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부모님 및 실종아동 발견, 예방 위한‘호프테이프(Hope Tape)’캠페인 및 QR코드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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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부모님 및 실종아동 발견, 예방 위한‘호프테이프(Hope Tape)’캠페인 및 QR코드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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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부모님 및 실종아동 발견, 예방 위한‘호프테이프(Hope Tape)’캠페인 및 QR코드 스캔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을 아시나요?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요. 경찰청에서는 치매부모님 및 실종아동 발견 및 예방을 위한 호프 테이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호프 테이프란 실종아동 정보가 있는 포장용 박스테이프를 말하며 이를 부착한 택배물로 전국에 배송되므로 장기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 및 찾는 운동의 일환입니다.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실종아동이 있는 부모는 평생을 후회하면서 전국을 돌아니는데 이러한 운동으로 실종자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택배 물건이 오면 한 번씩 호프 테이프의 아동들 사진을 한 번씩 봐 둬야겠네요. 사람일이란 알 수 없으니까요.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실종아동 및 치매환자 호프테이프

 

호프테이프 캠페인 기획하게 된 이유

 

잃어버린 아동을 찾을 것이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장기실종자 가족들에게는 시민 등 공동체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 이와 같은 실종자 가족들의 절실한 마음을 담아 경찰청에서는 호프테이프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경찰청, 호프 테이프(Hope Tape) 캠페인 진행

 

실종아동의 날(5. 25.)을 맞아 5월 20일부터 1개월간 제일기획·우정사업본부·한진택배와 함께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호프테이프‘호프 테이프(Hope Tape)’를 진행한다.

호프테이프(Hope Tape)’란 실종아동 정보가 인쇄된 포장용 박스테이프를 지칭하며, 이를 부착한 택배물은 전국 각지로 배송되어 장기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결과가 좋으면 1달이 아니라 연중으로 했으면 합니다.

 

실종아동 및 치매환자 호프테이프

 

호프테이프(Hope Tape)란?

 

호프 테이프의 주요 특징은 표면에 경찰청 ‘‘나이 변환 몽타주*’가 인쇄되어 있다는 점이다. 실제 20166월경 나이변환 몽타주를 배포하여 38 실종자를 찾은 사례도 있었다.

**나이 변환 몽타주: 3D 몽타주 시스템인 ‘폴리스케치’‘폴리스 케치’를 이용해 실종아동의 사진을 토대로 현재 추정 모습을 재현

또한, 표면에 ‘실종 예방을 위한 QR코드’를 삽입하여 경찰관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을 미리 등록할 수 있는「안전 Dream 앱」 설치 페이지 연결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택배 상 실종아동에 대한 제보를 바란다.’라는 장기 실종아동 부모의 간절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우미로 변신한다.

 

실종아동 및 치매환자 호프테이프

 

 

실종아동 신고 발견율은 99.6%

 

이는 2005년 실종아동 관련 법이 정비되,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와 ‘실종경보시스템*’과 같은 실종아동 대응 시스템이 갖춰지면서 실종아동 발견에 이바지한 덕분이다.

*△*△지문 등 사전등록: 아동 등의 지문·사진 등과 보호자 정보를 등록, 실종 시 활용
실종경보: 실종 및 유괴사건 발생 시 다중 매체를 활용하여 신속 전파

그렇지만, 아직도 실종된 아동들이 돌아오지 못한 경우도 있다. 현재 1년 이상 실종아동은 661명이 존재하고, 그중 5년 이상 실종아동은 63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나이 변환 몽타주 제작 및 호프 테이프 활용 대상 확대 계획

 

경찰청에서는 장기 실종아동의 나나이 변환 몽타주 작 및 호프 테이프 활용 대상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는 등 장기 실종아동 가족의 간절한 마음과 애로를 세심히 살펴 종아동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실종아동 가족은 캠페인 준비 과정에서 관련 기관과 체에서의 실종아동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국민이 실종아동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 말하였다.

 

실종아동 및 치매환자 호프테이프

 

나이 변환 몽타주 활용 38년 전 실종자를 찾은 사례

A (당시 12) 19787월 수원시 소재 거주지를 이탈한 이후 38년간 장기 실종 상태였다.

가족들은 수년간 전국을 찾아다니며 수소문하였으나 결국 발견하지 못하였고, 경찰의 장기실종자 수사과정에서도 실종일로부터 한 달가량 뒤 외삼촌이 A 군을 OO 유원지에서 우연히 본 적이 있었다.”는 증언 외에 아무런 단서도 확보하지 못하였다.

경기남부경찰청경기남부 경찰청은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20163실종 당시 사진과 가족 얼굴을 토대로 나이 변환 몽타주를 제작하여 OO 유원지 일대부터 배포를 시작하였는데, 한 달 만에 목격자 제보를 통해 A 군을 발견여 가족과 상봉케 하였다.

 

과학수사의 진화가 엄청나네요. 수십 년 만에 범인을 잡은 유전자 검사부터 실종아동이 커감에 따른 얼굴 변화가 필연적인데 나이 변환을 고려하는 몽타주까지 활용하는 방안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과학적인 수사로 인해 100% 실종아동들이 부모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호프 테이프(Hope)활용

 

 

※ 안전Dream 앱 사용방법

초기화면의 ‘사전등록신청’ 클릭 후 본인 인증(휴대전화 또는 아이핀)

사전등록신청 페이지 내 ① ‘대상자 정보’ 입력 ② ‘사진’ 탭 클릭하여 등록(촬영 또는 파일 첨부) ③ ‘지문’ 탭 클릭하여 등록(촬영) ④ ‘신체특징’ 입력 ⑤ ‘보호자 정보’ 입력

 

실종아동 및 치매환자 호프테이프

출처:경창청
지문 등 사전등록 및 안전 Dream 앱 소개

 

유아뿐만 아니라 지적장애인 및 치매환자를 모시는 분들도 상당수 있을 겁니다. 특히 치매 걸리신 부모님을 모시는 분들은 그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겁니다. 주변에 가까운 분이 부모님 두 분 다 치매에 걸려 매우 힘들어하신 분이 있으셨으니까요. 안전 Dream 앱을 설치하고 사전등록신청해놓으시면 행여 길을 잃거나 했을 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종아동 및 치매환자 호프테이프

 

택배물건 호프테이프에 QR코드가 있으니 실종아동으로 신고시 Q코드를 스캔하여 신고를 하면되는 군요. 최근 코로나 19를 대응하는 것이나 이런 IT 인프라 및 기술을 이용한 국민 편의 제도를 보면 흔히 말하는 '국뽕'이 아니라 그래도 좋은 방향으로 가는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종아동 및 치매환자분들 발견 및 예방을 위한 ‘호프테이프(Hope Tape)’캠페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종아동 및 치매환자 호프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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