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방역강화 무기한 연장, 리치웨이 부화당
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 소식

수도권방역강화 무기한 연장, 리치웨이 부화당

반응형

수도권방역강화 무기한 연장, 리치웨이 부화당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월 28일(목) 발표한「수도권 집단 발생 대응 방안」 이후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수도권 집단감염으로 수도권의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고위험 시설 집합 제한, 공공시설 운영 중단 등의 기존 조치를 연장하는 한편 집단감염의 확산 속도를 줄이고 방역 당국의 추적 속도를 높이는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종료 기한을 안 정하고 일일 평균 확진환자 수 10명 이내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직전 위험도 수준으로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수정했네요.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방안

 

리치웨이 막을 수 있지 않았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안 본)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방문ㆍ다단계 판매업 방역 현황 및 조치계획’을 논의'했다고 이야기하고, 그 뒤에 '정부는 당장 8일부터 19일까지 불법 방문 판매업체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업계의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다.'라고 했었는데 결국은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졌네요. 안타까웠습니다.

 

 

 

 

방역관리 강화 지속 추진

 

 

최근 2주 동안 확진자의 9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었기 때문에 당연한 조처라고 봅니다.

학원과 PC방, 고위험 시설 대상 집합 제한 조치, 공공시설 운영 중단 및 불요불급한 공공행사 자제, 사업장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한다.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취약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하여,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임. 수도권 상황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보완조치로써 감염 확산의 완화, 의심자 진단과 추적 강화, 재유행을 대비한 의료체계 재정비를 추진한다.

 

 

 

 

감염 확산의 완화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계속해서 수십 명씩 증가했는데 사실 리치웨이협회 회의 강행에 대한 정부의 조처는 아쉽습니다. 수천 명이 모이는 이런 집회는 충분히 코로나 19확진자 감염의 최적의 장소로 이미 정부에서도 여러번 경고를 했지만 결국 막지 못하고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신음을 하고 있네요.

 

 

 

 

방역수칙을 강제 적용하는 고위험 시설을 기존의 8개 시설에서 추가적으로 확대하여 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여름철에 보다 적합한 비말 차단 마스크의 공급을 확대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도록 홍보와 계도, 행정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쇼핑, 외식, 스포츠 활동 등 활동별 감염 위험도를 평가·공개하여 국민 스스로가 경각심을 갖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미국 미시간대, 쇼핑·캠핑·외식·놀이동산 이용 등 36개의 주요 활동에 대해 총 10단계로 감염 위험도를 평가하여 공개 중

 

 

 

 

진단과 추적 강화

 

진단과 추적 강화를 위해 고시원, 쪽방촌 등 방역 사각지대 중심으로 증상 여부와 무관히 선제적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필요시 유증상자 대상 한시적 무료검사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장의 선별검사 업무 부담을 고려하여 중앙 차원에서 의료인력 등의 한시적 파견, 냉방 조끼 긴급도입도 추진한다. 또한 신속한 역학조사와 조기 격리가 가능하도록 수도권 역학조사관을 확대* 배치하고, 경찰청 신속대응팀과 상시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고위험 시설의 전자출입 명부를 차질 없이 도입하고, 수도권의 학원*과 PC방에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설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외 다른 시설에서도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이용자 파악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 학원의 경우, 휴대전화 미사용자 과다 등 특수성으로 인해 교육부에서 별도 세부지침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 (전자출입 명부 계도기간(∼6.30) 동안 수도권 학원 중 의무시설과 예외시설 등 세부지침 정할 계획)

클럽이나 나이트클럽, 헌팅 포차, 노래방 등 밀실 되어 있는 곳의 출입을 QR코드로 출입을 정확히 한다고 하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교회 등도 주요한 집단감염의 한 곳으로 되어있는데 쉽지 않네요.

 

 

 

 

의료체계 재정비

 

수도권 지역 간 공동 병상 대응체계 계획을 조기에 확정하고 지방자치단체 생활치료센터 이외의 국가지정 공동생활치료센터*(2개소)도 신설하고,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 (경기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경기 광주) 고용노동연수원

 

 

 

 

질본이나 뉴스에도 나오지만 일단 개인 방역관리(마스크, 손세정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여 스스로를 코로나 19로 부터 지켜야겠고 가급적 밀집, 밀폐된 곳은 방문을 안가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어제는 아는 지인의 결혼식장에 갔는데 결혼식 자체도 하객들이 많이 오지 않았고 식사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더라구요. 식사를 안할줄 알고 안하는 하객을 위해 와인을 준비해서 나눠주더라구요. 코로나19로 많이 바뀐 세태입니다. 결혼식도 가족 및 가까운 친구들과 불러서 조용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은 곳은 아무래도 집단감염의 위험이 언제 어디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서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리치웨이 부화당 발 수도권방역강화 무기한 연장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몇 주전의 확진자 수 10명대 이내로 간다 해도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날씨 더우면 코로나 19가더운 날씨에는 약할 줄 알았는데 중동의 코로나19가 퍼지는 걸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 더욱 염려가 됩니다. 푹푹 찌는 더위에 습기도 많으면 당연히 마스크 착용을 꺼리는 시민들도 늘어날텐데 철저히 방역수칙을 스스로가 지켜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