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이탈리아 디발라 코로나19확진 충격, 말디니부자도 양성 확진

 

공포의 이탈리아 디발라 코로나19확진 충격, 말디니부자도 양성 확진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스크 골 세리머니로 유명하죠. 유벤투스 내에서는 벌써 3번째인데요. 디발라는 현재 토리노에 거주 중인데 자가격리 상태이며 큰 증상은 없다는 소식입니다. 그의 여자 친구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탈리아의 폭발적 코로나 19 확산은 큰 우려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유난히 높은 사망률은 질병관리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파울로 말디니도 그의 아들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둘 다 컨디션은 좋고 치료를 위해 자가격리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유럽 축구계에 코로나 19 감염에 대한 공포는 국경, 국적이 따로 없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로렌조 산조 전 회장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유럽 중에 특히 이탈리아 상황은 참혹함 그대로입니다. 이탈리아 확진자 수는 22일 오전 기준으로 5만 3000여 명, 사망자는 4800여 명으로 증가했다. 이달 초 이탈리아 정부는 시민들에게 한 달간 이동 제한령을 내렸지만 확산세는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자 이탈리아 정부는 야외 스포츠 활동까지 금지한 상황인데 쥐세페 이탈리아 총리는 “필수적인 물품 조달에 결정적인 것을 제외한 모든 생산 활동을 중단한다”라며 “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에 놓였다”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지만 나폴리 구단은 훈련재개 의지가 여전하다고 합니다. 나폴리가 위치한 중부지역은 상대적으로 확산세 심하지 않다는 게 나폴리 구단의 판단입니다. 디발라의 코로나19 확진 소식과 어떤 선수인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축구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석현준 선수도 양성반응을 보였었는데 다행히 최근 소식은 3~4일이면 회복할 것 같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중국의 스타 에스파뇰의 우레이가 양성반응을 보였고 증상은 경미하다는군요. 우레이 포함해서 에스파뇰의 확진자는 4명입니다. 아래는 파울로 디발라가 SNS에 올린 내용입니다. '양성반응나왔고 내 여자 친구도 걸렸지만 운 좋게도 컨디션은 좋다'라는 멘트를 남겼습니다.

 

 

파울로 디발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울로 디발라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유벤투스 FC 소속, 공격수

US팔레르모에서 2015년 유벤투스에 합류, 차세대 판타지 스타

 

주요 경력은?

 

2012년 US 팔레르모에서 첫 시즌 27경기 3골, 2013/2024 28경기 5골 세리에 A 승격에 공헌, 2014/2015 35경기 13골 13 도움, 유벤투스 FC에서 2015/2016 총 23골 유벤투스 우승에 큰 역할, 2016/2017 31경기 19 득점   2017/2018 커리어 하이 46경기 26골 7 도움, 2018/2019 리그 5골 2019/2020 24경기 7 득점 5 도움

 

 

플레이 스타일

크지 않은 체구지만 민첩성이 뛰어나고 밸런스가 좋고 몸싸움에도 강하나 스테미너는 약한 편이다. 전/후반전의 퍼포먼스 차이도 극복해야 할 부분이다. 발재간과 개인기가 좋고 패스와 연계 플레이가 좋으며 크로스도 탁월한 스타일인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제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