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이용수 할머니 수요집회 불참 & 정의연 및 윤미향 당선자 비판,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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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이용수 할머니 수요집회 불참 & 정의연 및 윤미향 당선자 비판,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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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이용수 할머니 수요집회 불참 & 정의연 및 윤미향 당선자 비판, 진실은?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는 수십년간 참석한 수요집회에 참석을 안하겠다하고 정의연 및 전 이사장인 윤미향(국회위원 당선자)를 비판했습니다. 왜 비판을 했는지 또 정의연 및 윤미향의 의원의 해명도 있었는데요. 정확한 진위는 기부내역에 대한 철저한 공개 또는 조사로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순히 연세 많은 이용수 할머니의 기억상실로 보기에는 간단치 않은 것 같습니다.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 수요집회 불참이유와 정의연 및 윤미향 당선자의 비판에 대한 해명에 대한 얘기입니다. 진실은?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92)

 

'위안부 단체에 이용만 당했다' 주장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무료 30년 가까이 참여한수요집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등 관련 단체에 이용만 당했다고 언급하고, 국회의원이 된 윤미향 전 이사장도 비판했는데요. 성금이나 기금등이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들에게 쓴 적이 없고, 어디 쓰이는지 알 수 없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또한 국회의원에 당선된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에 대해서도 국회의원을 하면 안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윤 당선인이 언론 인터뷰에서 '이 할머니가 윤 당선인을 지지했다'는 말도 모두 지어낸 거란 겁니다.

출처:정의기억연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입장문

 

정의연은 8일 입장문을 내고 "후원금은 피해 할머니 지원, 위안부 문제 국제사회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 수요시위 개최, 피해자 소송지원, 관련 콘텐츠 제작 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최근 4년간 약 49억여원을 기부받았고, 이중 9억여원을 피해자 지원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홈택스에 공시한 2016∼2019년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에 따르면 이 단체는 2016년 12억8800만원, 2017년 15억7500만원, 2018년 12억2700만원, 2019년 8억2500만원을 기부받았다. 이 기간에 정의연이 위안부 피해자에게 지원한 내역은 2016년 30명에게 270만원, 2017년 45명에게 8억7000만원, 2018년 27명에게 2300만원, 2019년 23명에게 2400만원이다. 정의연이 받은 기부금(약 49억2000만원) 대비 피해자 지원금(약 9억2000만원) 비율은 약 18.7%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남아 있는 기부금은 약 22억6000만원이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자의 말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된 윤미향 국회위원 당선자는 기자회견을 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5년 12월 28일 한일 합의로 박근혜 정부가 받은 10억 엔에 대해 이 할머니의 기억이 달라져 있음을 알았다. 저와 다른 할머니들은 박근혜 정부가 10억엔을 받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는데, 당신만 몰랐다고"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다시 기억을 끄집어내어 설명드렸다"며 "2015년 12월 28일 한일 합의 발표 당일 할머니가 일찌감치 사무실로 오셔서 저, 연구자, 변호사님들과 함께 TV 틀어놓고 윤병세 장관의 발표를 보고 할머니와 같이 기자회견했다고. 그런데 할머니는 아니라고 하셔서 더이상 대화를 이어갈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올해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 운동 30주년이네요. 1990년 37개 여성단체의 결의로 발족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2015한일합의무효화와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100만 시민들의 참여로 2016년 설립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과 2018년 7월 11일 통합하여 현재는 정의기억연대로 변경됨. 주요활동은 수요집회, 평화비 건립, 생존자복지지원사업, 연구조사교육사업, 국내외 연대사업, 장학사업, 기림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처에 대한 논란이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예정된 수요집회에 앞서 11일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합니다. 13일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1493차 정기 수요집회는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합니다. 현재 신임 이사장은 중앙대 사회학과 이나영 교수입니다.

 

 

2016년부터 많은 기부금이 걷혔는데 실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한테 쓰여진 게 18.7% 정도인데 논란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정확히 공개하면 됩니다. 피해자 소송지원, 생존자 복지지원 및 수요시위 개최등에 따른 비용도 있을 것입니다. 왜 이용수 할머니가 이 시점에 윤미향 당선자까지 포함해서

수십년동안 참석한 수요집회와 정의연에 대해 이용만 당했다고 언급을 했는지 명확하게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대부분의 희생자 할머니분들 240명(정부에 등록된 피해자수)중에 살아계신분은 19명 정도라고 합니다. 부디 명확하게 공개되어 이용수 할머니분과 남아계신 할머니들의 오해가 없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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