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환 검사, 윤석열와이프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 사건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 사건들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정용환 부장검사가 배정을 받았는데요. 윤총장 관련인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 되고 있다.

어떤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며 이번 수사를 맡게된 정용환 검사에 대해도 알아보겠습니다.

의혹 내용

해당 의혹은 2019년 6월 김건희씨가 코바나컨텐츠에서 전시회를 열었을 때,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총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자 협찬 후원사가 4개에서 갑자기 16개로 늘어 거액을 받았다는 내용이 골자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한 시민단체가 고발한 김씨 연루 의혹 사건들을 전날 배당받아 기록 검토에 들어갔다.
하지만 고발후 한 달이 넘게 사건 배당이 이뤄지지 않아 배당을 둘러싼 검찰 내부에서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었죠

반부패수사2부장을 주임검사로 지정

검찰은 "그동안 수사 결과와 부서별 수사 여건, 한국거래소의 심리분석 회신 결과 등을 고려해 했다. 형사6부 수사도 반부패2부의 수사 결과를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함.

추미애장관 수사지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0월 19일 수사지휘를 내리며 서울중앙지검에 "관련 수사팀을 강화해 신속, 철저히 수사하라"는 주문했다.

일부 언론은 이성윤 지검장이 코바나컨텐츠 의혹 사건을 반부패수사2부에 수사를 맡기려 했으나 정 부장검사가 거부해 갈등이 빚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