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건물주 국적 명상앱 페라리 온앤오프 논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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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림과 글

혜민스님 건물주 국적 명상앱 페라리 온앤오프 논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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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청년 멘토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점차 생각 없는 말들로 호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 절이 아닌 삼청동의 고급주택에 거주하며 명상 어플을 만드는 스타트업 회사를 운영하고 마음치유학교를 운영하며 유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연 승려라면 당연 무소유가 원칙이나 비싼 2층 단독주택에 거주 진짜 중이냐? 라며 무소유가 아닌 풀 소유를 몸소 실천하지 않냐 등의 비판의 소리가 커짐.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몇 가지 논란 및 비판의 대상이 있는 것들을 확인해 본다.

 

 

건물주 논란

 

년초에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의 임대료 낮추기 릴레이가 한 창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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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건물주 홍석천이 자신의 소셜에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임대료를 응원합니다'를 올렸고, 건물주 릴레이 응원 주자로 혜민과 가수 박혜경을 지목했었다. 혜민이 승려인데 수억 대의 단독주택의 건물주라는 비판이 나옴. 이후에 자신은 건물에 세 들어 살고 있다고 해명했었다. 온앤오프에 출연한 혜민스님의 집은 단독주택이며 풍경이 좋은 곳이 삼청동에 위치해 있다.

 

 

 

 

네티즌이 확인한 것에 의하면 본인이 거주하는 집 명의가 본인인 주봉석으로 2015년에 매입, 2018년 3월경 자신이 대표로 있는 대한불교조계종고담선원으로 명의변경 후 본인은 세 들어 사는 방식으로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함. 남산 뷰의 삼청동 건물은 본인이 소유, 건물주임. 언론플레이를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새로운 사업방식으로 이해를 하면 될 것 같네요.

 

 

 

 

이런 논란에 혜민스님은 자신의 SNS에 "지금 많이 불안한 상황에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아침신문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한분 한분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건강과 평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라는 글에 한 네티즌이 "건물주나 되니 마음이 평온하시겠지"라는 댓글을 달자 "건물주 아니에요. 인사동 재동 마음치유학교에 세 들어 살고 있어요. 저희도 많이 힘들어요 지금 ㅠㅠ"라며 건물주 논란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한 네티즌의 분노

 

그러자 한 네티즌은 혜민스님을 "돈을 밝히는 가짜 중. 그의 국적은 미국이며 본명은 라이언 봉석이다.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미국으로 이민가서 국적을 포기하고 군대도 안 갔다"라고 폭로함. "혜민은 취업 걱정, 학자금 걱정, 알바를 해본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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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지친 삶에 힘이 되어주겠다고 하지만 본인은 지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이서 "법륜스님이 혜민 본인보다 잘 나가니 시기심과 질투를 느끼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그는 욕망의 결정체"라고 말했다. 또 혜민스님의 삼청동 저택과 차에 대해 말하며 "본인은 단 한 가지도 안 내려놓고 왜 남들에게는 내려놓고 살라고 하는 것이냐"며 강하게 비난했다.

 

페라리도 소유?

 

혜민스님은 차도 페라리(2012 페라리)는 시가 4억이상 이라네요. 유튜버인 크로커다일(슈터스타 K에 출연한 락밴드 보컬)이 "혜민스님은 욕망의 결정체"라 폭로함. 풀 소유 ㄷㄷㄷ. 요런 차임.

 

 

 

 

명상 앱

 

마음이 편해지도록 도와주는 명상·심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소개되어 있다.

 

 

 

마음치유학교 논란

 

마음치유학교의 소개글 중 일부 발췌를 하였다.

 

살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 상처 받고 치유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갑자기 저 세상으로 떠나기도 하고, 믿었던 가족이나 친구와 단절되기도 합니다. 때론 사회생활하면서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심신의 치유가 필요하기도 하고, 겉으론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갑자기 마음이 우울하거나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마음치유학교는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라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나만의 어려움이라고 생각했던 고통을 한자리에 모여 나누다 보면 그 과정 속에서 치유가 일어나고 지혜가 열리게 됩니다. 때론 나보다 훨씬 힘든 사람들도 많이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아니면 누군가가 내 말을 온전히 들어주고 지지해 주는 경험에서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혹자는 음악치유나 글쓰기, 미술치유와 같은 도구를 이용해 눌러놓았던 마음을 표현해 보면서 치유를 경험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춤이나 요가와 같은 몸을 먼저 다루어주는 과정 속에서 외로움을 극복하고 자유로움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사회가 고도로 성장해갈수록, 그래서 부유해질수록 오히려 마음은 공허하고 행복을 잘 느끼지 못하는 역설에 우리가 지금 와 있습니다. 마음 치유학교에선 이러한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면서 지혜를 열어주는 치유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시작은 바로 나 자신부터 시작됩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위의 글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준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프로그램 내용 중 타로같이 심리치료와 상관없는 것을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다. "타로의 지혜와 상징을 통한 자기 이해 기초과정"은 과정에 메이저 마이너 아르카나에 대한 상징적 이해와 더불어 삶의 길 숫자, 기본 배열법을 공부한다고 하며 타로의 상징적 의미를 통해서 현재 상황과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고 프로그램은 설명하고 있다. 마음치료와 타로의 관계? 연구해 볼 만한 과제네요. ㅎㅎ

 

 

 

 

또한 2030 직장인 싱글남녀 인연 찾기도 있네요. 이성과의 만남을 통해 마음치료를 할 수 있다 그런 건가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프로그램이 몇 개 있네요. 뭐 만들라고 하면 만들 수도 있겠죠.

 

 

유튜브 부동산 등 무소유에 댓글... 옹호도 있으나 비난 대부분

 

 

혜민스님 TV 유튜브 계정에 어떤 악플러는 "속세에 찌든 주제에 왜 하냐?" 하자 단 댓글에 "그럼 속세에 찌든 승려에게 왜 관심을 가지냐. 마음만 시끄럽게 만들지 말고 나 같은 거 무시하면 되지 않느냐"는 댓글을 날려 논란이 되었다. 그 후약 1 시간 후 그 댓글은 삭제 후 순화 및 수정되었다.
혜민이 과거 방송 출연 시 트위터를 하다가 한 악플러에게 시비가 걸렸던 내용을 소개한 적이 있었고, 혜민스님은 남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이런 식으로 밖에 남과 소통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람이라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 사건에서는 감정적으로 악플러에게 대응해 언행 불일치와 내로남불이 아니냐라는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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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건물주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유해도 되지만 최소한 자신이 주장하는 말과 앞뒤는 맞아야지", "무소유 드립 쳐대더니 저 사람도 한낱 인간일 뿐이네", "이 사람 책만 봐도 어렸을 때부터 부유하게 살았던 거 티가 남",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만 해서 공감이 안된다 싶었더니 애초에 여유로운 사람이었네", "평생 소유만 하고 살았던 사람이 정말 없이 산 사람들에게 무소유 이야기하면 웃기긴 하지", "자신은 죽도록 열심히 돈 벌면서 남한테는 무소유 실천하라고 하다니 ㅋㅋ", "진정 사람들을 기만하고 사기 쳐온 건가", "법륜스님과는 완전 정반대의 행보네", "다 잃어봐야 입에서 뱉어낸 그 무거운 말의 무게와 무소유의 참 뜻을 알 수 있으려나", "무소유가 가르침의 큰 부분인 종교의 종교인이 부유한데 이게 뭐라 할게 아니라니 도대체 뭔 소리 들을 하는 건지", "스님이 누구보다 세속적으로 살고 있으면 당연히 비판받을만하지", "검은 머리 외국인이었다니 충격적이다", "왠지 모르게 이질감이 들었던 건 이런 이유였을까?", "TV 보던 엄마가 컵을 놓쳤다. 절에 안 사는 걸로 놀라신 게 아니라 부자라는 것에 놀라신 거다", "머리 밀고 회색 옷 입으면 다 스님이냐?", "스님 코스프레 ㅋㅋㅋ 그저 웃김", "유소유를 실천 중인 혜민스님", "믿던 도끼에 발등 찍힌 느낌이다", "나는 풀 소유 하지만 당신들은 무소유 하라!" 등의 비판 댓글이 대다수네요. 다른 한편으론 "스님이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면 안 된다" "스님은 산속에서 짚신 신고 살아야 하나?"며 그를 옹호하는 입장도 있었다.

 

 

과거 이센스의 디스도 회자

 

 

혜민스님은 과거부터 집필 활동 및 방송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춰왔었는데요. 이센스가 2014년 트위터를 통해 혜민스님을 디스 한 것이 회자가 됨. 이센스는 당시 혜민스님의 트윗을 인용 "그래서 보신 우주의 이치 좀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비꼼. 혜민스님의 메시지와 발언이 사실 알고 보면 알맹이가 없다는 뜻.

 

 

 

 

그는 "그래 돈 벌고 잘 살면 의미 있는 거니까 돈 벌지 뭐.."라면서 "내가 나중에 돈 많이 버는 관심종자가 되면 나도 나중에 '힐링' 같은 책 써서 팔아야지. '여러분 이해하면 우주의 이치를 깨닫게 됩니다' 하는 그따위 X 같은 말 꽉 채워서 팔아야지"라고 영리 활동을 하는 혜민스님에게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또 "우주의 이치를 깨달은 사람이 지구에서 뭐 함?"이라며 조롱하기도 했었다.

 

 

혜민

 

속명

 

Ryan Bongsuk Joo (라이언 봉석 주), 주봉석

 

출생

 

1973년생으로 충청남도 대전시, 종교는 불교, 국적은 미국이다. 대한불교 조계종의 한국계 미국인 비구 승려

 

 

 

 

학력

 

서울청량고등학교

UC 버클리 영화학과

하버드대학교 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학교 종교학 박사

 

경력

 

2006.01~ 뉴욕 불광사 부주지

2006.09~2014.07 미국 햄프셔대학 종교학 교수

2015.04~ 인사동 마음치유학교 고담 선원 교장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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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BS 지식 나눔 콘서트 - 아이 러브 인 시즌2

2013 스타특강쇼

2016 MBC 스페셜, 휴먼다큐 사랑, 무한도전, KBS1 아침마당

2017 SBS 좋은 아침, 내 방 안내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tvN 현장토크쇼 택시

2018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19 tvN 어쩌다 어른, 채널A 나는 몸신이다

2020 tvN 온 앤 오프

 

 

 

 

저서

 

2010 젊은 날의 깨달음

2012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016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2018 마음아 행복하여라

2019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뭐 네티즌들이 괜히 물어뜯는 것은 아니죠 소위 승려라는 분이 무소유는 아니더래도 평범한? 승려의 생활을 하고 봉사를 했으면 누가 뭐라 했을까요? 본인은 풀로 소유하고 본인의 주장과는 다른 삶을 사시는 분인데 TV 등에 나와서 언행불일치를 보여주니 한때 '청년 멘토'라는 분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에 물어뜯겠죠. 오늘은 혜민스님의 논란거리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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