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주사 맞아야 하나요? 독감주사 주의사항 후유증 술 샤워는?

 

 

독감주사 사망자 수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독감주사를 맞으려고 대기 중인 사람들이 '독감주사 맞아야 하나요' 혹은 '독감주사 맞아도 되나요'라는 글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무료로 맞게 해 주는데 좀 께름칙한 부분이 있습니다. 행여 내가 아니면 내 애들이나 연세 있으신 부모님이 독감주사를 맞다 잘못될 수 도 있으니 당연한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해서 상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백신은 가끔 이상반응 나타난다

 

 

한 전문가는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은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사망자가 연속으로 발생한 경우는 없었다."고 말했다. 모든 백신은 가끔 이상반응이 나타내곤 한다. 가장 심한 경우는 급성 쇼크(아나필락시스)고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사망에 다다를 수 있다고 함.

 

 

 

 

신경마비가 나타나는 길랑바레증후군도 중증 부작용 중의 하나다. 그러나 아나필락시스는 계란 단백질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급성 쇼크를 일으켜 즉시 사망하며, 길랑바레 증후군은 중추신경계에 염증반응을 발생시켜 접종 1~2주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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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수가 기저질환 앓고 있었다

 

정부는 현재 상황을 백신 접종을 중단할 만한 경우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국민 각자가 결정을 해야하는 건가요?

 

 

 

정부의 설명은 "특정 백신 때문에 사망했다" 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사망자들에게 접종한 백신은 다 달라서 특정한 백신의 문제가 아니고, 사망한 6명 중 5명은 조사 결과 이미 다른 질병을 앓고 있었다. 그래서 기저질환과의 연관성을 더 높게 보기 때문에 필요하면 부검 등을로 정확히 사인을 확인하겠다는 판단임.

 

 

 

 

 

독감주사 맞아도 되나요, 전문가 의견은 Yes

작년기준으로 우리나라는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2900명이었고, 코로나 사망자가 지금까지 450명 정도이니까 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이 훨씬 많다. 또한 사망자의 90% 이상은 고령자로 65세 이상이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도 "임산부 또는 고령자 등 고위험군은 우선적으로 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기도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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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인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고령자, 만성병있는 사람, 임신부, 6개월에서 5세까지의 유아는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백신으로 예방하는 효과가 백신 접종 안 하는 위험보다 크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맞아야 한다고 함.

 

 

 

 

이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는 실제로 백신 부작용이 뚜렷해 사망으로 인정된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말함. 질병청도 “현재 독감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확인된 사항을 종합해 볼 때 독감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중단할 근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밝힘.

백신을 맞을 때 주의 사항은?

권고사항으로는 컨디션이 좋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에 독감주사를 맞고, 주사를 맞은 후 30분 정도 병원에서 기다린 후 몸에 이상 반응이 없는지 체크하라네요. 또 집에 돌아와서도 가능하면 쉬는게 좋다고 함. 주사 후 고열, 두드러기 및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를 찾으라고 권고함. 그리고 만약 다른 질병이 있으신 분이라면 의사와 확실하게 상의 후 접종을 하시는 게 좋다고 함.

독감에 코로나19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트윈데믹’을 억제하기 위해 독감 백신 접종이 더욱 필요한 해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독감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 불행으로 백신 상온 노출로 인해 백신에 대한 안전성이 크게 의심된 상태에서 사망자는 속출하고 있어 신뢰가 많이 떨어졌고 국민들은 백신 접종에 대한 두려움이 훨씬 커져가는 느낌입니다. 정부에서는 명확한 지침을 내려줬으면 하네요.

 

 

 

 

결론은 독감백신 접종으로 인한 실보다 득이 크기 때문에 맞아야 한다. 또 독감백신은 죽은 바이러스를 넣는 폐렴 등의 부작용 위험도 적다고 함. 다만 신체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독감 백신 접종은 미뤄야 한다. 주사 맞은 후에도 과격한 운동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

 

독감주사 맞고 술? 샤워?

 

술(음주)은 주사 맞고 24시간 후에나 마시면 된다. 또한 가벼운 샤워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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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에는 맞아야..... 독감 유행 11월 중순(접종 후 2주 후 항체 형성)

 

보통 독감은 11월 중순부터 유행한다. 백신 접종 후 적어도 2주 정도 지나야 항체가 형성된다. 10월 말에는 접종해야만 유행에 대비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드문 사례 때문에 접종을 멈추거나 지연하면 더 많은 사망자가 생길 수 있다”라고 경고한다.

 

무조건 예방백신을 접종했다고 해도 독감은 걸릴 수 있다고 하니 평소에 기본 개인위생인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실천법이라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도 좋다. 환절기 목감기에 좋은 도라지차, 생강차, 모과차, 유자차, 오미자차도 좋다. 물도 가능하면 자주 마시면 좋다. 따뜻한 물로 몸을 씻어 목을 촉촉하게 해 주고 목을 풀어줄 수 있다. 코로나 19와 독감에 안전한 겨울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