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상장한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주)빅히트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방시혁)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2020년 5월 28에 접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 한 그룹만해도 SM, JYP, YG 연예엔터테인먼트사 3강에 강력한 경쟁상대가 나오게 되었네요. 이와 관련된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기업 개요
신청회사는 ’05.2.4에 설립되어 음악제작 및 매니지먼트(업종 :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방시혁이 45.1% 지분 보유. 작곡가 방시혁이 JYP에서 독립한 후 2005년에 세운 회사로, 초기부터 JYP와 제휴 관계에 있었다. 방시혁이 빅히트를 운영하면서도 JYP의 내부 프로듀서로 함께 활동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빅히트와 다시 7년동안 재계약을 했다!
경영실적
’19년 매출 5,872억원, 영업이익 987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5%,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수치다.
거래소는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후 45일 안에 심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심사에 통과한 회사는 6개월 안에 상장해야 한다. 이에 따라 빅히트는 이르면 올 4분기쯤 주식시장에 나올것 같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빅히트가 상장시 시가총액은 2조원을 훌쩍 넘길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 30배를 적용할 경우입니다. BTS의 세계적인 인기가 꽤 오랜기간 유지되면 성장성 및 수익성은 여타 엔터테인먼트사인 SM, JYP, YG를 제치고 탑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진
CEO가 3명이네요. 박지원 CEO는 전 넥슨코리아 CEO였네요.
영업이익 SM JYP YG 합친것보다 많아
M엔터(404억원)ㆍJYP엔터(435억원)ㆍYG엔터(20억원)가 공시한 지난해 영업이익을 모두 합한 수치(약 859억원)보다 많은 액수다.
다만, 방탄소년단과 TXT 외에는 가수가 없는게 흠인데 방탄소년단이 워낙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으니 몇년간은 독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방탄소년단 소속사의 빅히트의 주식상장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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