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복귀골, 토트넘 2대1로 브라이튼에 승리 2위 등극

 

 

손흥민은 리그 9호 골을 노리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2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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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발명단

 

토트넘의 선발 명단은 케인, 손흥민, 라멜라가 1선이다. 미드필더는 시소코, 음돔벨레, 시소코, 호이비 에르로 구성되었다. 수비수는 레 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가 책임지고 최후방은 요리스가 나섰다.

 

전반 브라이튼 반칙, 토트넘 케인 페널티킥 성공 1 : 0

 

 

 

 

브라이튼의 전반 10분 랄라나가 케인에게 반칙을 저질렀다.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이 되었고 케인이 키커로 나와 골을 넣어 전반은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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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베일의 복귀골

 

전반 골을 먹은 이후에 거세게 몰아붙인 브라이튼은 후반에 브라이튼이 동점골을 기록함. 후반 10분 램프티가 침착하게 슈팅을 날려 1 : 1 동점에 성공함. 토트넘은 후반 18분로 셀소를 은돔벨레 대신 투입해 반격에 나서 후반 27분 레 길론이 좌측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베일이 뛰어 들어가며 정확한 헤딩으로 역전골을 넣음. 약간 빗맞은 것 같은데 레 길론의 크로스가 좋았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 콤비의 멋진 역전골이네요. 손흥민은 후반 39분 데이비스와 교체되었고 경기는 토트넘이 승리했네요. 손흥민은 약간 지쳐 보이긴 했지만 항상 골을 넣을 순 없겠죠. 거의 유로파도 뛴 지 얼마 안 되어출전했는데 좀 쉬어간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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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승리로 토트넘은 4승 2 무 1패(승점 14)가 되었고 선두 리버풀(승점 16)과 격차를 2점으로 줄였군요. 토트넘으로서는 홈경기에서 복귀한 베일의 골로 승리한 게 고무적이네요. 본격적인 베일의 골로 정상적인 몸의 80%만 들어와도 토트넘 상대하는 팀은 정말 힘들겠네요. 케인의 등딱에 베일과 손흥민의 정신없는 슈팅과 스퍼트에 버틸 수 있는 팀이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KBS라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