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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샹장군과 김동현?, 라바가 더 닮았네

배수의 진 2020. 8. 1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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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샹장군과 김동현?, 라바가 더 닮았네


격투가 김동현이 뮬란 샹장군 닮은꼴로 화제인데요. 평창올림픽의 인면조와도 닮았다고 하고 라바 닮았다 하는 얘기도 있었는데 누가 가장 닮았을까요? 우선 최근 이슈인 김동현과 닮았다는 내용과 디즈니 만화의 샹장군이 누구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동현 닮은 꼴 샹장군

 

9일 SBS '집사부일체'에서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일일 사부로 출연했는데  방송에서 멤버들은 처음 보는 사람들과 친해지는 방법으로 닮은꼴 찾기 게임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음. 출연진들끼리 닮은꼴 연예인 또는 캐릭터 등을 언급하던 중 김동현은 스스로도 만족스러워하는 닮은꼴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여기서 김동현은 "저는 제가 들었을 때도 닮았고 멋있다고 생각 들었던 건 '뮬란'이란 만화의 샹 장군"이라고 언급했다. 김동현은 뮬란 상장군의 모습이 등장했고 모두가 "닮았다"라고 공감함. 용맹하고 전쟁을 큰 승리로 이끄는 캐릭터에 본인의 만족도도 높을 뿐 아니라 출연진들 또한 닮았다고 공감을 표했다. 또한 12월 2일 방송된 tvN ‘주말 사용 설명서’ tvN ‘놀라운 토요일’ 멤버 샤이니 키, 김동현, 한해와 포천으로 MT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생김새만 닮은 게 아니었다. 겁쟁이인 면모까지 똑 닮았다. ‘주말 사용 설명서’의 장윤주와 ‘놀라운 토요일’의 김동현이 겁쟁이 커플로 만나 시청자에 큰 웃음을 안겼다. 김동현은 "눈썹과 턱, 몸이랑 눈이 똑같아서 장군이니까 격투기 할 때 항상 그런 쪽의 관상이구나 생각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뮬란을 보신 분들은 이해를 바로 하겠지만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뮬란 샹장군이 누구길래 김동현과 닮았나라고 궁금하실까요. 한번 확인해볼까요?


 뮬란 샹장군은 누구?


뮬란의 장군으로 잘 생긴 청년 캐릭터로 직위는 대장이다. 그냥 현대로 따지면 중대장 정도라 보면 된다. 일급 장교로 폭넓은 훈련 지식을 가진 명문 무가의 자제이지만 대장 치고는 좀 심하게 어린 모양인지 치 푸와 야오에게 멸시를 받음. 만화중 뮬란에게 구해진 횟수만 크게 두 번일 정도로 뮬란에 비해 활약 상에선 매우 밀리는 듯 그럼에도 강직한 성품과 카리스마 넘치는 품행으로 인해 간지가 난다. 부대원들을 훈련시킬 때 카리스마 있게 솔선수범 하는 모습이나 동료들을 믿어 주는 모습은 매우 멋진 상관으로 존경받을 만하다. 아버지가 전사하고 대부분의 대포를 잃는 등, 열악한 상황에서 산유의 부대를 마주 하고도 의연하게 병사들을 이끈다.

 

 


그러나 속편에서는 무슈의 계략과 획책으로 이전까지의 간지 폭풍을 다 지워 버릴 만큼 안 습한 행보를 보여 주는데요. 한 마디로 화. 불 지피다 숯 검댕이 되어서 비틀거린다던지, 벌집을 뒤집어쓰고 뛰어다니거나, 코믹한 괴성을 지르면서 곰에게 쫓기기도 한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뮬란의 정략 결혼식에 난입하여 뮬란을 되찾아 오고 결혼한다. 마지막에는 사당에서 무슈와 직접 대면하게 되는데, 이때 "네가 무슈? 제법 대단하게 생겼을 줄 알았는데..."이라고 놀리며 무슈가 자신을 그렇게 심하게 괴롭혔다는 걸 알았을 텐데도 개의치 않으며 그의 수호신 자리를 지켜 주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자기 가문의 사당을 파 씨 가문과 합치는 등 배려심을 보여 주어 다시 대인배 기질을 드러냄. 무슈와 더불어 불사신 기믹을 가진 캐릭터로 눈사태에 휩쓸려 가는 상황에서도 정신만 잃었을 뿐 살았으며 뮬란 2에서는 절벽에서 떨어져 거친 강에 휩쓸려 가는데도 살아남았다.

 

 

 



저는 뮬란 샹장군보다 라바가 더 닮았다고 생각되는데 어떠신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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