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특이, 국가자격 수험자에게 네일 관리요금 20% 할인(feat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특이한 서비스를 국가자격 수험자에게 할인 제공한다는 소식입니다. 약간 엉뚱한 것 같긴 한데 미용에 관심있는 여성분들한테는 한 번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20% 할인이라 합니다. 단 수험표있어야 함.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29일(월),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회장 김진우)와 업무협약을 맺고 네일 관리요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함. 수험자는 전국 1000여개 회원 네일숍*(첨부 스티커가 붙여진)에서 공단 시행 국가자격시험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수험자 본인의 네일 관리요금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
할인기간
2020년 12월 31일까지(6개월 간) 수험원서 접수일로부터 6개월 내 수험표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실적 등을 고려해 논의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네일숍 및 자세한 내용은 국가자격정보 누리집, 큐넷(Q-net.or.kr)에서 확인. 한편, 공단은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국가자격시험 수험자에게 영화, 의료, 레저의 이용요금 할인 등 복지환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험자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 처음에는 네일이라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분야로 수험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는 좋은 것 같습니다.
작년 수험자는 400만명
지난해 공단에서 시행된 국가자격시험 수험자는 정보처리기사 등 국가기술자격 350만 명, 공인중개사 등 국가 전문자격 50만 명으로 총 400만 명이었다.
공단 이사장님의 말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자격 수험자들이 1000여 개 네일숍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국가자격시험 수험자가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로 수험자의 편의를 많이 생각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네요. 저도 여기에 돈 많이 썼네요. 자랑은 아니지만 기사 자격증 2개, 기술사 자격증 1개 취득했는데 그동안 떨어진 거 생각하면 100만 원은 넉히 쓴 것 같네요. 최근에는 준비한 기술사 자격증은 포기(블로그에 미쳐서 ㅋㅋ) 관심 있는 분들은 네일 관리 20% 할인된 금액에 받아보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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