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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의원 연설 저는 임차인입니다, 프로필 및 고향 재산(다주택)

배수의 진 2020. 8. 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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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의원 연설 저는 임차인입니다, 프로필 및 고향 재산(다주택?)

 

 

 

윤희숙 연설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국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으로 요즘 인터넷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는 분입니다. 당을 떠나서 현재 국민이 갖고 있는 '국민의 심정'을 대변했다고 느끼게 했습니다. 여당 내뿐만 아니라 누리꾼들도 '레전드 연설'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는 임대인 이면서 임차인이라는 둥, 재산 15억 자산가 등등 흠집내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희숙 의원이 누구인지 간단하게 확인해 봅니다.

 

 

윤희숙 연설 '저는 임차인입니다'

 

내용을 들어보면 왜 레전드 연설인지 이해할 것 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에 버금간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야당에서는 '국토부 장관감'이라는 의견도 나오나 보네요. 그동안의 야당 의원들은 누가 봐도 억지스러운 강한 표현과 목청 높인 목소리로 여당 정책을 비판을 하는 것 일색이었는데 차분하게 본인의 세입자로서의 감정을 조절하면서 강하게 꾸짖는 목소리도 아닌 차분한 어조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허점을 잘 짚어 발언을 했습니다. 그동안 야당 인사들에 대해서 바보 취급을 한 진중권 이 분도 '국민의 정서를 대변했다'라는 코멘트를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임차인입니다.' 전문

 

존경하는 박병석 국회의장님, 그리고 동료 선배 의원 여러분 저는 서초갑 윤희숙 의원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 오늘 표결된 주택임대차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나왔습니다. 저는 임차인입니다. 제가 지난 5월 이사했는데 이사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집주인이 2년 있다가 나가라그러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표결된 법안을 보면서 제가 기분이 좋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저에게 든 생각은 4년 있다가 꼼짝없이 월세로 들어가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전세는 없겠구나. 그게 제 고민입니다. 제 개인의 고민입니다. 임대 시장은 매우 복잡해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로 상생하면서 유지될 수밖에 없습니다. 임차인을 편들려고 임대인을 불리하게 하면 임대인으로서는 가격을 올리거나 시장을 나가거나입니다. 그러면 제가 임차인을 보호하는 것을 반대하느냐, 절대 찬성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정부가 부담을 해야 합니다. 임대인에게 집을 세놓는 것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순간 시장은 붕괴하게 돼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세 제도는 여러분이 모두 다 아시겠지만 전 세계에 없는 특이한 제도입니다. 고성장 시대에 금리를 이용해서 임대인은 목돈 활용과 이자를 활용했고 그리고 임차인은 저축과 내 집 마련으로 활용했습니다. 그 균형이 지금까지 오고 있지만 저금리 시대가 된 이상 이 전세 제도는 소멸의 길로 이미 들어섰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전세를 선호합니다. 그런데 이 법 때문에 너무나 빠르게 소멸되는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을 혼란에 빠트리게 된 것입니다. 벌써 전세 대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여기서 말씀 드리려고 하는 것은 이 문제가 나타났을 때 정말 불가항력이었다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예측하지 못했다,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30년 전에 임대 계약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을 때, 2년으로 늘렸을 때 단 1년 늘렸는데 그 전 해부터 89년 말부터 임대료가 오르기 시작해서 전년 대비 30% 올랐습니다. 1990년은 전년 대비 25% 올랐습니다. 이렇게 혼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5%로 묶어놨으니 괜찮을 것이다? 지금 이자율이 2%도 안 됩니다. 제가 임대인이라도 세놓지 않고 아들, 딸한테 들어와서 살라고 할 것입니다. 조카한테 들어와서 살라고, 관리비만 내고 살라고 할 것입니다. 불가항력이고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100번 양보해서 그렇다 칩시다. 그렇다면 이렇게 우리나라 1000만 인구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법을 만들 때는 최소한 최대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문제가 무엇인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러라고 상임위원회의 축조심의 과정이 있는 겁니다. 이 축조심의과정이 있었다면 우리는 무엇을 점검했을까요? 저라면, 저라면 임대인에게 어떤 인센티브를 줘서 두려워하지 않게 할 것인가,
임대소득만으로 살아가는 고령 임대인에게는 어떻게 배려할 것인가, 그리고 수십억짜리 전세 사는 부자 임차인도 이렇게 같은 방식으로 보호할 것인가, 이런 점들을 점검했을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배짱과 오만으로 이런 것을 점검하지 않고 이거를 법으로 달랑 만듭니까? 이 법을 만드신 분들, 그리고 민주당, 이 축조심의 없이 프로세스를 가져간 민주당은 오래도록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전세 역사와 부동산 정책의 역사와 민생 역사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숙 고향 및 프로필

 

 

서울출생이며 50세, 거주지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대학교수 출신의 미래 통합당 제21대 국회의원이다. 재정 및 복지분야의 전문가. 노동, 재정, 소득, 복지, 중산층 등 풍부한 연구경험이 많고 부장까지 승진함. KDI 근무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포퓰리즘이라고 엄청 비판함

 


학력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경력

2015 ~ 2016: 한국개발연구원 KDI 재정복지정책연구부 부장

2015 ~ 2017: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2016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2019 ~ 2020 교육부 규제심의 및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위촉위원

2020.06 ~ :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경제혁신위원회 위원장

 

서초구 갑에서 72,896  62.6%득표해 국회의원이 됨

 

 

윤희숙 재산과 나도 임차인 선언하시는 위원님들

 

임차인 1번 레전드 연설의 윤희숙 의원은 12억 4213 재산신고를 했다. 최근 세종시 아파트를 팔고 1주택자가 되었고 지역구인 서초구에 전세를 살고 있다. 음... 13억 전세라임차인은 임차인 맞죠? 13억이든 1억이든 20억이든 임차인은 임차인 맞습니다. 

 

 

 

 

허허 윤희숙 신드롬이랄까요 '나도 임차인' 이라고 주장
하시는 국회의원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월세를 실천 중이라고 하시는 더불어민주당의 윤준병 의원은 재산
총액이 13억이 넘고, 또한 다른 네 명의 의원도 임차인이라 고백했는데 김선교 미 통당 의원은 5억 8천이고 제일 재산이 없는 분은 신동근 민주당 의원이며 재산은 2억 1천 정도입니다.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70만 원을 내는 진짜 임차인이라 합니다. 윤희숙 의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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