 논란에 곤혹을 치루고 있습니다. 당권 경쟁의 유일한 아킬레스건 일수밖에 없네요. 반일정권의 기수를 들고있는 당과 정부인데 과연 이런 핸디캡이 아닌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쉽지 않을 것 같나요?




김 후보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서 당권 경쟁 과정에서 나온 '처남 이영훈교수'에 "이것을 시비를 하면 연좌제고 정말 옳지 못한 일"이라고 반박함.
김 후보 아내의 오빠인 이영훈 전 교수는 일제강점기 징용과 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한 책인 '반일 종족주의'의 대표 저자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여권 인사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김후보 아내 이유미 페이스북에 안타까움 드러내...

이유미 씨는 당권 경쟁 중 여당내에서 이것을 문제 삼고 있다는 데 대해 페이스북에 "1980년대 학생운동으로 대학에서 제적된 큰 오빠로 인해 남편이 곤혹스러운 처지를 당하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며 "부디 정치인 김부겸이 걸어온 길을 살펴보고 널리 이해해달라"고 호소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저도 이유미씨 의견에 동의함. 북한의 연좌제도 아니고 김부겸 후보의 경력에만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논란을 만든 민주당의 인사들은 이해가 가질않네요. 김 후보는 "비난 글이 하도 돌아다닌다고 하니까 아내가 남편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쓴 것 같다"며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했던 전력이 있던 사람인데 사상적으로 변화한 것인데 그걸 꼬투리 잡는것은 번지수가 잘 못 된것임.




우리의 간섭맨 진중권도 한마디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도 페이스북에 "아마도 다른 후보 지지자들이 김 후보에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는 것"이라며 "아직도 연좌제가 남아 있나? 이 교수가 아내의 오빠가 아니라 자신의 친형이라 하더라도 대체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공유함.


이영훈 교수는 누구?


이 교수는 일제강점기 징용과 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한 책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여권 인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음. 이영훈은 68세로 경제학자
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역임했고 낙성대
경제연구소 이사장과 이승만학당 교장을 맡고 있다.

주요경력

1989 ~ 2002.06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02.07 ~ 2017.02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2004 한국경제사학회 회장
2005 뉴라이트전국연합 고문
2005.01 교과서포럼 공동대표
2014.02 한국제도경제학회 회장
2019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


서울대학교 안병직 교수의 수제자로, 뉴라이트에서 대안 역사 교과서 집필이나 칼럼 기고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음. 그의 저서 《대한민국 이야기》와 여러 논문에서 이영훈은 무력이 아니라 법과 무역을 통해 전개된 식민지적 수탈을 논하였다. 《대한민국 이야기》에서 이영훈은 정신대와 종군위안부의 차이점을 명확히 밝히고, 위안부는 강제 징집된 것은 아니나 배후에 일본군과 조선총독부가 있었음을 주장했다. 2004년 문화방송 100분 토론에 출연해"정신대가 조선총독부의 강제동원이 아니라 한국인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뤄진 상업적 공창"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함으로써 일제 식민 통치를 찬양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욕했다는 논란에 휘말림. 이 분 책은 믿고 거르면 되겠네요.




이 교수는 "정신대 관련 일본 자료를 보면 범죄행위는 권력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고 참여하는 많은 민간인들이 있었다"며 "한국 여성들을 관리한 것은 한국업소 주인들이고 그 명단이 있다"고 주장하여 정신대 문제를 성매매와 동일시 하였다. 그러나 이영훈은 이후 자신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으나 결과적으로 할머니들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다며 사과를 한 바 있다.

이 분에 대한 논란이 몇가지 있슴. 낙성대경제연구소가 도요타재단으로부터 연국비 지원받은 부분과 이영훈은 2019년 자신이 독립운동가 차리석 선생의 외증손이라 주장함. 하지만 차리석의 외아들인 차영조는 이영훈은 차리석 선생의 외증손자가 아니다고 밝힘. 이에 대해 이영훈은 “고(故) 차리석 선생은 자신의 외조모의 둘째 숙부로, 외외증종조부라 해야 마땅하나 줄여서 외증조부라 했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명예교수를 사칭했다는 주장이 제기됨.이영훈은 언론에서 여러 차례 명예교수로 소개됐다. 서울대 명예교수 규정은 ‘본교에서 전임교원으로 15년 이상 재직한 사람’을 추대 자격으로 두고 있는데 이 전 교수는 재직기간 미달로 애초에 추대될 수 있는 자격이 없었다. 한 학기가 모자라기 때문이다. 실제로 학교 쪽에서 가지고 있는 명예교수 목록에도 이 전 교수의 이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됨. 이영훈이 교장으로 활동 중인 이승만 학당 홈페이지에도 이영훈을 서울대 명예교수라고 소개하고 있다.

김부겸의원이 당권경쟁에서 더불어민주당내 타후보의 지지자들에 의한 네거티브 전략에 곤혹을 치르고 있네요. 야당도 아닌 소속당에서 어떤 비리나 사건에 휘말린 것도 아닌 아내의 오빠의 전력에 대한 부분을 건드리는 것은 아
닌 것 같네요. 개인적인 예상은 김부겸 후보가 무난히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것 같습니다. ㅎㅎ

반응형
건강 HOT 이슈 UUU 크릴오일 1년치 최저가 판매!
상담 신청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