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댐, 데이터댐 관련주(한국판 뉴딜)

혹시 "데이터 댐"이란 용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생소한 용어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판 뉴딜

 

문재인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발표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를 새롭게 변화(NEW)시키겠다는 약속(DEAL)은 약속인데요. 이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데이터 댐"이 첫 번째 과제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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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댐 이란?

 

물을 가두는 댐처럼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으는 것으로 물이 댐에 모여 방류되듯이 이곳 저곳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분류·가공하여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과 5G 네트워크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물을 한 곳에 모았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댐’과 같은 역할을 한다.

 

 

 

데이터 가공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의료, 교육, 제조 등의 새로운 비즈니스와 산업을 만들 수 있다. 정부는 2025년까지 데이터 댐에 18조 1천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38만 9천 개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법적 토대 마련 계획

 

정부, 여당이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인 '데이터 댐' 프로젝트에 민간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법적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당정은 데이터댐으로부터 다양한 경제적 가치 창출 및 데이터 산업 발전의 기반 조성을 위해서 민간 데이터의 경제·사회적 생산, 거래 및 활용 등을 위한 데이터 기본법 제정에 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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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인젠트는 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데이터 댐을 활용하는 모든 공기업 및 기업은 단순히 저장 목적을 벗어나 댐에 모인 데이터에 오픈 API설루션을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유통해 중장기적인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밝힘

 

 

 

 

데이터 댐 관련주(한국판 뉴딜)

 

코오롱머리티얼, 에스 퓨얼셀, 두산 퓨얼셀, 효성중공업, 일진다이아, 씨에스윈드, 카카오, 네이버도 한국판 뉴딜, 한화 설루션, 한샘, 포스코 케미컬, 삼성 SDI, 현대모비스

 

데이터 댐 업무의 예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인데 과천에서 인턴십으로 데이터 댐 관련해서 일하는 사례임.

 

주로 하는 일은 공공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품질진단과 신규개방데이터신규개방 데이터 발굴이다. 품질진단은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 안에 있는 데이터 형식이 제대로 작성돼 있는지 점검하는 업무다. 신규개방 데이터 발굴은 공공기관에서 개방하고 있는 데이터를 제외하고 일반 이용자가 필요로 할 만한 데이터를 선정해서 활용하기 쉽게 가공하는 업무다.

 

 

 

 

데이터 품질진단은 쉽게 말해 서로 다른 정보를 표준화된 형식에 맞추는 일이다. 예로 전화번호의 지역 번호를 표시하는 방법은 많잖아요. 괄호, 하이픈 등 다양한 기호를 사용한다. 이러면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기 어렵다. 인턴들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형식에 맞춰 데이터베이스 안에 있는 데이터를 진단 및 수정하는 업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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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개방 데이터 발굴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공공데이터가 뭔지 발견하는 업무다. 과천도시공사에는 여러시설이 있죠. 과천시민회관, 공원시설, 청소년수련관, 신재생에너지시설 등이 있습니다. 운동하기 위해서 자주 찾는 곳이죠. 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편한 곳으로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체육시설에 유료 사물함이 많다. 어떤 강습을 듣냐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사물함이 달라진다. 지금은 유료 사물함을 대여하려면 구역별로 잔여 유료 사물함이 몇 개인지 직접 확인해야 한다. 이런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자신에 맞는 사물함 찾을 수 있으면 실용적이겠다고 생각했다. 이후 어떤 식으로 공공데이터를 구성, 공개할 건지 계획서를 직접 작성한다.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일자리 정보

 

크라우드소싱 일자리는 집, 이동 중에도 데이터의 수집-정제-가공-품질관리 등 데이터 구축 전 과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의 일자리이다.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은퇴자 등 다양한 인력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처

 

 

 

 

데이터를 수집, 가공해 새로운 유용한 정보를 생산해내는 새로운 직업이네요. 정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위의 일자리 정보처럼 국가 및 기업의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국가적인 일자리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가 대거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언제부터 구체적으로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한편으로는 AI로 없어지는 일자리가 더 많아질 텐데 해킹이나 재난 같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도 같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데이터 댐의 정의와 실제로 데이터 댐의 업무 예를 확인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