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운동은 혁명을 성공할 수 있다(주식투자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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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은 혁명을 성공할 수 있다(주식투자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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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은 혁명을 성공할 수 있다(주식투자의 주인)

 

 

코로나19 폭락한 주식을 끌어올린 개미투자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외국인, 기관의 '밥','주린이'에서 유튜브 등을 통해 열공하는 '동학개미'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동학개미운동 혁명이다

 

또한 예전과 다른 패턴 과감한 투자와 '과거기회를 놓쳤다는 학습효과가 작용" 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외세(일본), 봉건(탐관오리)에 대한 투쟁인 동학농민운동을 빗대어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왔습니다. 과연 동학개미들은 외세(외국투자자)와 봉건(기관)에 대한 저항을 뚫고 주식투자시장의 주류가 될 수 있을지 기추가 주목됩니다. 1차 봉기는 별 소득없이 끝났지만 아직도 2차 봉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학개미운동이 나온 배경 및 현재의 현황에 대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학개미운동이란?

 

과거부터 개인 투자자들은 기관 투자자나 외국인에 비해 자금 동원력, 투자지식, 매매의 응집성과 일관성 등에서 열세에 있기 때문에 증시 영향력이 적은 것으로 평가돼 왔고, 이에 따라 '개미' 투자자로 불리곤 했다"면서 "그러나 연초 이후 코로나19 폭락 국면에서 외국인 순매도 19조에 개인 투자자가 25조 순매수로 대응하며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고 밝혔다.

 

동학개미운동 혁명이다

 

코로나 사태가 증시를 타격한 지난 2월 이래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대거 매도해 증시 급락세가 이어지자, 개미라 불리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외국인 매도 물량을 적극 매수해 시장을 방어하게 된 현상을 가리킨다. 구한말 1894년에 일어난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신조어다.

 

개미들의 투자 패턴 변화인가?

 

이번에 개미들이 공세적 매수에 나선 건 1990년대 이래 수차례 발생한 증시 폭락과 반등을 경험하면서 쌓은 학습효과에 기반한 ‘이기적 행동’에 가깝다.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증시 급락세는 얼마 지나지 않아 회복세를 탔다. 그리고 그런 회복세를 이끈 건 늘 영업과 재무구조가 견실한 시가총액 상위주들이었다. 개미들은 이번에도 같은 현상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최근 2개월여간 삼성전자만 7조2,000억원 이상 매수하는 등 대형 안전주를 집중 겨냥했다. 패턴은 과거와 상당히 다르다"며 "신규 투자자 유입 규모도 기록적이며 뉴미디어를 통한 투자 학습 열기도 높은데 ETF, 해외투자,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방식 등은 과거에 비해 발전적이지만 단기 과잉매매나 소수 종목 집중 투자 패턴 등은 극복해야 할 과제"

 

개미들의 투자한 종목은?

 

4월들어 20거래일 동안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5조537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3조8173억원, 코스닥 1조7139억원이었다.

 

개인들은 코스피시장에서 우량주를 거래했습니다. 순매수 상위 10위 종목은 삼성전자(4367억), 현대차(3811억), SK하이닉스(3377억), KB금융 (1770억), 삼성전자우(1407억), 엔씨소프트 (1167억), 삼성SDI(1145억), 기아차(1120억), 현대모비스(1057억), POSCO(1023억) 등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는 시가총위 10위 안에 드는 종목들이다.

남선알미늄(908억)과 셀트리온(890억)은 각각 순매수 12위와 13위에 올랐다. 남선알미늄은 4.15 총선과 관련해 이낙연 테마주로 주목받았으며, 셀트리온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동학개미들은 4월한달동안 코스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3329억원)를 가장 많이 샀다. 스튜디오드래곤(1238억원), 메디톡스(1034억), 에스맥(490억), 제넥신(393억), 에코프로비엠(358억), 이더블유케이(308억), 솔브레인(278억), 네페스(258억), 레고켐바이오(249 억) 등의 순이었다.

 

동학개미운동은 독립을 할 수 있을까?

 

2,200을 넘었던 국내 종합주가지수가 한 달 만에 1,400원대까지 떨어졌었다. 코스피가 2주 만에 30% 넘게 빠지자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시장에 몰렸다. 투자자 예탁금은 사상 처음 40조 원을 넘었고,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예측하기 힘든 변수들이 계속해서 생겨나는 경기 침체 상황에서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IMF 때 외국인에게 빼앗긴 우량 기업의 주식을 되찾아올 기회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물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동학개미운동'이 성공할 수 있을까?

 

동학개미운동 혁명이다

 

동학개미운동으로 살아난 증권사

 

코로나19 충격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러시로 주식거래 수익이 급증한 덕분에 1분기 증권사 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폭증에 따른 수수료 수익증가가 이어졌다.

 

동학개미운동 혁명이다

빛내서 투자까지..금융당국 경고

 

수익률은 신통치 않습니다. 지난달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한 상위종목 수익률은 기관과 외국인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도 개인들은 해외 주식시장까지 손을 대고 있습니다.

지난달 해외주식 순매수액은 20억1200만 달러로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IMF 금융위기나 2008년 국제금융위기 이후 반등하는 주가를 경험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거죠.

급기야 금융당국까지 나서 '묻지마 투자'일 수 있다며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과거 금융위기는 금융 부분의 정상화로 해결 됐지만, 이번에는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변수입니다. 외국인들도 아직 국내 주식시장을 불안하게 바라보죠. 결국 매도세로 돌아선 외국 자본의 국내 귀환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개미들이 장기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은 우량주에 주로 투자한 만큼 장기 성과를 봐야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전망이 그리 낙관적이지도 않다. 삼성전자 등 우량주가 예전만큼 주가를 회복하기 위해선 외국인 자금의 귀환이 필수적인데, 아직까지는 기약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코스피가 추가 급락할 위험도 여전히 남아 있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가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는 것과 반대로, 코스피는 바닥에서 30% 이상 상승한 상황이라 괴리가 있다”고 했다. 문동열 삼성증권 연구원은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되는 초입 국면에 있는 만큼 보수적 기준으로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7일 취임 2주년 간담회에서 ‘동학개미운동’ 일부를 ‘투기성 세력’이라고 규정하며 섣부른 투자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윤 원장은 “비트코인 문제 전후로 한국에 상당한 투기성 세력이 존재한다. 그게 동학 개미, (유가 선물) ETN(상장지수증권) 투자로 나타나는 것”이라면서 “일부는 돈을 벌겠지만 대부분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

 

 동학농민운동

 

전라고부군수(지금의 정읍시일부) 조병갑이 가장 악랄한 탐관오리였고 만석보라는 대형 저수지를 축조해 사용료를 부과해 아버지의 공덕비를 세우겠다며 양민들로 부터 많은 조세와 잡세를 걷고 강제노역을 시켜 백성을 괴로혔다. 견디지 못한 고부군 사람들은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탄원서를 쓴 전창혁은 곤장를 맞고 장독이 올라 죽었다. 이에 열받은 전봉준은 봉기를 시작한 농민봉기이다. 1894년 동학(현 천도교의 전신)세력이 주축이 되어 일으킨 대규모 민란으로, 동학농민운동이라고도 한다. 초기에는 전주성을 점령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으나 결국 관군과 일본군에 의해 진압되었다.

2018년부터 시행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1894년 3월에 봉건체제를 개혁하기 위하여 1차로 봉기하고, 같은 해 9월에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2차로 봉기하여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농민 중심의 혁명이다.

 

동학개미운동 혁명이다

 

안타깝게도 이번 상승장에서도 동학개미운동은 실패였습니다. 과도한 빛을 내어 투자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고 대부분의 나라가 경제성장률은 큰 폭으로 떨어졌고 GDP 십프로이상씩 떨어진 나라도 있습니다. 이번 폭락장이 코로나19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지만 국제유가의 진폭도 그 영향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주식시장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가는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새로운 시스템과 적응에 익숙한 20~30대들은 유튜브 및 각종 정보를 수집하여 손쉽게 가공하여 주식투자에 활용할 수 있고 과거의 경험까지 더해져

기존처럼 기관과 외인에 당하는 개미가 아닌 시장을 주도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동학개미운동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며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동학개미운동에 대에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동학개미운동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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