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트레이트 나경원 아들 3탄 웹툰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나경원 의원 자녀의 스펙 쌓기에 대해 추적 보도했습니다.

2015년 국제전기전가기술자협회(IEEE)에 제출한 포스터 관련입니다.

 

 

엄마찬스!?

 

 

고교시절 '제4저자'로 이름을 올린 포스터로 표절의혹이 심각하고 자격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IEEE소속 미국의 한 회원은 표절문제 정리한 '리뷰 보고서'를 최근에 IEEE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또한 IEEE의 상위 0.1%의 석학회원들도 '정식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문제 제기를 한 상태입니다.

 

또한 나 의원 아들 김 씨의 소속을 ‘서울대 대학원’으로 둔갑시킨 점 역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스터 지도교수인 윤형진 서울대 교수는 ‘단순 실수’라고하는데 말이 안되는 얘기죠

정정할 수 있는 기간도 7개월 이상 주어졌고 만약 고등학생이라고 하면 심사에 불이익을 받을께

뻔하다는 게 합리적인 추론이라고 합니다.

 

나경원 의원 측은 '포스터'는 논문이 아니다 폄하하고 있는데 김 씨의 포스터도 명백한 '논문'형식이라는

거죠

 

저런 협회에 '의과학 관련 포스터'에 기재되려면 말 그대로 Professional 중에서도 위에서 언급할 정도의 % 의 연구자 또는 기술자, 박사급들도 등록하기 어렵습니다.

하물며 고등학생이 저런 논문을 썼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합니다.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자녀에게 의혹을 제기한 서유정 기자를 상대로 3000만 100 손해배상 청구를 했다고 합니다.

 

위 조사는 90일 이내에 공식 결과가 나온다 하니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렇게 특혜다 뭐다 했는데 한 번 보겠습니다.

 

엄마찬스일까요,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