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공모 및 카카오 게임즈 상장일, 유의할 점
본문 바로가기

일상 재태크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공모 및 카카오 게임즈 상장일, 유의할 점

반응형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공모 및 카카오 게임즈 상장일, 유의할 점



수요예측에서 국내 증시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



올해 최대어로 8월 10일 상장을 준비 중인 카카오 게임즈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국내 증시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 투자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많아짐에 따라 배달사업과 언택트 사업이라 볼 수 있는 게임산업이 수혜 업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시의 유동성이 넘치는 상황에서 카카오 게임즈로 대거 몰릴 가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네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유동성의 풍선효과로 갈데없는 투자는 증시로 이동할 상황입니다.



8월 31일 카카오게임즈는 수요예측 결과로 1127만 7912주를 대상 166억 7469만 8385주가 접수되어 경쟁률이 약 1479대 1로 집계되었다고 함. 이 경쟁률은 1999년 공모주 배정의 수요예측 제도가 시작된 이후 사상 최고 경쟁률임. 그만큼 기대가 크고 먹을 게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금번 수요예측은 무려 1745곳의 기관이 참여했고, 공모 참여 물량의 100%가 공모 희망 범위인 2만∼2만 4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네요. 자연스럽게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2만 4000원으로 결정되었고요. 총 공모 금액은 3840억 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조 8000억 원 규모입니다. 지난달 있었던 제2의 SK바이오팜의 대박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공모 자금은 개발력 강화, 신규 지적재산(IP) 및 라인업 확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고 함.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늘 9월 1일, 9월 2일인데 카카오 게임즈 공모방법 및 카카오 게임즈는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2의 SK바이오팜 기대감... 영업이익 크게 증가

 



카카오게임즈가 6월달 증시를 후끈 달궜던 SK바이오팜의 광풍을 재현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큰데요. 카가오게임즈의 장점은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금년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28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3.7% 증가했다. 또한 증시에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것도 이번 공모 흥행에 플러스 요인이죠.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 잔고가 8월 27일 기준 60조 원을 넘어섰다고 하니 카나오게임즈는 적시에 공모를 하는 셈입니다. 올해 초, 51조 8000억 원 대비 약 20%가량 증가해서 60조 원을 넘은 건 처음이라고 함. 모든 상황이 카카오 게임즈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구비되어 있네요. 위에 언급한 증권사 종합자산 관리계자 잔고는 금융상품을 언제든 투자가 가능한 상품인데 인기가 많고 유망한 기업이 상장 시 잔고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카카오 게임즈 상장이 이번 잔고 급증과 큰 연관관계가 있다고 봄.


카카오게임즈가 큰 인기를 모았던 31조원대의 청약 증거금을 접수한 SK바이오팜의 기록을 넘어서 신기록을 기록할지 이번 상장의 투자자의 눈이 쏠리고 있다. 대부분의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뉴노말시대 신성장산업으로 새롭게 떠오른 게임산업은 실적 상승세가 계속적으로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평함. “SK바이오팜의 상장 호황을 경험한 상황에서 상당한 자금이 카카오게임즈에 몰릴 것”이라고 함.

 

카카오게임즈는 어떤 회사?

 

 

2016년 설립되었으며 대기업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에 위치함. 모기업은 '카카오'로 대표는 남궁훈, 조계현 양자체계다. 카카오게임즈의 모체는 남궁훈 대표가 창업한 엔진(NZIN Corp.)이며 카카오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자회사가 됨. 지난 6월 말 현재 카카오가 
지분의 58.96%를 보유하고 있다. 업종은 온라인 게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이나 주력은 온라인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카카오게임), PC온라인 게임(다음게임)을 운영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패스 오브 엑자일, 달빛조각사, 프린세스 커넥트, 달빛 조각사, 가디언 테일즈 등 다양한 장르의 PC·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한다. 게임개발사 엑스엘게임즈를 인수하면서 자체 게임 개발 역량도 강화하고 있고 기대작 오딘:발할라 라이지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카카오 게임즈는 강력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PC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의 퍼블리싱부터 개발까지 겸비한 국내 게임기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금번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임.

 

일반 소액투자자는 얼마를 투자해야 1주 받을 수 있을까?



9월 10일 코스닥에 입성하는 카카오게임즈가 공모주 청약 절차에 돌입했다.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꼽히며 최근 기관 수요예측에서 새 역사를 써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수조원 대 뭉칫돈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월 흥행 돌풍을 일으킨 SK바이오팜의 청약 경쟁률(323대 1)까지 뛰어으면, 아마도 소액 투자자가 이번 청약에서 물량을 배정받을 확률은 '로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는 데요. 과연 1주를 받기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할까요?




 

9월 1일~2일까지 진행되는 청약은 고액 자산가의 놀이터가 될 가능성이 크겠네요. 당연히 공모주 청약은 돈을 많어야 많은 주식을 받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투자자들은 공모가의 50%를 증거금으로 내야 함. 청약 경쟁률에 따라 받는 주식 수가 달라지죠. 예를 들어서 323대 1 경쟁률을 보인 SK바이오팜(공모가 4만9,000원)의 경우 1주를 받기 위해 내야 하는 증거금은 791만4,000원(공모가 50%에 323을 곱한 값)이었다고 함.


근데 카카오게임즈가 SK바이오팜과 똑같은 경쟁률을 기록하면 1주를 받기 위해 증거금 387만6,000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한국파마(2,036대 1)등의 몇 개 회사의 청약 경쟁률은 기본 1,000대 1을 넘어 섰으니 경쟁률은 당연히 대어인 카카오게임즈가 훨씬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카카오게임즈 경쟁률을 최소 1,000대 1이라 가정하면 겨우 1주를 받는 데 1,200만원을 넣어야 한다는 소리임. 무려 1억원을 넣어도 받을 수 있는 주식이 고작 8주에 그친다. 10억 정도 있어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9월1일~9월 2일, 코스닥 상장은 9월 10일



카카오게임즈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거쳐 9월 10일 코스닥에 상장함. 경쟁률에 따른 공모주 배정 결과는 청약증거금 환불일인 4일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주식 수는 1600만주, 공모 금액은 총 3840억원.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7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공모 물량은 총 1600만주로 증권사에는 각각 한국투자증권 176만주(55%), 삼성증권 128만주(40%), KB증권 16만주(5%) 순으로 배정되었다. 일단은 공모 물량 배정 많이 준 곳을 노려야 겠네요. 공모주 청약은 기간 내에 대상 주식계좌로 청약증거금을 입금 후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ARS, 지점방문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유의할 점



하나 유의할 점은, 카카오게임즈는 SK바이오팜과 달리 코스피가 아닌 코스닥에 상장되어 공모 물량의 30%를 ‘코스닥벤처펀드’(코벤펀드)에 의무적으로 배정해야 함. 이 말인 즉슨 코벤펀드는 다른 기관투자자와 다르게 의무보유 확약을 걸지 않기 떄문에 상장 첫날 차익 실현 매물로 쏟아질 수 있는 것을 개인투자자들은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임.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공모 및 상장일 및 유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