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오르테가의 사과 수용, 마케팅 아니다 강조, 정찬성과 대결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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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림과 글

박재범 오르테가의 사과 수용, 마케팅 아니다 강조, 정찬성과 대결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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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박재범의 뺨을 때려 UFC 선수 오르테가가 사과를 했는데요. 사과한 것 자체가 세간의 이목을 끌기 위한 일종의 마케팅 이겠죠? 이러한 마케팅이라는 것을 AMOG는 부인을 했고 AOMG는 “프로 파이터가 일반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 자체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이라며 “마케팅을 위해 의도적으로 오역을 했다는 것, 사건 전체가 경기 성사를 위한 마케팅이라는 억측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AOMG 측은 박재범과 논의 끝에 브라이언 오르테가에 대한 별도의 법적 대응은 진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코리아 좀비’ 정찬성은 체육관에서 알게 된 박재범과의 인연으로 2018년 힙합 레이블인 AOMG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프로레슬링 RAW처럼 짜인 각본에 의한 박재범, 정찬성, 오르테가, UFC 화이트 회장의 노림수일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트래시 토크래도 해야지 흥행에 도움이 되고 결국에는 돈이 돼야 하니까 만든 해프닝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UFC의 최고 스타인 맥그리거와 권투 천재 메이웨더의 경기에서도 경기전부터 맥그리거의 트래시토크는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경기에서는 약속이나 한 듯 서로 빙빙 돌다 메이웨더의 10라운드 TKO로 이기긴 했지만 다분히 봐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니다 다를까 메이웨더가 맥그리거의 성공적인 UFC 복귀를 하자마자 2차 대결을 제안했습니다. 본인의 SNS에 가상 포스터까지 만들어서 경기 시기는 2020년으로 해놓고 있습니다.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비할바는 안되지만 나름 정찬성은 인기가 있는 '코리아 좀비'로 주가를 올리고 있고 오르테가도 최근 UFC 2위까지 올라있고 만약 경기를 이루어지면 꽤 되는 페이퍼 뷰(PPV)를 달성할 수 있고 순수 대전료도 상당히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경기전에 가십거리를 만드는데 당연히 흥행에 도움이 될 겁니다.

 

 

오르테가가 사과했다 해서 오르테가의 SNS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래처럼 ''공식적으로 박재범한테 사과한다"라고 트윗을 했네요

 

 

 

 

아래는 박재범의 트윗인데 "나보다 작은 사람한테는 고소하지 않아"라고 트윗을 하네요

 

 

 

 

 

 

 

 

이번 논란을 일으킨 브라이언 오르테가란 선수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할로웨이한테는 졌지만 최근 페이스가 좋아서 페더급의 내노라하는 강자들을 하나씩 다 꺾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

 

국적은 미국, 나이는 만 29세

종합격투기 전적은 16전 14승 1패 1 무효

체격 178cm, 66kg

UFC 랭킹 페더급 2위

 

전적

 

모이카노, 기요틴을 이기고 컵 스완슨, 에드가를 꺾으면서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음

패배는 맥스 할로웨이

 

과거를 보면

 

10대 시절 그레이시 주짓수 아카데미에서 헤너 그레이시의 지도하에 주짓수를 수련했고, 17세부터는 타격도 배우기 시작해 중소단체에서 데뷔를 하였다. 2014년 UFC와 계약을 하였으나 약물 복용을 하여 9개월 출전 금지 처분 받음. 모이카노, 기요틴을 이기고 컵 스완슨, 에드가를 꺾으면서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음

 

스타일

 

서브미션의 달인

 

 

 

오르테가는 불리한 포지션이라도 방어와 생존에 충실한 고전적인 그레이시 주짓수를 보여줍니다. 하위에 깔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브미션이나 엘보우 공격을 적극적으로 노리고, 마운트를 내준 상황조차에서도 레그락으로 이스케이프 하는 등 불리한 포지션에서 성공적인 방어능력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레슬링 실력은 그다지 좋지는 않고 타격도 좋지는 않지만 긴 리치오 가드, 맷집으로 커버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정통 타격가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음 대결 상대는?

 

정찬성 그리고 승리하면 하빕 누르마고메도포와 토니 퍼거슨과의 대결도 팬들의 주목을 끌긴하겠지만 둘 한테는 실력이 딸릴것으로 판단됩니다. 정찬성과 3~4위권의 선수라 봅니다. 이상 정찬성과 대결을 앞두고 소속사 사장 박재범의 뺨을 때린 오르테가 선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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