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30년 이용 당했고, 윤미향 사리사욕 비판(2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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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30년 이용 당했고, 윤미향 사리사욕 비판(2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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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30년 이용 당했고, 윤미향 사리사욕 비판(2차 기자회견)

 

이용수할머니, 윤미향

 

이용수 할머니가 2차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이사장을 지낸 윤미향(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맹비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30년동안이 같이 집회에 참여했는데 무엇때문에 계속적인 폭로를 하는 걸까요?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조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이용수 할머니의 회견을 두고도 여야의 의견차가 있습니다.

 

이용수할머니, 윤미향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당선인에게 "사리사욕을 채워서 마음대로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나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윤 당선인이 자신을 찾아온 것과 관련해선, "눈물을 왈칵 쏟았는데 이를 두고 용서했다고 하는 기사는 너무 황당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왜 모금하는지도 모르고 끌려다녔다"며 "92년, 모금 사실을 처음 알고 부끄러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연의 전신)가 30년 동안 할머니들을 쭉 이용해 왔다”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제저녁에 가만 생각하니 정신대대책협의회가 정신대 문제만 하지 무슨 권리로 위안부 피해자를 이용했느냐"며 "이것을 생각하니 자다가 일어나 펑펑 울었다"고 토로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한다고 오라고 했다. 아직 그 사람은 자기가 당당하게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된다.”

 

이용수할머니, 윤미향

 

더불어 민주당 평

 

민주당에서는 “30년간 위안부 운동을 함께해온 이용수 할머니께서 기자회견까지 하시며 문제를 제기한 것 자체만으로도 안타까움과 송구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며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고 향후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이용수 할머니께서 제기하신 문제에 대해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적극 해소해 가야 한다”면서 “이번 논란으로 위안부 인권운동의 대의와 역사가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용수할머니, 윤미향

미래통합당

 

윤미향 당선인의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당

 

"거취 문제를 스스로 정리하라"라며 당사자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저격했다.

홍경희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검찰 수사와 무관하게 이것이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인간적 도리"라고 비판하며, "윤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수사 상황을 보겠다는 시간벌기가 아니라 속죄하는 마음으로 조속히 진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달라"라고 촉구했다.

 

이용수할머니, 윤미향


검찰조사가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30년 전이면 1990년대입니다. 그동안 피해입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실질적인 명예회복 및 진상조사등 정의연이 선구자적 역할을 한것 자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봉사단체에서 시간이 흘러 변질되어(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잘못된 방향으로 흘렀다면 그 또한 최고 책임자가 책임져야 하며 잘못된 부분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윤미향 당선인은 어떤 특별한 반대 항변조차 안하고 있는데 과연 그 눈물이 진짜 눈물인지 아니면 악어의 눈물인지 금방 드러날 것입니다. 정의기억연대도 다 드러내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합니다.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요?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이용수할머니, 윤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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