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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은 명상이다 명상법 집중명상

배수의 진 2020. 1. 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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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은 명상이다.

 

 

제가 요새 관심있는 부분이 책읽기(심리학, 철학)와

스케치 입니다.

어제는 인근 도서관에서 책도 빌릴겸 어떤 책이

나왔나 들렸습니다.

3권 정도 빌렸는데 2권은 스케치 관련이고 1권은 심리학 책이네요

 

그 중에서 '스케치 쉽게하기_마스터 컬렉션' 김충원님이

작성하신책인데 서언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스케치 쉽게하기

 

자존감과 관련이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스케치 뿐 만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는 모든

표현이 어렵다하네요

 

자신이 그린 그림은 '나의 일부'로 인식되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겉으로 드러난 자신의 적나라한 모습과 직접 만나는 일이라해서

스케치가 쉽지 않은 이유는 이런 자신과 모습을 마주치기가 두렵고

불편한 무의식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자존감이 높고 자신에게 관대하며 다른 사람의 시선에

둔감할수록 스케치는 쉬워진다고 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어떤 그림을 그리건 나름의 성취감을

느끼고, 반대인 사람은 끊임없이 절망하며 자신을 탓하다가

그리기를 포기한다고 하네요

 

'나는 괜찮은 사람이고, 부족해 보이는 내 그림도 의외로 멋질 수 있다'

라는 긍정적 사고로 무장한 사람에게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마음이 건강해지는 스케치

 

명상법중의 하나

 

스케치 또한 명상과 마찬가지로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는

마음 훈련 집중명상과 같으며 몸과 마음을 최대한 이완시키고,

의식은 깨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며

일체의 잡념에 반응하지 않는다

 

스케치와 글을 쓸때 명상할 때 처럼 뇌파는 거의 비슷한

안정상태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릴때는 좋다거나 잘 되어 간다는 등의 긍정적인 판단도

하지 말고 '현재'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제가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전에보다 훨씬

여유있는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전적으로 그림그리기와

약간의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위에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림을 그릴때만큼은 그저

아무 생각없이 무의식중으로 그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평온하고 고요한 상태로 잘 그렸다 못 그렸다로

자책이나 이런거 없이 그냥 "좀 닮았네, 이번에는 전혀 안 닮았네'

정도로만 생각하고 지나가 버리니

그림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없는 것 같고

저한테는 또 하나의 놀이겸 명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괸심이 있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못하셨던 분들은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쓰는 무료 프로그램, 짤 만드는 법 등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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