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막걸리 먹으면 목에 탁, 영탁 찐이야 예천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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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즐겁게_예능

영탁막걸리 먹으면 목에 탁, 영탁 찐이야 예천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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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막걸리 먹으면 목에 탁, 영탁 찐이야 예천양조

 

 

 

 

이름에서 막걸리 냄새가 풀풀 풍기는 트로트 가수 영탁의 막걸리 광고가 대히트를 치고 있네요~. 막걸리 회사도 절묘하게 영탁을 막걸리 광고를 하려고 했을까요? 절묘하네요 영탁 막걸리~~~. 미스터 트롯의 가수들이 광고로 연일 상종가를 향하고 있습니다. 임영웅도 렉스턴 광고로 쌍용자동차나 임영웅 자신도 대박을 치고 있고 연일 동반 인기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 무명으로 미스터 트롯으로 빛을 본 정말 운 좋은 사내들입니다. 물론 그만큼 실력을 잘 닦고 있어서 기회를 잡은거겠죠. 오늘은 영탁 막걸리에 대한 내용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영탁의 '막걸리 한잔'으로 큰 인기 스타트~

 

영탁은 미스터 트로트에서 '막걸리 한잔'을 걸쭉하게 불러 큰 인기를 모았었음. 영탁막걸리의 제조사인 예천 양조는 5월14일부터 광고를 했는데 5월31일까지 누적된 시청자수가 약 2000만명 되었다고 함. 음 막걸리 먹고 싶은 생각이 막 듭니다.

 

 

예천양조 홈페이지 "폭발적인 주문으로 제대로 못 보낸다"라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인원의 주문이 일시에 들어올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홈페이지에 사과문까지 올렸다 함. 계속 이어지느냐가 문제이긴 한데 한번 뜨면 웬만하면 떨어지지 않는 게 주류시장이라고 보면 예천 양조는 영탁으로 신의 한 수를 뒀네요.

 

 

 

 

'미스터 트롯' 영탁, 예천 양조와의 기막힌 인연

 

영탁이 광고 모델로 나온 영탁막걸리, 이름마저 똑같은 이들의 인연에 자연스레 호기심이 생깁니다. 지난달 영탁막걸리를 출시한 예천 양조는 4개월 전인 지난 1월 이미재 막걸리에 '젊은'을 뜻하는 '영(young)'과 탁주(막걸리)의 탁(濁) 자를 합쳐 '영탁'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특허출원을 마쳤음.

 

 

 

 

절묘하게 가수 영탁이 '미스터 트로트'에서 '막걸리 한 잔'을 부르며 스타덤에 오른 것을 보고 그의 구성진 음색에 반해 결국 광고모델 계약으로까지 이끌었음. 희한하게 경북 안동시 출신인 영탁과 예천 양조장의 지리적 친밀감도 무시할 수 없다.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을 마주한 이웃 시·군으로 사실상 동일 생활권일 정도로 근접하네요. 코발트 블루와 하늘색으로 랩핑(wrapping)한 막걸리 패키지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박 씨는 이날 "영탁 공식 팬클럽의 상징색이 코발트 블루고 영탁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 역시 파란색이다" 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예천양조 홍보담당 육근배 대표이사는 "그것까지는 미처 몰랐다"며 "이렇게 되면 이 인연은 운명일 수밖에 없다"

 

 

 

 

맛은 어떤가? 청량감·산뜻함이 일품, 바디감은 약해요

 

예천 양조는 영탁막걸리를 부드럽고 톡 쏘는 탄산이 깔끔한 막걸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와 여성들 등 술이 약한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합니다. 영탁막걸리는 부담스럽지 않고 다양한 음식과 한잔씩 곁들이기 좋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구하기가 힘들어 저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주문 좀 해봐야겠습니다.다만 중·장년층, 그중에서도 막걸리 특유의 묵직한 바디감과 구수한 맛을 선호하는 애주가들에게는 생각보다 호소력 짙은 풍미를 제공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하니 먹어봐야 평을 할 수 있겠지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성 및 젊은 세대, 중년층을 타깃으로 출시한 영탁막걸리 입니다.

 

 

 

 

긴장 탄 장수막걸리 어떻게~

 

국민 막걸리인 ‘장수 생막걸리’는 긴장을 탈수밖에 없습니다. 워낙 오랜 기간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막걸리는 갑툭틱한 '영탁막걸리'가 영 신경 쓰일 것 같네요.  장수 막걸리도 나름의 변화를 주고 있네요.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에 용이한 친환경 무색 페트병으로 교체함. 새 라벨 디자인은 짧은 유통기한과 신선한 맛 강조를 위해 ‘10일 장수 생고집’ 문구를 대폭 줄인 ‘십장생’으로 바꾸네요. 장수막걸리 측은 ‘국내 막걸리 업계 1위 브랜드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대대적인 마케팅 비용 투자를 통해 침체된 막걸리 시장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원한 계곡물에 친구들과 둘러않아 삼겹살 고기 , 시원한 열무에 막걸리 한사발 부딪히며 놀았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장안에 히트를 치고 있는 장수막걸리가 영탁막걸리의 등장이 영 거시기하겠습니다. 예천양조의 영탁막걸리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기승전코네요.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주문을 외워봅니다. 코로나 19야 제발 물러가라~~~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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