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공의 및 의대생 국시거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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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공의 및 의대생 국시거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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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공의 및 의대생 국시거부 계속

 

8월 21일부터 15일 넘게 지속된 의료계 파업이 사실상 끝났것으로 예상했지만 대전협 및 젊은 의사들이 국시 거부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 같네요. 전공의를 이끌고 있는 박지현 전공의에 대해 알아보고 새 국면으로 치닫고있는 전공의 파업, 국시거부 내용입니다.

 

최대집과 박지현 전화통화, 젊은의사들 패싱 논란


문제는 의협이 정부 및 여당과의 협상과정에서 젊은의사들이 배제되었다는 얘기로부터 불거짐.
이번 파업에 젊은의사들은 핵심으로 작용해 정부를 압박하여, 최종적으로는 정부가 한발 뒤로 물러서게 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당정과 합의문 작성에 젊은의사들이 빠지며 의협 독단적으로 진행했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음.

또한 의료계의 ‘최종합의안’이 준비되면 당정과 협상은 의협회장이 전권을 갖고 추진이 맞지만, 젊은 의사측은 최종합의안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주장.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박지현 위원장은 “4일 오전 진행된 협약식은 젊은의사 비대위와 범투위도 모르는 일이었다”면서 “의협 집행부의 독자행동이다. 복지부와는 협상테이블도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함.

뒤늦게 의협은 전공의들을 달래며 선배들을 믿고 진료현장으로 복귀해달라고 재차 요청하고 있지만, 젊은의사들은 동의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임.

 

 

최대집 "전공의들 생각대로 해라" 의협, 대전협 분열

 


내부분열 새로운 국면으로 치달아 전공의 단체가 비생대책위원회 결정을 뒤집고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하네요. 의과대학생들도 의료계와 정부 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의사 국가시험(국시) 거부 투쟁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9월 7일 의료계에 의하면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이날 전국 40개 의과대학 대표들이 참여해 만장일치로 의사 국시 거부 안건을 의결했다함
.

박지현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이날(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단체 행동을 잠시 유보해도 분노와 참담함을 가슴에 새기고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의 개혁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었슴.

하지만 의대생들은 의사 결정 과정에서 배제됐다는 문제를 제기했고, 각 대학별로 전체투표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대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국시 재신청 기한을 이날 자정까지로 연장했지만 의대협의 이번 결정으로 상당수 의대생이 올해 시험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네요. 전공의와 전임의 단체도 내부 반발이 심해지자 전체투표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 대전협의 경우 내부 의견 수렴을 거쳐 일단 7일에는 복귀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박지현


나이 및 학력

 

1990년 출생, 삼성서울병원 소속이며

2013년 계명대 의과대학 의학과 학생회장
2016년 울산대병원 인턴 대표를 맡은 바 있다.




 경력

 

2019.09~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2017.12~2018.08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2017.09~2017.12 대한전공의협의회 총무이사
2017.03~ 삼성서울병원 외과 전공의

 


이번 의료계 파업이 의협과 정부의 합의로 일단 급한불을 끄고 원점에서 재논의 하겠다는건데 의협과 전공의 불협화로 애꿎은 국민들만 볼모로 불안에 떨고 있어야겠네요. 국민 다수가 원하는 의료 개혁을 이루고자 한다면 정부와 의료계는 기득권과 자존심부터 우선 내려놓고 대화 테이블에 앉아야 함. 헌데 이번 사태는 최대집 회장이 밀어붙이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더 이상 오래끌어야 여론도 안 좋아지고.... 박지현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국시거부를 이어간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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