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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의원, 나이 및 학력(류호정 원피스 왜 못입나?)

배수의 진 2020. 8. 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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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의원, 나이 및 학력(류호정 원피스 왜 못입나?)


정의당의 류호정 의원의 분홍원피스 등원으로 여기저기 말들이 많습니다. 의원들은 말 좀 그만하고 일에 몰두 좀 했으면 합니다. 코로나19에 장마에, 부동산에 여기저기 신경쓸 곳이 셀 수 없는데 고작 원피스입고 등원한게 그리 못마땅한지 흔들어대는지 모르겠습니다. 원피스면 어떻고 청바지면 어떻고 백바지면 어떻습니까? 류호정 의원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류호정 의원 프로필

 

학력과 경력

 

- 창원경일여자고등학교졸업

- 2011 ~ 2016: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 학사

 

- 2014.04 ~ 2015.01: 이노스파크 인턴

- 2015.01 ~ 2018.08: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IO 스튜디오 기획

- 2018.11 ~ : 정의당 당대회 대의원

- 2018.12 ~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선전홍보부장

- 2019.07 ~ : 정의당 경기도당 성남시 위원회 부위원장

- 2019.08 ~ : 정의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 2020.02 ~ : 정의당 IT산업노동특별위원회 위원장

- 2020.05 ~ : 제21대 국회의원 (정의당 비례대표)

- 2020.06 ~ : 제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창원출생이며 27세, 거주지는 성남시 분당구이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된다. 역대 4번째 최연소 국회의원이며 유일한 20대다. 게임대회에도 참여를 했었으나 롤 대리사건으로 논란이 있었음. 대학시절에는 게임관련 업체에서 인턴도 수행함.

 

 

 

 

류호정 원피스 논란... 품절 8만원대

 

정의 당 류호정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국회에 출석한 것에 대해 온라인에서 칭찬, 비난의견이 충돌하고 있슴.
8월 4일 빨간색 랩타입의 원피스에, 노란색 마스크를 하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함.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적절하다’는 의견과 ‘복장과 일하는 게 무슨 상관이냐’는 의견등이 분분했다. 성희롱 비난까지 등장했다 함.

아이러니하게도 류 의원이 입은 원피스에도 관심이 쏠려 ‘쥬시쥬기’ 브랜드 원피스로 8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데 류 의원이 입은 원피스가 어떤 상품인지 알려지자, 불과 수 시간만에 품절됐다고 하네요. 대단합니다. 덕분에 베이직하우스는 하루 매상이 쑥 올라갔겠네요.

류 의원은 “실검 1등까지 할 줄은 몰랐다. 국회는 일하는 곳이고 다른 곳과 다르지 않다”며 “양복과 넥타이로 상징되는 권위주의와 국회 관행을 깨고 싶었을 뿐”이라고 함. 말 잘하네요.  덧붙여 류 의원은 “제가 입은 원피스는 특별한 옷이 아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옷”이라며 "당시 현장에 있던 분들도 ‘오늘은 원피스를 입었네’ ‘붉은색 옷이네’ 정도의 반응이었고 오히려 본인도 편하게 입고 싶다던 남성 의원들도 있었다”고 전함.

 

 

 

 

의상논란 일상적 성차별

보수적인 의회에서 여성 의원의 자유로운 옷차림이 호사가의 입에 오르는 일은 미국, 유럽도 똑같다. 지난 2월 한쪽 어깨를 드러낸 옷을 입고 국회에서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영국 노동당의 트레이시 브레이빈 의원은 당시에 본인의 복장에 대한 성차별적 비난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어기저기서 그녀가 입은 한쪽 어깨가 드러난 검은색 원피스에 대해 "의회에 적합하지 않은 의상"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위" 등의 공세가 이어졌고 심지어 "더 벗지 그러냐"는 원색적인 조롱에까지 시달렸다 함.

성차별 문제에 대해 꾸준히 발언해 온 인물이기도 한 브레이빈 의원은 이같은 비난에 매체 인터뷰에서 "이번 의상 논란은 여성들에 대한 성차별을 보여 준다"며 "젊은 여성들은 남성의 '시선의 대상'이 되며, 여성의 의상과 외형은 남성들의 자유로운 평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녀는 이어서 "권력을 갖고 있는 강력한 여성에게 남성들이 도전하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그들의 외모를 평가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자신이 입었던 이 드레스를 경매에 부쳐 얻은 수익금 2만200파운드를 자선단체 '걸가이딩'에 기부했다고 함. 멋 있네요. 좋은 생각입니다. 류호정 의원도 시도해봄직 하겠네요.

 

 

 과거에도 논란... 원조는 빽바지 유시민 이사장

국회의 복장 논란 관련해서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빽바지'(하얀 바지) 등원이 이슈가 되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그때도 유 의원이 본인의 생각과 주장을 흔들림없이 표현을 했었죠. 2003년 국회에서 의원 선서를 진행할 당시 흰색 바지와 노타이 등의 패션으로 등장했음.
그 당시 난리가 났어요.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의 분노를 샀고, 고성과 야유, 집단 퇴장으로 결국 의원 선서 일정이 미뤄졌었고, 유 이사장이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무사히 선서를 마칠 수 있게 된 해프닝이었슴. 유 이사장은 '빽바지' 논란에 "일하는 곳에선 일하기 편한 복장으로 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었고, 이후 국회의원들의 복장이 좀 더 자유로워져야 하는 것은 아니냐는 논의가 오가기도 했다고
함.역시 앞서가네요 유시민 이시장은...

DJ DOC가 부른 DOC에 나온 가사의 한구절이다.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텐데
여름교복이 반바지 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
사람들눈 의식하지말아요 즐기면서 살아갈수있어요
내 개성에사는 이세상 이에요 자신을 만들어 봐요
'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복장가이드라인이 있다. 과거에는 기준도 없었는데 가이드라인만 넘지 않으면 어떤 복장도 상관없다. 국회는 무엇하는 곳인가? 법 만드는 곳이 아닌가? 수십년 전에부터 유시민 이사장의 복장논란부터 시작해 여러차례 논란이 있었는데 '복장가이드라인'을 만들어라! ㅎㅎ

새삼 다시봐도 재미있는 가사에 노래입니다. DOC와 춤을
가사 한번 보겠습니다.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 잘 먹어요
그러나 주위사람 내가 밥먹을 때
한마디씩하죠 너 밥상에 불만있냐
옆집아저씨와 밥을 먹었지
그아저씬 내젓가락질 보고
뭐라 그래
하지만 난 이게 좋아 편해
밥만 잘먹지
나는 나에요 상관말아요 요 요

춤을 추고싶을때는 춤을 춰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춰요
그깟나이 무슨상관 이에요
다같이 춤을 춰봐요 이렇게
뒷통수가 이뻐야만 빡빡 미나요
뒷통수가 안이뻐도 빡빡 밀어요
그러나 주위사람 내머리를 보면
한마디씩하죠 너 사회에 불만있냐
옆집아저씨 반짝대머리
옆머리로 소갈머리
감추려고 애써요
억지로 빗어넘긴 머리
약한 모습 이에요
감추지마요 빡빡밀어요 요 요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텐데
여름교복이 반바지 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
사람들눈 의식하지말아요
즐기면서 살아갈수있어요
내 개성에사는 이세상 이에요
자신을 만들어 봐요
노래 하고싶을때는 노래해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노래해요
그깟나이 무슨상관 이에요
다같이 노래해 봐요 이렇게

류호정 의원의 말

 

“저는 입법 노동자이고, 국회는 제 일터예요. 제가 겪고 있는 이 일들이 여성들이 일터에서 겪는 일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요. 여성들이 사회생활이라는 이름으로 감내하고 있는 성희롱과 성차별을 공론장에서 확인하게 된 것이죠.” 류 의원은 5일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옷차림을 둘러싸고 쏟아진 성차별·성희롱적 비난에 대해 “제 옷차림에 쏟아진 성희롱적 표현은 보통의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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