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힉스 (트럼프 멜라니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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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소식

호프 힉스 (트럼프 멜라니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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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부부도 코로나 19 감염이 되었다 하네요. 당연하지만 코로나 19는 대통령이든 서민이건 가리지 않고 확산되네요. 트럼프는 코로나 19의 위험성을 낮게 평가하며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등 여러 차례 논란을 불러일으켰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대규모 실내 유세를 했다가 비판을 받기도 했었는데 가장 측근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에 의해 감염이 되었네요. 그럼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감염의 원인이 된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호프 힉스 코로나 확진

 

 

힉스 고문은 트럼프 대통령과 9월 2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대선 TV토론에 이어 미네소타주 유세 현장을 같이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미네소타에서 에어포스원을 타고 워싱턴DC로 복귀하는 비행기에서 몸에 이상을 느껴 격리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힉스 고문은 당시 마스크를 안 쓰고 토론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됨.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 외에도 보좌관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프 힉스 보좌관

 

출생 및 경력

 

1988년생으로 그녀는 뉴욕의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와 함께 일한 경력이 인연이 되어 트럼프호에 합류함.

 

2020년 6월 백악관 복귀

2018년 3월 백악관 사임

2017년 백악관 공보국장

2016년 트럼프 캠프 언론 담당 보좌관

뉴욕 컨설팅회사 근무

랄프 로렌등의 모델 출신

 

 

 

 

백악관 경력

 

백악관 들어온 후 내정은 물론 외교, 매스컴 및 내각 인사 등 전방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보좌해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트럼프가 백악관 비서실장들보다 그를 더 신뢰한다는 말도 나옴. 트럼프에게 접근하는 중간에는 늘 그가 있고, 공개석상에서는 물론 옆에 늘 붙어 있었다 함. 이 때문에 백악관 집무실의 '문지기'로 불림, 심지어 '트럼프의 수양딸'이다라는 말도 있었다.

 

백악관 보좌관 사임 이유 및 복귀

 

당시 직책은 백악관 보좌관이나 실질적인 실세였다 함. 선임 비서관인 롭 포터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보였다는 점과 러시아의 대선 개입 의혹인 '러시아 스캔들' 연루 의혹으로 사임을 했다. 청문회에서 '러시아 스캔들' 수사와 관련 "결코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일하는 동안엔 종종 선의의 거짓말(white lie)이 필요했다"라고 진술해 화제를 모았다. 

 

 

 

 

숱한 총각 비서관들과 염문

 

2017년 28세의 나이로 백악관 공보국장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었고, 175cm의 키와 미모로 백악관 내에서 숱한 염문을 뿌려 더 유명해짐. 뉴욕타임스 등 언론들은 “힉스가 백악관에 입성한 후 총각 비서관들은 물론 유부남들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라고 보도할 정도였다함. 힉스는 공식적으로는 백악관 비서인 롭 포터와 교제했으나 2018년 모두 백악관에서 물러난 후 헤어졌다 함.

 

 

힉스 고문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 관련 많은 일정을 같이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을 위해 올해 다시 백악관에 합류시켰다.

 

 

 

 

한 백악관 관리는 말하길 “힉스 고문은 회의 때 주기적으로 마스크를 쓰는 몇 안 되는 백악관 보좌관 중 한 명”이라고는 함. 트럼프는 "잠시도 안 쉬고 열심히 일했던 호프 힉스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신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었는데 같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됨.

 

트럼프가 본인 입으로 “가장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던 최측근인 호프 힉스 및 본인도 코로나 19에 확진되어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네요. 우선 트럼프 부부의 건강이 우선이겠네요.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에 대해 확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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