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계약 베팅하자 50만 파운드 주급, 토트넘 맨시티 격파 2:0, 손흥민 리그 9호골로 득점단독선두 팀도 선두

전광석화 같은 손흥민의 침투로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고 후반에 교체로 로 셀소의 추가골로 맨시티를 2-0으로 제압했습니다. 오늘 새벽에 깨어 전반 15분부터 중계를 봤는데요. 말 그대로 원샷 원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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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애무 축구, 비효율의 대마왕

 

 

빡빡이 펩 과르디올라는 늘 그렇듯이 전반부터 유려한 패스플레이로 토트넘의 페널티 에어리어까지는 잘 오나 결정적인 슈팅이 별로 없었고 제수스, 베실 바, 마레즈, 페란은 제대로 된 결정적인 슈팅 하나를 때리지 못하네요. 각성한 오리에와 진일보한 다이어의 수비로 전반과 후반을 잘 버텼다.

 

 

특히 페란은 도대체 뭘하나 할 정도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베실 바는 작년의 그 베실 바가 맞나 할 정도로 오늘 토트넘 완승의 일등공신입니다. 지난 3번의 토트넘 맨시티 합산 스탯을 보면 슈팅은 맨시티 70 :10 토트넘, 유효 수팅은 맨시티 20:7 토트넘 골은 맨시티 2:6 토트넘이니 대체 맨시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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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의 승리

 

 

예의 토트넘의 무리뉴 선생은 완변한 수비 전술로 펩을 완전히 눌러 기를 꺾어 놨네요. 작년부터 맨시티는 토트넘의 밥이네요. 특히 손흥민은 펩과 맨시티의 저승사자네요.

 

 

손흥민 득점 단독 1위, 토트넘 리그 1위

 

 

손흥민의 득점은 시작 5분만에 영혼의 파트너인 케인이 아닌 금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손흥민의 오프사이드를 깨고 완벽한 터치로 단 한 번의 기회를 잡아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로써 9호 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EPL) 단독 득점 선두에 등극했다. 와 득점왕 가나요? 손흥민은 최근 맨시티와의 최근 5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며 맨시티 킬러로서 펩에게 공포를 안겨줬네요. 꿀벌 킬러에서 문어잡이 투잡까지 하네요.ㅎㅎㅎ

 

 

손흥민 평점, 다 잘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를 부여했고, 팀 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으며, 요리스가 평점 8을 받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됨. 케인도 정말 잘 했습니다. 로셀소한테 어시스트를 1개 추가했네요. 후반에 공몰고 어그로도 잘 끌어주고 참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골도 어시스트도 체력도 좋고 패스도 좋고 성격도 온순한 것 같고 이번에 토트넘 우승의 절호의 기회 같네요. 오늘은 요리스도 잘하고 베르흐베인도 후반 초까지 열심히 뛰었네요. 맨시티는 예전의 기력을 완전히 잃었고 리버풀도 그렇고 나머지 첼시,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은 얘기할 필요도 없고.... 정말 절호의 기회인 것 같습니다.

 

 

EPL 사무국은 22일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킹 오브 더 매치'로 80.7%의 을 받은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네요. 올해 벌써 3번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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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계약

 

 

손흥민은 2023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다. 재계약이 급한 상황이 아니지만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의 활약을 보상 및 타 빅클럽의 관심을 막기위해 계약 기간을 연장해 케인, 탕퀴 은돔벨레와 같은 20만 파운드(약 2억 9천만 원)의 주급으로 팀 내 최고 대우를 해줘 손흥민을 잡으려고 하고 있는데 지금 같은 추세라면 50만 파운드 협상해야 합니다. 아니면 레알마드리드에서 오퍼도 있었다하니 베팅해야죠! 베팅하면 30~40만 파운드 받고 어짜피 케인은 손흥민 다음에 재계약시 체면 세워주면 케인과 손 둘다 WIN WIN아닌가요? 손웅정 옹 베팅하자구요~

 

 

 

 

오스트리아 원정을 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나 나와 엄청 걱정했는데 영국으로 돌아가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후 팀 훈련을 소화하며 검사 결과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상황에서 팬들은 불안했었는데, 맨시티전을 앞두고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돌아왔고,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에 뛸 수 있다”라고 전했었었죠. 손흥민은 대표팀에 차출되어 멕시코, 카타르와 2연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해서 체력적인 우려가 있었으나 잘 소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