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14회 줄거리 및 충격엔딩, 결말은? 박새로이 그림 씽크로율 100%

 

 

 금요일, 토요일 밤을 달구는 이태원 클라쓰입니다. 최근 본 드라마 중 가장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별로 보는 편이 아닌데 우연찮게 보게 돼서 초반 1,2회 빼고 다 봤는데 15,16회 2편만 남아있습니다. 14회에 정근원의 납치로 박새로이한테 의문의 문자가 도착하게 되고 한적한 장소로 차를 몰고 가지만 장근수를 들이받는 차를 향해 박새로이가 대신 몸을 던지는 충격 엔딩 속에 조이서를 향한 후회와 미안한 순간을 떠올리며 의식을 잃어가면서 14회는 끝났습니다. 14회 시청률이 무려 14.2% 입니다. 과연 웹툰 결말이 해피엔딩인 가운데 드라마 역시 웹툰과 같은 결말로 이어질지 다음 주가 기대가 됩니다. 우선은 웹툰과 드라마와 제가 그린 그림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싱크로율은 '그다지'입니다만 와이프는 '얘가 박새로이, 장대희 회장, 조이서야' 해야지 와이프는 '조금 닮았다' 하네요. 열심히 그린 노력으로 '싱크로율 50%'라고 자화자찬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대략적인 14회 스토리를 공유합니다.

 

싱크로율 박새로이/조이서/장대희 드라마 VS 웹툰 VS 내가 그린 그림

 

 

 

14회 줄거리 다시보기

 

밤늦게 일하다 잠든 조이서를 옷을 살며시 덮어주는 박새로이와 행복함을 느끼는 조이서 그리고 깨어난 이서에게 당황한 새로이는 묘한 감정을 느끼는데

 

 

자꾸 사랑한다고 얘기하는 조이서에게 '좋아하지 말라'라고 얘기하는 새로이와 침울한 표정의 조이서 박새로이는 '왜 이런 이상한 찝찝한 기분을 만드냐고 얘기하면서 헛소리'라고 하면서 돌아서는데 이서는 박새로이에게 왜 그런지 아냐라고 물으면서 '내가 조금은 여자로 느껴지나 보다'라고 새로이에게 말한다.

 

 

박새로이와 수아가 카페에 있는데 박새로이의 마음이 변할까 봐  걱정인 수아는 박새로이에게 '나 아직도 좋아하냐'묻는데 새로이는 대충 둘러대고 좋아한다는 말을 못 하고 머뭇거리는 순간 장근수와 조이서가 같은 카페에 들어서는데...

 

 

장근수와 같이 있는 조이서에게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새로이

'가지 마' 그런 새로이를 붙잡는 수아

사외이사 선임을 앞두고 연이은 과로로 쓰러진 이서... 당황한 박새로이는

 

장근수가 해외 주주들의 표를 이용해서 사외이사 조이서 선임을 부결을 시키는 데 성공한 장가 장대희 회장은 승리의 미소를 지우는데.....

박새로이는 병원에 입원한 이서에게 경고를 한다. '지금부터 움직이면 넌 해고야'라고 이서가 갖고 싶었했던 목걸이를 사서 병원에서 이서와 마현이와의 대화를 듣게된다. 이서는 '내가 대표님한테 이렇게 애정 표현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일 잘하는 사람이고 필요한 사람이니까... 무슨 말을 해도 곁에 둘 수 밖에 없는.... 난 대표님한테 필요한 사람이어야 돼...'라는 말을 하는데... 박 새로이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이후 장근수와의 만남에서 새로이는 이서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무작정 이서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러나 장근원은 박새로이를 죽일 목적으로 이서를 납치한다. 박새로이한테 의문의 문자가 도착하게 되고 한적한 장소로 차를 몰고 가지만 그곳에서 과거의 유치장에서 만난 조폭 우두머리와 장근원이 나타난다. 이서가 없어진 걸 알고 장근수는 박새로이의 뒤를 따라왔고 이를 본 장근원은 장근수를 들이받으려고 장근수를 향해 차를 몰았지만 박새로이가 대신 몸을 던지게 된다. 새로이는 차와 부딪히면서 산 아래로 떨어지는 충격 엔딩 속에 조이서를 향한 후회와 미안한 순간을 떠올리며 의식을 잃어가는 모습으로 14회가 끝났습니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박새로이는 '이서가 미치도록 보고 싶다'라는 독백을 남긴 채.... 다음 주 15.16회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