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1만 5천명이 선착순 "소상공인 긴급대출 마감"을 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3차 유행으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 하시는 분들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긴급 대출 지원에 나서자마자 신청자의 폭주로 홈페이지가 한동안 마비가 됐다고 합니다. 그만큼 절실한 분들이 많다는 얘기인데요. 정말 이번 코로나 19로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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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홈페이지 마비

 

 

소상공인 긴급대출은 12월 9일 오후 1시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접속자가 15만 명까지 몰려 사이트가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2천만 원 선착순, 1만 5천 명 신청 가능

 

이번 대출 한도가 있어서 업체당 2천만 원으로 3천억 원 규모의 예산이 소진이 되면 끝난다고 함. 선착순으로 소상공인 1만 5천 명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진공 지역센터를 이용한 현장 신청은 안 받고 소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만 받기로 진행됨

 

 

지원대상 업종 및 신청 대상

 

대출 가능한 업종은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 포차, 노래방, 실내 스탠딩 공연장, 직접 판매홍보관, 일반식당, 카페, 학원, PC방, 실내체육시설 등이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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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관계자는 "오후 4시께까지 1만 2천220명이 신청했다. 접수 초기에 접속자가 15만 명까지 몰리면서 사이트가 먹통이 되다 지금도 지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선착순이며 소상공인 1만 5000명이 신청할 수 있는 대출 규모다. 대출 신청 대상은 매출액 등 소상공인 기준에 부합하고 세금 체납·금융기관 연체 등 대출 제한 사유가 없는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임.

 

 

단 도박·향락 등 불건전 업종, 사행성 투기조장업종 등은 대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출금리 조건

 

고정금리 연 2%에 대출 기간은 5년간 돈을 빌려준다.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대출금액이 일부가 감소될 수 있다.

추가 대출도 가능한데 집합 금지 및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점관리시설 등의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이용해 최대 1천만 원을 추가 대출이 가능함. 전국 12개 시중은행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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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지금 들어가 봤는데 벌써 마감이 되었네요. 1만 5천 명이 벌써 다 지원을 했다는 얘기입니다.

 

 

이번 어려움 잘 이겨내시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이번 소상공인 긴급대출(2000만 원)은 하루 만에 만 오천명이상이 선착순으로 지원했기 때문에 자금조달에 어려우신 분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나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대해서 귀를 잘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만에 다 마감되었으니...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거네요.