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양말이 있어 확인해 보니 뮬 양말(하프 삭스)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발가락 양말, 페이크 삭스까지 봤었는데 발가락 부분만 감싼 양말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말 그대로 양말의 진화가 재미있네요.
양말의 종류
양말의 진화
온장(Over Knee)
양말의 윗부분이 무릎뼈 넘는 길이, 오버 니, 짧은 미니스커트 등에 어울림
무릎양말(Knee Socks)
무릎 높이까지 긴 양말, 니 삭스,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
장목 양말(Crew Socks)
발목과 무릎 중간인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길이로 캐주얼 양말
중목 양말(Middle Socks)
발목양말(Ankle Scoks)
발목까지 오는 가장 일반적인 양말.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림
스니커즈(Sneakers Socks)
덧신(Fake Socks)
페이크 삭스, 양말을 안신은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 봄여름 가을 모두 신을 수 있어 활용성이 가장 좋은 패션양말. 운동화, 구두 등 깔끔한 발목을 보이고 싶으면~
하프삭스(Half Socks, 뮬 양말)
페이크 삭스가 진화해 발가락 부분만 감싸는 ‘하프 삭스(Half socks)’가 인기입니다. 뒤축이 짧은 뮬 스니커즈나 블로퍼를 즐겨 신는 사람들이 이 양말을 찾는다고 함. 덧신이 자주 벗겨져서 또는 블로퍼를 신을 때 땀이 잘 나는 발가락 부분만 감싸줘도 신발 안이 뽀송하다 함. 블로퍼, 스니커즈뮬이 유행하면서 하프 삭스에 대한 관심이 커짐.
블로퍼가 뭔가 해서 찾아봤더니 요렇게 생긴 게 블로퍼라 하네요 슬리퍼도 아니고 스니커즈도 아니고 참 묘하게 생겼네요
블로퍼
뮬
발가락 양말
위의 양말과 궤를 달리하지만 기능성 양말이다. 무좀 예방과 발 냄새 제거에 좋다. 발가락 사이 땀냄새와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기능적으로 무좀 외에 사람은 걸을 때 모든 발가락을 이용하는데 5개의 발가락을 사용할 수 있어 올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도 합니다. 그 외에 몸의 균형을 잘 잡을 수 있고 발가락을 꼼지락 움직일 수 있어서 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함.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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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양말이 많네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하프 삭스가 나온지 꽤 되었다하는데 스니커즈 등에 신으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은 저도 페이크삭스까지는 신고 다니고 있는데 스니커즈 신을 일이 없으니 하프삭스 여전히 못 신을 것 같네요. 오늘은 양말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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