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미주신경성 실신, 컴백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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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미주신경성 실신, 컴백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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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미주신경성 실신, 컴백 연기

 


가수 현아가 컴백을 얼마 앞두고 신곡 발표와 활동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오랫만에 컴백이었는데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라고 합니다. 현아는 과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방송에서 공개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병으로  컴백 및 활동을 연기한다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연예인들은 특히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는 분들이 유난히 많은 것 같습니다. 항상 오픈되어 있는 삶과 팬들의 눈과 입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직업이라 더욱 더 이런 병에 노출이 많이 되는것 같네요. 현아 및 소속사는 충분한 치료와 안정을 취한 뒤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함.

 

 

현아 컴백 준비중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컴백 연기

 

현아는 작년 발표한 ‘플라워 샤워’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디지털 싱글로,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첫 정규앨범에 앞서 발표하는 선공개 싱글이 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껏 높였었었는데요. ‘굿걸’은 현아 가 작사한 곡으로, 많은 K팝 가수들과 협업한 스웨덴의 ‘씨저 앤 루이’가 작곡과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올렸다고 함. 소속사도 “이번 싱글은 현아, 자신이 느끼고 경험한 것을 가사로 옮긴곡이고 이 곡에서 말하는 ‘굿걸’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고, 티저도 공개해 8월 26일 컴백을 향해 달려가던 현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컴백을 한동안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현아가 오랜 시간을 두고 의욕적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난해 현아가 본인이 우울증 및 공황 장애가 있고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진단을 받았음을 대중에게 힘들게 오픈한후싱글 발매와 하반기 정규앨범 발매에 최선과 최상의 모습을 보여 드릴려고 오랫동안 꾸준히 치료를 병행해 왔다”고 설명함. 하지만 최근 다시 미주신경성 실신을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우리는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소속사로, 현 상황에서 최우선으로 필요한 것은 충분한 치료와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앞두고 있던 싱글 발매와 활동은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함. 소속사는 “현아가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컴백을 기다렸을 팬 여러분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서 현아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처음 앞이 뿌옇게 보이더니 푹하고 쓰러졌다"며 "여러 번 이것도 공황장애 증세 중 하나이려나 하고 넘어가려다 의사선생님 말씀에 대학병원에서 뇌파 등 이것저것 검사를 해보고 알게 된 사실은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병이 있더라"고 밝혔다.

 

미주신경성 실신이란?


미주신경성 실신은 '신경 심장성 실신'이라고고 하며 심장과 뇌사이에 정상적인 심혈관계 반응, 맥박수와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뇌로 가는 혈류량이 부족해져 발생하여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실신하게 된다. 보통 얘기하는 실신의 가장 흔한 유형이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질병이라기보다는 증상에 가깝고,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다고는 하나 의식을 잃고 쓰러질 경우 머리등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증상으로서의 실신은 심장질환 또는뇌 질환과 같은 위험한 질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공황장애 및 우울증에 실신을 자주 한다고 하니 참 연예인이란 직업은 보통 멘탈의 사람들은 버티지 못할 것 같네요. 몸이 제일이지요. 잘 먹고 잘자고 잘 치료해서 옛날의 섹시퀸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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