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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워야할 중국앱 리스트 공개, 계정삭제 꼭 필요!

배수의 진 2020. 8. 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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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화웨이뿐만 아니라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마저도 사용금지가 되어 미국 내에서도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및 미국 정부는 틱톡도 미국의 개인정보를 몰래 빼낸다는 주장이고 중국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 댄스는 모든 미국 사용자의 데이터는 버지니아주와 싱가포르에 저장되고 정보유출은 없다고 항변하는 중임. 국내에서도 SNS와 네티즌들이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리스트가 인기를 얻으며 중국 앱 반대’ 운동이 서서히 벌어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꼭 지워야 할 중국 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VS 중국, 누구 말이 맞나?

 

 

중국 측은 틱톡의 미국 책임자 바네사 파파스는 “중국을 포함 어떤 외국 정부의 영향을 받지 않음” 바이트댄스도 “모든 미국 사용자의 데이터는 버지니아 주와 싱가포르에 저장하고 있다”면서 정보 유출은 없다고 해명했다. 사이버 안보 전문가들 역시 실현 가능성에 비해 미국의 의심이 과하다는 분위기임.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제임스 루이스 선임 부소장은 “틱톡이 중국 측에 훌륭한 정보 수단이 된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틱톡이 수집하는 사용자의 위치정보, IP주소, 인앱(in-app) 메시지 등이 그렇게 효용성 있는 정보들이 아니라고 지적함.


미국 측의 주장은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미국의 주장도 근거가 있다는 분석도 있음. 중국을 제외하고 틱톡을 가장 많이 사용한 나라인 인도는 지난 6월 말 틱톡, 위챗 등 59개 중국 앱을 금지했다. 인도는 “중국 앱이 인도의 주권, 안보, 공공질서를 침해했다”라고 밝힘.  또 일본에서도 틱톡 제재 움직임이 있다. 일본 집권 자민당 의원들로 구성된 ‘룰(규칙) 형성전략 의원연맹’은 틱톡 등 중국산 앱을 통해 개인정보가 중국 정부에 유출될 수 있다고 우려함. 호주도 사용금지를 고려한다네요. 다 미국의 우방 이래서 그렇다?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세계적인 틱톡 금지에 대해 논의가 여러 나라에서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단순한 추측이나 가정에 의한 틱톡 사용금지를 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그동안의 사스배치 문제 등에 대한 중국의 무역보복으로 볼 때 피해는 우리가 더 심할 수가 있다. 이럴 때 네티즌들의 힘이 필요하다. 안 쓰면 된다. 미국, 일본, 인도가 바보도 아니고 물론 위에 언급한 세 나라가 중국과 원수지간이긴 하지만 중국 앱 금지하려고 하는 이유는 정보유출이다. 중국의 코로나 19 관련된 정보를 대하는 자세나 전 세계를 농락하는 말들이나 깡패처럼 인근 국가의 땅을 강제 점유하고 선을 긋는 저런 공산당 마인드로 안하무인식으로 대하니 어느 국가가 좋아하겠는가? 중국이 이상한 짓거릴 해도 무시할 수 없는 중국과의 무역규모 거의 수출액으로 보면 13% 이상을 넘는 의존도를 보이니 중국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 과제다.

 

 

 

 

우선 할 수 있는 걸 해보자! 내 정보를 빼갈 수 있는 중국 앱부터 삭제해보자. 계속적으로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리스트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대략 50~70개 사이인데요. 확인된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을 공유합니다. 리스트에는 유 라이크, 뷰티플러스, 포토원더, 캔디 카메라 등 사진 앱과 틱톡, 위챗, 웨이보 등 메신저·SNS 앱, 클래시 오브 킹, 소녀 전선, 벽람항로 등 게임 앱 등이 포함되어 있음.

 

 

틱톡 계정 삭제해야

 

 

혹시 틱톡 가입을 하신 분들이 적잖이 있을 건데요. 앱(어플)을 삭제한다고 해서 탈퇴되는 게 아니라 내 계정 삭제를 해야 합니다. 틱톡을 실행한 후 메뉴 나 >>> 내 계정관리 >>>계정 삭제 >>> 연결된 계정 인증 후 '계속' 누름 >>>계정 삭제 순으로 해야 완전히 탈퇴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시정조치받은 '틱톡'



우리나라도 틱톡이 개인정보를 해외에 유출했다는 혐의로 시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네요. 저도 몰랐습니다. 헉! 7월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틱톡의 국내 미성년자 정보 무단 수집과 이용자 개인정보의 무단 해외유출 등을 이유로 1억 8000만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 600만 원의 시정조치를 내림. 빨리 삭제해야겠네요. 무서운 공산당 시진핑이네. 이러니 미국한테 줘 터지지..... 방통위는 "틱톡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최소 6007건 이상 수집했다"라고 밝힘 또 틱톡은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 전체를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알리바바 클라우드'에 위탁해 보관하면서도 이를 이용자에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측은 "틱톡의 국내 가입자만 1057만 명에 달하기 때문에 실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례는 더 많을 것"이라며 "규제 집행 시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틱톡은 국내 법규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점이 있어 앞으로 방통위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냄. 음... 못 믿겠다. 너네는 이런 식으로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중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의심이 증폭되고, 특히 이러한 정보가 중국 정부에 제공돼 다른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네요.


여실히 드러났네요. 중국은 공산당 체제 특히 시진핑이 있는 한 저런 식의 야비한 짓과 깡패국가로서의 위치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분열되어 그 힘을 없애든지 해야지 원. 우리나라도 일본과의 반도체 소재 수출 금지에 대해 일본의 의존도를 줄여나갔듯이(물론 우회수출이란 말이 있긴 하지만 아쉬운 건 일본이라 함) 중국의 의존도를 대폭 줄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정보 유출의 리스크가 큰 중국 앱은 바로 계정 삭제해서 탈퇴해야겠습니다. 저도 틱톡 및 카메라 앱 등 몇 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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