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살포 박상학, 박정오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대북전단살포 박상학, 박정오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대북전단 살포로 남북관계가 초긴장상태까지 갔다가 군사적 도발 직전 김정은의 등장으로 더 이상의 비방이나 도발행위는 보이진 않다. 분한의 김여정과 김정은의 역할 나누기로 봄. 또한 이런 분위기를 계속 보여줘봤자 득이 될게 없다는 판단인 듯함. 하지만 남북연락사무소 파괴는 큰 판단착오로 보임. 이 사건으로 문통도 선을 넘었다 생각할 것임. 남북관계를 다시 냉전으로 다시 만들었다는
대북전단을 살포한 탈북자 출신 형제가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받는다 함. 그 중 회장인 박상학은 누구며 검찰 소환소식과 걸정적으로 김정일과 김여정을 분노케한 삐라가 무엇인지 보겠슴.

박상학?

박상학 (Sang Hak Park) 사회기관단체인출생1968년 2월 16일, 함경남도혜산소속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학력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수상2013년 창의적 반대운동을 위한 바츨라프 하벨상경력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대표

 

 

 

 박상학 피의자 신분 조사

 

대북전단을 무단 살포한 탈북민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큰샘 박정오 대표 형제가 30일 경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고 있슴. 서울지방경찰청 대북 전단·물자 살포 수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9시 두 형제를 불러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사건의 피의자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박씨 형제를 상대로 대북전단·물자 살포와 관련한 사실관계 및 단체 활동자금 확보 방식 등 제기된 의혹에 대해 확인할 방침이라 함.

 

통일부는 10일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해당 단체의 정부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하기로 함.

경찰은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 사무실 등을 26일 압수수색했고, 핸드폰과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하었다. 경찰은 탈북단체가 대북전단과 쌀을 담은 페트병을 보낸 경기도 김포시·파주시·연천군과 인천시 강화군 등 접경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현장 참고인 조사도 진행해옴. 경찰은 이날 박씨 형제를 상대로 한 조사 내용과 압수물 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후 추가 소환 및 처벌 여부 등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정부의 대북전단 엄정 조치 방침에도 지난 22일 밤 경기도 파주에서 대북전단 50만장을 기습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15년동안 살포했었는 데 왜 이제와서 못 하게 하냐는게 이들의 논리입니다.

 

 

 

 

박상학 대표는 압수수색이 이뤄진 26일 취재진에게 "김정은, 김여정에게 굴종,구걸하면서 우리 국민의 표현의 자유는 말살하는 거냐"며 "김정은의 폭정이 계속되고 정치범 수용소가 존재하는 한 계속해서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정은과 김여정을 분노케한 이유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가 북한이 최근 대북전단 살포를 이유로 4·27 판문점선언의 상징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까지 폭파한 것은 김정은 부인 이설주의 외설적인 사진에 모욕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는 29일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5월 31일 대북전단 살포는 북한 지도자의 부인을 향해 추잡하고 모욕적인 선전전의 성격이며, 포토샵까지 이용해 비열한 방식으로 이뤄져 북한 지도부는 물론 주민들도 강력한 분노를 일으킨 것”이라고 전함. 아래 사진을 보면 열받을 만 하네요. 일본의 AV에 이설주를, 그리고 왜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까지 합성한 포르노사진을 도배해서 보냈는데 이 삐라를 보고 어떤 이가 분노 안할까 생각이 듬. 또한 돌아가신 노 전대통령의 집어 넣은것은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봄.

 

 

 

탈북민 단체가 살포한 전단에서 포르노 DVD 표지에 ‘설주의 사랑’이란 제목과 함께 이설주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함께 있는 모습이 실렸다. 기존 포르노 작품의 남녀 배우에 이설주와 노 전 대통령 얼굴을 합성한 것이다.

이설주는 북한에서 ‘최고 존엄’에 버금가는 위상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남북관계는 이미 루비콘강을 건넜다 봅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까지 폭파한 것은 선을 넘었고 물론 박상학을 해당단체 설립을 취소하고 경찰조사등 나름의 여지를 만들어 놓았지만 남은 임기동안 극적인 연출은 없다고 봄. 물론 코너에 몰린 트럼프가 협상의귀재로 미국 본토에서 뒤처지는 분위기를 일거에 바꿀수 있는 핵폰탄급 이슈를 한반도에서 잡을 수도 있다고 봄. 대북전단 박상학, 박정오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